지난주 증시는 반도체 업종의 이익 반등 전망에 대형주 위주로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순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가 반등했다. 다만 2차전지 업종이 인버스 ETF 상장 등의 여파로 하락하면서 코스닥은 내렸다. 이번주 주식시장 역시 대형주 위주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9월 11일~15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2.10% 오른 2601.28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코스닥은 1.66% 내린 899.03에 마감했다.지난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이 홀로 2조434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
지난주 증시는 국제유가 상승세로 인한 물가 상승 우려 등에 하락했다. 이번주 주식시장 역시 대체로 박스권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수급 개선 종목 등에 대한 선별적 강세가 예상된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9월 4일~9월 8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0.63% 내린 2547.68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0.60% 하락한 914.18에 마감했다.지난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754억원, 1442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홀로 665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530억원,
메디톡스가 보툴리툼 톡신 제제 ‘메디톡신’의 품목허가 취소 처분 여부를 두고 식품의약안전처와 벌인 소송에서 승소하면서 오후 장에서 급등하고 있다.6일 오후 2시17분 현재 메디톡스의 주가는 전장 대비 6.83% 오른 2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대전지방법원 재판부는 이날 메디톡스가 식약처가 내린 메디톡신 및 코어톡스의 제조 및 판매 중지 명령과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처분 취소 판결을 내렸다.앞서 식약처는 2020년 10월 메디톡신의 단위별 4개 품목과 코어톡스 등 5개 품목이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메디톡스는 15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연결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42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억원, 당기순이익은 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 22% 증감했다.특히 주력 사업 중 하나인 필러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국내와 해외 모두 20% 이상 성장했으며, 지난해 대량 생산에 돌입하며 주력 품목으로 성장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코어톡스’가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선진 시장 진출을 앞둔 톡신 제제 ‘MT10109L’의 FDA허가 신청을 위
메디톡스의 관계사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 기업 ‘리비옴’이 지난 17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LIV001’에 대한 호주 특허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특허 취득으로 리비옴은 염증성장질환 치료제로 개발중인 ‘LIV001’과 유사 약물 개발에 대한 배타적 권리를 보장받게 됐다. 해당 특허는 지난 2021년 국내에서 최초로 등록된 바 있으며, 호주 외 여러 해외 국가에도 출원 및 등록을 앞두고 있다.리비옴이 기존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에 유전자 에디팅 기술을 적용한 eLBP 플랫폼을 활용해 염증성장질환 치료제로 개발중인 ‘L
메디톡스는 지난 12일 광교R&D센터에서 경기도,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함께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 첫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시흥시 함현중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여했다.메디톡스는 함현중학교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소속 연구원들의 특별 강연과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현직에 있는 연구원들이 학생들과 조를 이뤄 멘토링을 진행, 학생들과 소통하며 진로에 대해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메디톡스 이준호 수석연구원은 ‘생물학자는 무엇을 연구하는가’란 주
메디톡스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의 신제품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며 더마코스메틱 시장 공략 수위를 높인다.메디톡스는 자체 개발한 안티에이징 기술 ‘엠바이옴(M.Biome)’ 기반의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이 대대적 라인업 확장과 리뉴얼을 통해 더마 코스메틱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31일 밝혔다.새롭게 리뉴얼된 뉴라덤은 병·의원 전용 제품으로 구성된 ‘클리닉더마’ 라인과 데일리 스킨케어를 위해 피부 자극 성분을 최소화한 기초 화장품 ‘베이직더마’ 라인으로 구성된다.공식 런칭 후 3년만에 대대적 리뉴얼과 함께 신제품을
메디톡스는 7일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951억원, 영업이익 467억원, 순이익 37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6%, 영업이익은 35% 증가했으며, 지난해 계약 종료 정산으로 반영된 일시적 이익의 기저효과로 순이익은 60% 감소했다.4분기만 보면 매출 523억원, 영업이익 163억원을 달성해, 지난 3분기 11분기만에 달성한 매출 500억원 경신을 두 분기 연속 달성했으며, 영업이익률도 2019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는 31%를 기록했다.이 같은 호실적은 톡신과 필러 등 주력 사업의
메디톡스가 200여페이지에 달하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의 1심 판결문 검토를 마치고 입장을 내놨다.메디톡스는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1민사부(권오석 부장판사)가 선고한 1심 판결문을 수령해 검토한 결과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과학적 증거가 뒷받침된 당연한 판결”이라고 16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15일 200여페이지에 달하는 판결문을 수령했으며, 금일까지 면밀한 검토를 진행했다.5년 4개월간 진행된 이번 재판은 수 십회에 달하는 재판(변론기일)이 속행됐으며, 그 과정에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2년 가까이 조사한 방대한
▲이태홍씨 별세, 이두식(메디톡스 부사장)·완식·재식·인순씨 부친상=10일, 당진중앙장례식장 특실, 발인 12일, ☎041-358-3000
