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최근 유튜버들 사이에서 광고 관련 논란이 뜨겁다. 간접광고나 협찬 등이 이뤄진 내용을 방송하면서 해당 컨텐츠가 유료광고라고 밝히지 않은 이른바 ‘뒷광고’ 논란이다. 최근 며칠 새 이와 관련해 유튜버들의 사과와 해명이 잇따랐고 공중파 방송에도 출연했던 한 유명 유튜버는 은퇴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광고를 광고라 부르지 못하는 (또는 부르지 않은) 것’이 문제가 된 이유는 간단하다. 소비자들이 원한 것은 ‘광고’가 아니라 ‘정보&r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의 상품 후기나 광고성 글에 앞으로는 ‘대가를 받은 정보·홍보용’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드러내야한다.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유명 인플루언서 등이 대가를 받고 작성한 제품 추천 후기나 광고를 소비자들이 분명히 인식하도록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9월1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장문의 상품 후기 끝에 ‘#AD’,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