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가 울산에 조성하고 있는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이 시운전을 개시했다.SK가스는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울산 북항에 건설하고 있는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이하 KET)'에 첫 번째 LNG가 도입됐다고 22일 밝혔다.SK가스는 지난 5일 약 6만 5000톤 규모의 LNG를 실은 LNG 선박 '그레이스 코스모스호'가 KET 2번 부두에 입항해 하역을 개시한 이후 쿨다운까지 무사히 마무리함으로써 KET의 LNG터미널 시운전 개시를 성공했다고 전했다.이번에 도입된 LNG는 SK가스의 발전 자회사인 UGPS(울산 GPS) 및 KET 시운
SK디앤디와 SK가스가 새해 첫 행보로 급성장하는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을 공략했다.SK디앤디와 SK가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에이펙스클린에너지(Apex Clean Energy, 이하 Apex)와 합작법인 'SA 그리드 솔루션즈(Grid Solutions)'를 설립하고 ESS 사업에 대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지 파트너인 Apex는 누적 8.6기가와트(GW), 총 40개소의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를 준공했으며, ESS 사업 확장에도 적극적인 대형 기업이다.앞서 SK디앤디와 SK가스는 지난해
롯데SK에너루트가 수소로 에너지를 얻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롯데케미칼과 SK가스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상반기 일반수소발전 입찰시장’ 결과, 롯데SK에너루트가 100% 출자한 울산에너루트2호가 낙찰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롯데SK에너루트는 롯데케미칼(주)(45%)과 SK가스(주)(45%), 에어리퀴드코리아(10%)가 부생수소 기반 발전사업과 수송용 수소 사업 등을 위해 지난해 9월 설립한 합작법인이다.롯데SK에너루트는 20MW급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롯데케미칼 울산공장 내에 설치해 2025년
SK가스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노력과 '탄소중립 솔루션 제공자'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공개했다. SK가스는 21일 지난 한 해 동안의 ESG 경영 성과를 담은 4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가이드라인(GRI Standards 2021)’, ‘지속가능회계기준 위원회(SASB)’, ;기후 관련 재무 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표준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작성됐다.특히 이번 보고서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실시해 핵심 ESG 이슈를 선정하고 공개한 것이 특징이다. 이중 중대성
SK가스가 남양유업과 친환경 LPG 1톤트럭 조기 전환을 위해 손을 잡았다. SK가스와 남양유업은 25일 SK가스 본사에서 남양유업 및 남양유업 대리점에서 사용 중인 경유 1톤트럭을 친환경 LPG 1톤트럭으로 조기 전환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식에는 SK가스 윤병석 대표와 남양유업 김승언 대표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깨끗한 대기환경과 대리점 상생을 위해 LPG 1톤트럭 전환을 공동 목표로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이번 MOU를 통해 SK가스는 남양유업이 친환경 LPG 1톤트럭으로 원활하
SK가스가 LPG사용 고객을 위한 상생 프로그램을 취약계층까지 확대해 운영한다.SK가스는 9일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부담이 커진 생계형 LPG 차주들과 에너지 취약계층인 어린이(차상위계층 이하 또는 한부모 가정) 및 복지시설을 위한 상생 프로그램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SK가스는 코로나 유행이 시작된 2020년부터 LPG 소비자를 위한 핀셋 지원을 꾸준히 이어왔다. SK가스의 소비자 상생 프로그램은 충전소 지역 상생, 어린이 안심정류장 및 교실숲 조성,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멤버십 추가 적립, 취약계층 식사
SK가스의 LPG수입기지인 평택기지가 12월 4일 24시를 기해 28년 연속 무재해 기록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프로판 14만 톤, 부탄 6만 톤 등 총 20만 톤의 LPG를 저장할 수 있는 SK가스 평택기지는 국내 수도권 및 중부지방과 중국 등 해외에도 LPG를 공급하며 국내외 LPG 공급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다.이러한 SK가스의 평택기지는 지난 1994년 12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상해, 화재, 폭발 등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안정적으로 LPG를 공급하며 ‘무재해 28개년’ 기록을 달성했다.SK가스는 이번
이번 주에도 산업계에서는 ESG경영 강화 및 실천을 위한 소식들이 계속해서 들려왔다. 특히 기아와 CJ대한통운은 ‘친환경 물류운송 혁신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봉고III EV를 기반으로 물류 운송 목적기반 모빌리티 개발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제품 생애주기에서 시행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인정받아 ‘제25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SK가스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ESG경영 실천에 집중한다. SK가스는 3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탈탄소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과 ESG경영 실천계획을 발
