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주택도시기금 재수탁기관(수탁은행) 선정 입찰에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서민의 주거 안정 지원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20일 밝혔다.이는 최근 5년간 주택청약종합저축 143만좌 순증, 보금자리론 22조3000억원 취급 등 정부의 주거복지사업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이번 주택도시기금 수탁은행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면서 하나은행은 기금 전담운용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의 협상을 거쳐 오는 3월 중 위수탁계약을 체결하면 4월 1일부터 2028년 3월 31
2월 셋째주 금융가는 스타트업이나 청년 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성장 지원 활동을 펼쳤다. NH농협은행은 농업인을 찾아 농업금융컨설팅 현장 간담회를 실시하고, 신한은행은 2022년 SOHO사관학교를 열었다. 하나은행, 디지털 취약 아동 태블릿PC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IBK기업은행은 대한상공회의소와‘ESG경영 성공지원대출’을 선보였다.◇ NH농협은행, 농업금융컨설팅 현장 간담회 실시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농업·녹색금융부문 김춘안 부행장은 10일 경북 상주시 소재 우공의딸기를 찾아 농업인 중심의 대출제도 마련과 컨설팅서비스에 대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11월 첫째주 금융가는 다양한 ESG 활동을 선보였다. 신한은행,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10년 연속 1위를 수상했고, NH농협은행은 수능시험을 마친 고3수험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금융특강을 실시한다. 신한은행, 2021 KSI 10년 연속 1위 수상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시상식에서 은행 부문 10년 연속 1위를 달성해 명예의 전당에 선정됐다. ‘대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대한민국 40대가 평균 세후 468만원을 벌고 343만원을 지출하며 126만원을 저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하나은행 100년 행복연구센터는 생애금융보고서 「대한민국 40대가 사는 법」의 '4대 인생과제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최근 40대의 금융투자 확대 조짐과 투자자 유형을 제시한 에 이은 이다.보고서에 따르면 40대의 평균 자산은 4억 1천만원, 금융자산은 7000만원 가량이다. 평균 가계대출 잔액은 8천만원 가량이다. 주거 관련 대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시중은행이 고객 편의성증대를 위해 플랫폼 안에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를 끌어올리고 있다. 금융거래가 비대면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모바일 거래 편의성이 화두로 떠오른 탓이다. 모바일에서 손가락 터치 하나만으로도 원하는 금융거래를 제공하는 ‘AI행원’의 등장이다.신한·국민·하나·우리은행은 모바일 금융거래 플랫폼인 ‘뱅킹앱’ 안에 AI챗봇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AI챗봇은 인간처럼 대화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AI 프로그램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정부가 조정대상지역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60%에서 50%로 낮추는 한편 9억원 초과분에 대해선 30%로 더 낮추는 방식으로 주택 대출을 조이기로 했다.이와함께 최근 12·16 대책의 풍선효과로 집값이 많이 뛴 경기도 수원 영통·권선·장안구, 안양 만안구, 의왕시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편입됐다.앞으로 조정대상지역 전역에서 분양권 전매가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1주택 소유자가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새집을 사려면 2년 내 기존 주택을 처분할 뿐만 아니라 신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국민들은 평균 43세가 돼야 처음으로 자기 집을 마련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제적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년가구는 집값의 절반 가까이를 대출을 받아 메꾸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국토연구원이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2018년도 주거실태조사 최종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4년 동안 구매·분양·상속 등의 방식으로 태어나서 처음 집을 장만한 가구의 가구주 평균 나이는 43.3세로 조사됐다. 지난 2016년 41.9세보다 1.4세, 2017 43세보다 0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아파트 같은 20평형대 투룸 오피스텔이 신분당선 역세권에서 잇따라 분양,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하철로 30분 정도면 서울 강남을 오갈 수 있는 교통 편의성에다 강남이나 분당의 전세 값 수준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하다는 기대감때문이라는 분석이 업계에서는 나온다.요즘 투룸 오피스텔은 1~2인 가구 뿐 만 아니라 신혼부부 또는 어린 자녀 한명 딸린 세 식구가 살아도 넉넉한 설계로 나오기 때문이다. 한화건설은 신분당선 강남역에서 7정거장, 탑승시간 기준 22분 걸리는 동천역 근처에 투룸형 오피스텔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영월군이 오는 9월 3일부터 '2018년 하반기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 사업은 신혼부부 가정에 대한 주거 유지비용 지원을 통해 경제적 안정 및 주거안정을 도모하고자 시행되고 있다.지원대상은 2017년 혼인 신고를 한 부부 가운데 아내 연령 만 44세 이하로 영월군에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해야 한다.또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 무주택가구로, 가구의 소득기준에 따라 월 5만원에서 12만원까지 차등지원 되며 아내가 타 시도에서 영월군으로 전입할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혼인 5년 이내의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보금자리론 소득요건이 25일부터 완화된다.금융위원회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민·실수요자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발표 내용에 따르면 결혼한지 5년 이내의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 전용 보금자리론이 25일 출시된다. 보금자리론은 주택금융공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맞벌이 신혼부부의 합산소득요건이 기존 연간 7000만원에서 8500만원으로 완화된다. 기존 소득요건인 7000만원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내집마련'의 부푼 꿈을 안고 분양 사무실을 찾는 시민들에 건설사가 '갑질'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대방건설은 전북도 전주 효천지구에 총 1370세대 규모의 '대방노블리스'를 분양했다. 분양을 시작한 11월 9일 약 8000명이 방문했고, 4일동안 방문객이 3만명에 육박하며, 전 주택형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여기까지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나 청약 철회 등의 이유로 발생한 잔여분 26세대를 분양하는 과정에서 대방건설의 횡포가 시작됐다.전주시
