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뛰어난 화질은 물론 다양한 기기와의 연결성으로 홈 라이프 활용성을 강화한 스마트 모니터를 선보인다.삼성전자는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 라인업을 22일 출시했다.이번 스마트모니터 신제품은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UHD 해상도의 M8(32형, 최대 400니트) ▲UHD 해상도의 M7(43형·32형, 최대 300니트) ▲FHD 해상도의 M5(32형·27형, 최대 250니트)이다.특히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 M8은 AI 프로세서를 탑재해 더욱 몰입감 있는 콘텐츠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4K AI 업스케일링'으로 저해상도 콘텐
코레일은 1일 오전 대전사옥에서 윤석열 대통령, 박상우 국토부장관, 한문희 코레일 사장, 프랑수아 다벤느 국제철도연맹(UIC) 사무총장, 국민대표와 철도 관계자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 2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한문희 코레일 사장이 KTX 20주년의 경과를 보고하고, 윤 대통령의 기념사에 이어 어린이 대표와 철도직원 가족 등과 함께 축하 세리머니를 펼쳤다.윤 대통령은 “고속철도 개통으로 우리의 삶이 완전히 바뀌고 국토 이동시간이 파격적으로 줄면서 수도권과 지방이 반나절생활권으로 연결됐다”며
LG유플러스가 기업 고객의 디지털전환(DX)경험 혁신을 위해 'U+안내로봇'과 'U+실내배송로봇'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2030년까지 민관협력 자금으로 3조원 이상을 투자해 로봇 시장 규모를 20조원 이상으로 키우겠다고 발표할 만큼, 로봇산업은 신성장동력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서비스용 로봇 시장 내 선도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사업 영역 다각화를 결정했다.U+안내로봇과 U+실내배송로봇은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원격 관제 플랫폼이 탑재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로
LG유플러스는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에릭슨엘지와 손잡고 차세대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술 검증을 완료하고 이를 활용해 5G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검증을 통해 LG유플러스는 5G 서비스에 필요한 네트워크·인증정보·위치정보 등 데이터를 국제 표준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형태로 제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핵심 기술 역량이 부족한 중소 개발사들은 API 형태로 제공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혁신적인 5G 서비스를 개발, 새로운사업영역을 창출할 수 있다.이번 플랫폼 검증에서 LG유플러스는 API 형태의 소프트웨어
KT는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자동 복구 기술을 적용하는 등 메시징 시스템 전체를 개선했다고 21일 밝혔다.메시징 시스템은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통신 장비다.이번에 KT가 메시징 시스템에 준 가장 큰 변화는 자동 복구(절체) 기술 도입이다. 이 기술은 메시징 장비가 설치된 통신 국사에 천재지변 또는 케이블 단선이 발생해도 백업 국사로 메시징 기능을 자동 이관해 이용자의 메시지 유실 없이 수 초 이내에 서비스를 복구한다.국내 통신사는 기존에도 비상 상황을 고려해 메시징 시스템의 백업 시설을 운영해 왔지만 메시징 장비 특성
현대차·기아가 연료전지 기술을 선도하는 미국의 W. L. Gore & Associates社(이하 고어社)와 전해질막 공동 개발에 돌입한다.현대자동차·기아는 고어社와 현대차·기아 마북연구소에서 공동개발 협약식을 갖고 차세대 상용 수소전기차에 탑재하기 위한 전해질막을 함께 개발한다고 5일 밝혔다.고어社는 소재 과학 및 엔지니어링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연료전지용 전해질막 및 막전극접합체(MEA) 원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전해질막 양산화에 성공하기도 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전세계 주요 OEM 및 연료전지 전문사에 전해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이 16일 개통됨에 따라 경기북부지역 도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경원선 전철화 사업은 현재 소요산까지 운행하고 있는 수도권 1호선 전철을 연천까지 총 20.8km 연장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5555억원이 투입됐다. 2014년 착공 후 9년 만에 개통이다. 이번 개통 구간은 신탄리~철원(백마고지)과 남북철도, 시베리아횡단철도 등 대륙철도 연계망에 대비하기 위해 복선전제 단선전철화로 추진됐다.경원선 전철화사업 완료로 연천에서 동두천까지 이동시간이 30분에서 16분으로 단축되며 서울 용산까지 1시
현대엔지니어링이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형 소형모듈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 해외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원자력연구원 본원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와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향후 사업 진행방향 등에 관한 논의 후 업무 협약을 맺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국형 소형모듈원자로인 SMART(System-integrated Modular Advanced Reactor) 해외 수출을 본격화
LG CNS가 지난 4일 충청북도 충주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전환(DX) 사회공헌 프로그램 'AI지니어스'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LG CNS 직원, 외부 전문 강사, 대학생 봉사자 등이 직접 충주를 찾아가 인공지능(AI) 교육을 진행했다. 충주미덕중학교, 충주중학교, 탄금중학교 등 3개 학교의 학생 60명이 ▲AI챗봇 ▲AI물류로봇 ▲마이데이터 등의 DX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경험했다.AI지니어스는 각 시도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중학교 정규 수업 시간에 편성된다.AI지니어스 참가 학생들은 AI챗봇 수업을 통해 행복, 슬
추석 연휴를 맞아 스팸, 스미싱, 피싱 등 온라인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이에 SK쉴더스는 추석연휴 온라인 보안 위협 동향 및 수칙을 발표하며 고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또 이동통신 3사(KT·SK텔레콤·LG유플러스)는 고객의 피싱 및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고, 기업 메시징 서비스 신뢰도 제고를 위해 ‘브랜드 등록 지원센터’를 통해 기업 브랜드 프로필 등록 기능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SK쉴더스, “추석 연휴 스미싱 증가, 온라인 보안수칙으로 철저히 대비해야”추석은 우리나라의 대표 명절이지만 온라인 보안
