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가 인허가 전에 실시되는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공사장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이에 환경영향평가 대상 공사장에 전국 최초로 초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해 상시 모니터링을 한다. 또한 초미세먼지 기여도 요인 중 하나로 꼽히는 건설기계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건설기계 의무사용 비율도 현재 70%에서 80%로 상향한다.태양광 등 친환경에너지 설치비율도 현재 16%에서 올해 18%, 내년 20%로 단계적으로 높여 에너지 절감을 유도하기로 했다.적용 대
[환경TV뉴스] 환경마크 인증제가 석면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고 있는 이 인증 제도는 보온·단열재, 실내용 바닥 장식재, 벽과 천장 마감재, 이중 바닥재 등 건축자재 4종에 대한 석면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9월말 기준 인증을 받은 보온·단열재는 63개사 215개 제품이 있다. 실내용 바닥 장식재는 73개사 454개 제품, 벽과 천장 마감재는 33개사 105개 제품, 이중바닥재는 17개사 54개 제품 등이 있다.석면은 내열성, 전기 절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