롯데건설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7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의견본주택을 26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이 단지는 고덕재건축단지 내 올해 첫 분양 단지로 지하 4층~지상 29층, 20개동, 총 1859세대 규모로 이 중867세대를 일반분양 한다. 전용면적은 59~122㎡이며,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59㎡ 66세대△84㎡ 777세대 △122㎡ 24세대가 공급된다.분양가는 3.3㎡당 평균 220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확장 무료의 혜택을 제공한다.견본주택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SK건설은 '보라매 SK뷰'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약 4만7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신길5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8개 동 총 15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에 74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으로, 주택형 별로 전용면적 △59㎡ 64가구△70㎡ 2가구△84㎡ 601가구△100㎡ 36가구△117㎡ 36가구△130㎡ 2가구△136㎡ 2가구로 구성된다.분양가는 84㎡기준 3.3㎡당 평균 1951만원으로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SK
무주택 가구를 위한 디딤돌 대출 금리가 최대 0.25%P 오른다.11일 국토교통부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시중금리와 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가 인상됨에 따라 디딤돌대출 금리가 오는 16일부터 0.15~0.25%포인트 인상된다고 밝혔다.기본금리는 기존 연 2.1~2.9%에서 2.25~3.15%로 오른다. 다만 다자녀 가구 등에 대한 연 1.8%의 최저금리에는 변동이 없다.국토부는 주택시장 위축 우려와 서민층의 주거비 부담을 고려해 소득 2000만원 이하는 0.15%포인트, 소득 2000만원 초과는 0.25%포인트 상향 조정한
중흥건설은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코밸리’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약 2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단지는 11‧3 부동산 대책 후 선보이는 만큼 실수요자 위주의 방문이 이어졌다. 내년 1월부터 분양되는 아파트는 잔금대출을 받기 위해 소득검증 절차를 거쳐야하는데다 원금과 이자를 갚아야해 부담이 커지는 만큼 제도 시행에 앞서 내집 마련에 나선 사람들도 많았다.최 모씨(45, 화성시 능동)는 “직장이 동탄에 있어 동탄2신도시에서 아파트를 구매하려고 청약을 여러번 넣었지만 매번 당첨이 안됐다”며 “11‧3 부동산 대책으로 투자세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난이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 건설사별로 신규 분양을 시작한 견본주택에 수만명의 내방객들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부터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강화되긴 했지만, 신규분양의 집단대출에 대해선 예외규정이 적용되고 있고, 전세값이 집값의 80~90%까지 치솟으면서 매매수요로의 전환 또한 꾸준히 이어진 영향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15일 주요 건설사들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이지난 13일 오픈한 용인 '동천자이 2차'와 부산 '거제센트럴 자이'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사흘동안 각각
결혼한 지 5년 이내의 신혼부부가 매매·전세자금 대출을 받을 때 대출 한도가 늘어나고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2016년 정부합동업무보고회'에서 발표한 주거안정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신혼부부에 대한 '내집마련 디딤돌대출'과 '버팀목전세대출'의 금리와 한도를 우대한다고 20일 밝혔다.신혼부부가 '내집마련 디딤돌대출'을 이용할 경우 금리는 현행 연 2.3~3.1%에서 0.2% 우대된 연 2.1~2.9% 수준으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다만 이번에 시행되는 신혼부부 우대금리는 기존 생애최초주택자에게 적용되는 우대금리
2015년 하반기 비산먼지 사업장 특별점검 결과= 지난해 11월 9~27일까지 건설공사장 등 비산먼지 사업장 7,128곳 특별점검 결과 344곳서 위반 사항 적발. 위반률 4.8%.등록대상 기존화학물질의 "공동등록 협의체 구성과 대표자를 선정한 물질" 소개= 화평법 상 등록 대상인 기존 화학물질 510종 등록 의무자는 유예기간 이내에 대표자 선정해 공동으로 등록을 해야 함. 점검 결과 415개 물질에 대한 공동 등록이 진행 중이며 대표자 선정한 물질은 120종. 이를 소개함.산자부,바이오기업 현장 방문 및 업계 간담회 개최=20(수
[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 목돈모으기, 목돈 굴리기, 내 집 마련 등을 위해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것이 바로 재테크다. 재테크는 결혼이나 아이 출산, 육아, 교육, 노후, 질병대비 등 갑자기 목돈이 나가야 할 때를 대비해 자신을 늘려 나가고 목돈을 모을 수 있는 금융 운용 방법을 말한다.효과적인 재테크를 위한 방법으로 많은 이들이 금융 상품이나 적금 통장, CMA통장 등을 추천한다. 하지만, 재테크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재무설계'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재무설계는 무작정 자신의 자산을 쓰지 않고 모으는 것이 아니라
[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 사회생활을 이제 막 시작하는 20대나 30대에게 재무 설계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학교에 다닐 때나 부모님들에게서도 미래 설계를 위한 자산관리 방법이나 재무설계방법에 대해 정확한 교육을 받지 못한 채로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이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그럼에도 20대나 30대는 목돈이 필요할 때가 많아 재무설계가 꼭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때 적은 월급이라도 꾸준히 모으고 재테크를 해두면 앞으로 준비해야 하는 결혼이나 자녀출산, 육아, 내집마련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20대, 30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