6월의 첫 주인 이번 주도 다양한 기업에서 ESG 관련 소식이 전달됐다. SK가스는 롯데케미칼·에어리퀴드코리아와 수소 사업 추진을 위한 합작사를 설립할 예정이며, 영풍은 에너지기술평가원의 국가 전략과제인 ‘리튬인산철 배터리로부터 탄소 저감형 배터리 원료화 기술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리튬인산철 배터리 재활용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에 나선다. 이와 함께 JW중외제약은 준법윤리경영시스템을 강화해 ‘컴플라이언스경영시스템 국제 표준(ISO37301)’을 획득했으며, KCC는 환경부의 친환경 마크를 취득한 ‘숲으로퍼티 워셔블’ 제품을 출시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이번 주에도 다양한 ESG 관련 소식들이 이어졌다. SK가스는 탄소중립 솔루션 제공기업을 목표로 ESG 경영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ESG 마스터 플랜'을 추진한다고 밝혔으며, LS니꼬동제련은 아시아 최초로 동산업계 유일의 ESG 인증인 카퍼마크 인증을 취득했다. 이와 함께 한국관광공사와 26개 관광분야 민간 유관협회는 관광산업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공동 ESG 선언식을 개최했으며,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운협회, 한국선급 등 3개 기관은 해운산업의 탄소중립과 ESG 경영 강
기업 경영 방침이나 목표가 이윤 창출에만 집중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매출을 위해서라면 환경·사회 문제를 등한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시절은 이제 과거의 이야기가 됐습니다. 기업들은 이익에만 몰두하던 기억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하고 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활동으로 경영 목표를 전환하고 있습니다.그 시작점은 최근 기업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되고 있는 ‘ESG 경영’입니다.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nance)를 강조하는 ESG 경영은 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SK가스와 롯데케미칼이 합작사를 설립하고 저탄소 부생수소를 활용한 사업 등 수소 사업 전반에 걸친 협력에 나선다. 수소산업 초기 생태계를 이끌고 환경친화적 기업 가치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다.SK가스와 롯데케미칼이 국내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31일 판교 SK가스 사옥에서 수소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사는 각 사 핵심역량을 동원해 국내 수소생태계 조성을 이끌기로 의견을 모았다.업무협약 이후 양사는 올해 안에 합작사(JV.조인트벤처)를 설립한다. 양사는 보유한 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ESG 경영이 주요 화두로 떠오르면서 관련 정보량도 상당히 증가하고 있다. 올 1분기 국내 4개 가스업체 중 E1이 ‘ESG 경영’에 관심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SK가스, 한국가스공사가 뒤를 이었다.16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국내 4개 가스업체를 대상으로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의 기간에 걸쳐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중부발전(이하 중부발전)은 SK가스와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중소기업 청정연료 전환사업 공동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중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중부발전이 시행 중인 충남지역 친환경 연료 전환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중부발전은 3년간 투자비 90억원을 조성해 벙커 C유 등 액체연료 사용설비를 LPG 시설로 교체하는 비용을 지원하고 SK가스는 중소기업 모집 및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재원을 조성할 계획이다.동서발전은 이번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SK그룹은 6일 최고경영자(CEO) 4명을 포함한 151명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안정 추구 기조 속에 50대 사장단 전진 배치로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는 최태원 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SK그룹은 이날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관계사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2019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에서 최고 실적을 경신 중인 SK하이닉스 대표이사에 이석희(53) 사업총괄 사장이 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