SK쉴더스는 평소보다 긴 추석 연휴에 대비해 보안 위협 동향을 분석하고 이를 방어할 수 있는 보안 수칙을 마련해 공개했다.SK쉴더스는 20일 ‘추석 연휴 온∙오프라인 보안 위협 동향 및 수칙’을 발표했다.이번 추석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휴가 사용 시 최장 12일을 쉴 수 있는 ‘황금 연휴’다. 명절에는 평소보다 온·오프라인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실제 SK쉴더스는 자사의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의 2022년 출동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침입 범죄가 2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글로벌 교통약자의 도보 이동 시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할 방침이다.현대차·기아는 18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시각장애인과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들의 실내외 도보 이동을 보조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솔루션 실증 사업 ‘유니버셜 모빌리티 2.0(Universal Mobility 2.0)’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유니버셜 모빌리티는 현대차와 기아가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미래 도시 환경 및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다.유니버셜 모빌리티
삼성자산운용은 11일 KODEX CD금리액티브에 지난 일주일간 4040억원이 순유입되면서 전체 ETF 중 순유입 규모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자금 순유입 2위인 KODEX 미국S&P500(H) 1345억원을 3배 뛰어넘는다. 개인투자자들도 지난주에만 KODEX CD금리액티브를 277억원 순매수하며 레버리지·인버스를 제외한 일반 ETF에서 제일 많이 산 것으로 나타났다. 1개월 843억원, 3개월 1127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최근 들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 입출금 상품에 자금을 일시적으로 맡겨두는 파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5일 개막한 ‘코리아블록체인위크2023’ 메인 콘퍼런스 ‘임팩트(IMPACT)’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발표 주제는 ‘위믹스 메가 에코 시스템: 게임을 넘어서(Mega-Ecosystem Wemix: Beyond Games)’다.먼저, 장현국 대표는 블록체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효용의 가치’를 손꼽았다. “게임을 중심으로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WEMIX3.0)’을 론칭했다”며, “DAO(탈중앙화 자율조직)와 NFT의 이중 구조를 통한 고도화된 토큰 경제, 가상자산과 NFT가 결합된 디파이(
영월군은 지난 5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인구감소지역 대응 5개년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심의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영월교육지원청, 영월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한라대학교 박상헌 교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재용 센터장, 강원연구원 정영호 책임연구원 등 인구정책 전문가 등 12명의 위원이 참여했다.영월군은 지방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연구 용역을 시작하여 행정, 전문가, 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영월군 특화 사업 발굴을 위해 힘써 왔다.영월군 인구감소지역 대응
KB국민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소재 이룸센터에서 신입 장애대학생 130명에게 노트북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에는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김영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대표, 최공열· 고순선 공동대표, 조용범 KB국민은행 ESG기획부장 및 장애대학생과 학부모 150여명 등이 참석했다.KB국민은행은 신입 장애대학생들의 대학 생활을 위해 2009년부터 15년째 노트북을 지원해 왔다. 필요에 따라 노트북 외에도 화면 내용을 읽어주는 센스리더, 마우스 포인터를 쉽게 이동시킬 수 있는 트랙볼 마우스 등 시각장애인의 컴퓨터 사용을
우리금융그룹은 최근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전세사기 피해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그룹 차원의 지원 대책인 '우리家 힘이 되는 주거안정 프로그램' 을 20일 발표했다.해당 프로그램은 우리금융이 그룹 차원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해 긴급히 마련한 지원방안으로서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긴급대출 등 은행을 통한 주거안정 금융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비금융 지원방안도 실시된다.우리은행은 전세사기 피해자를 대상으로 5300억원 규모의 주거안정 금융지원을 즉각 실시한다. 전세피해 지원센터를 통해서 전세피해 확인서가 발급
GS칼텍스는 리테일 기업인 이케아 코리아 및 글로벌 여행짐 서비스 굿럭컴퍼니와 함께 고객에게 다양한 형태의 배송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물류 거점인 주유소 픽업 센터를 전국 주요 시/도에 1개소 이상 확대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주유소 픽업 센터는 주유소 네트워크를 활용한 도심지 소형 물류허브 역할을 하는 곳으로 지난 2021년 서울 강남구 소재 삼성로 주유소에서 최초로 시작한 이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다.GS칼텍스 주유소 픽업 센터의 주요 입점사인 이케아 코리아는 공식 온라인 몰 또는 앱을 통해 주문한 제품(부피 0.6㎥ 미만
DL이앤씨는 싱가포르 투아스 터미널 1단계 해상 매립공사를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싱가포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을 조성하는 ‘투아스 터미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2040년까지 4단계 프로젝트가 모두 완료되면 연간 6500만 TEU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는 초대형 신항만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싱가포르 정부는 투아스 항만에 기존 항만시설과 기능을 이전하고 무인 자동화 운영 체계를 비롯한 다양한 차세대 항만 기술을 도입해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메가포트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DL이앤씨는 2015년 4월 싱가포르 항만청과 이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 양산형 이동식 사무공간인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를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는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고속버스인 유니버스를 사무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차량으로, 승객들에게 이동과 함께 다양한 업무 수행은 물론 차별화된 휴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내부를 고급스럽고, 실용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구성했다. 특히 차량 안에서 개인 업무 및 소그룹 회의를 할 수 있도록 최적의 사양을 구현했다.내부는 개인업무 공간, 그룹 협업 공간, 수납공간 등으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