메디톡스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보툴리눔 톡신의 핵심 원료인 균주의 출처와 관련한 대웅제약과의 민사소송 1심에서 승소하면서다.1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1부(부장판사 권오석)는 메디톡스가 대웅제약과 대웅을 상대로 낸 영업비밀 침해금지 등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재판부는 대웅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제조와 판매를 금지하는 한편 해당 균주를 인도하고 기 생산된 톡신 제제의 폐기를 명했다. 또한 대웅제약에 400억원 손해배상을 명령했다.해당 소식이 알려지면서 메디톡스의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메디톡스는 이날 전
메디톡스가 자사의 균주와 제조공정 영업비밀을 불법 취득, 사용했다며 대웅제약(이하 대웅)에 제기한 민사소송 1심에서 완승을 거뒀다.서울중앙지방법원 제61민사부는 10일 ‘대웅의 나보타는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을 도용해 개발됐다’고 선고했다. 재판부는 나보타를 포함한 대웅의 보툴리눔 독소 제제의 제조 및 판매를 금지했으며, 해당 균주를 인도하고 기 생산된 독소 제제의 폐기를 명했다. 또한 메디톡스에 400억원의 손해를 배상할 것을 추가했다.이로써 메디톡스는 지난 2017년 10월 보툴리눔 균주 및 제조공정 도용당했다며 대
◇전무 승진▲유광준(글로벌사업부)◇상무 승진▲이우선(의학본부)◇이사 승진▲이재철(필러생산실)◇부장 승진▲전수현(공장 생물안전/보안팀) ▲우지영(비서실) ▲김민주(영업4팀) ▲이용민(회계팀) ▲한병윤(임상개발팀) ▲문홍기(오송3공장 DP팀) ▲김호철(오창1공장 QA팀)◇차장 승진▲우후남(전략구매팀) 외 15명◇과장 승진▲이동욱(Quality Tech. Service팀) 외 9명 ◇대리 승진▲이형근(오창1공장 DP팀) 외 40명◇수석연구원 승진▲박미선(독성연구팀)◇책임연구원 승진▲안동현(단백질신약개발팀) 외 1명◇선임연구원
메디톡스가 두바이에 해외 첫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중동지역 세일즈를 확대할 전망이다.메디톡스는 현지시간 16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릭소스 마리나 호텔에서 진행된 한국-UAE 비즈니스 포럼에서 두바이 국영 기업 테콤 그룹이 소유한 두바이사이언스파크와 톡신 완제품 공장 건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지난 14일부터 진행 중인 윤석열 대통령 UAE 순방 경제사절단에 참여하고 있다.이번 MOU 체결로 메디톡스는 두바이 현지에 자체 개발한 세계 최초∙유일 비동물성 액상 톡신 제제 ‘MT1010
메디톡스의 관계사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기업 ‘리비옴’이 지난 9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플랫폼 ‘eLBPTM’(이하 eLBP)의 핵심 기술에 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해당 특허는 리비옴의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LBP) 개발을 위한 플랫폼 특허로 기존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에 유전자 에디팅 기술을 적용해 미생물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eLBP’ 플랫폼의 핵심기술이다.리비옴이 보유한 ‘eLBP’ 기술은 기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의 잠재성을 활용하면서 정확한 기전을 기반으로 치료 효과를 강화, 신약개발
지난주 증시는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마감했다. 이번 주 주식시장 역시 기업들의 4분기 어닝쇼 우려 속 지수의 부진한 흐름이 예상된다. 다만 집권 2년차에 접어든 윤석열 정부의 정책 관련 테마, 중국의 경기 회복 기대 등에 시장이 반응할 것으로 전망된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12월19일~12월23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1.96 내린 2313.69로 거래를 마쳤다.지난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은 홀로 1조21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543억원, 3029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지난주 증시는 12월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에서 보다 매파적인 연준의 기조를 확인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연말 북클로징 영향에 따라 변동성을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12월12일~12월16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1.21% 내린 2360.02로 거래를 마쳤다.지난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374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41억원, 574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70억원, 609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이 15
지난주 증시는 외국인의 차익실현에 따른 순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통화정책 완화 기대감과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 지수는 횡보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리오프닝 등 일부 모멘텀을 보유한 종목들이 돌아가며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12월5일~12월9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1.86% 내린 2389.04로 거래를 마쳤다.지난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5614억원, 3114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홀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은 지난달 31일 ESG 등급위원회를 개최해 18사의 ESG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등급 조정은 지난 1분기 기간 동안 확인된 ESG 위험을 반영해 평가한 결과다. KCGS는 ESG 등급의 시의성 제고를 위해 2020년부터 ESG 등급 조정 빈도를 반기 1회에서 분기 1회로 확대했다.그 중에 눈에 띄는 조정이 있는 두 회사는 SK이노베이션(A+ → A)과 대웅제약(A → B+)으로 두 회사 모두 ‘사회적책임경영’ 분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메디톡스의 이노톡스주가 약사법 위반으로 품목 허가가 취소됐다. 식약처는 현재 메디톡스가 판매중인 메디톡신 4개 용량과 코어톡스 품목허가 취소처분을 내린 데 이어 이노톡스까지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모든 품목이 퇴출 위기에 놓였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메디톡스의 이노톡스주가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품목허가 및 변경허가를 받아 약사법(제76조 제1항 2의3)을 위반함에 따라 오는 26일자로 허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노톡스주는 주름 개선에 사용되는 보툴리눔 제제다. 식약처는 품목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