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분말·환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새싹보리 등 123개 제품에서 쇳가루 등이 검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국내제조 및 수입 분말‧환 제품 총 3023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123건에서 금속성이물 등 기준‧규격 위반이 발견돼 해당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폐기조치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지난 8월 ‘국민청원 안전검사’ 대상으로 발표된 ‘새싹보리 분말’을 포함해 분말 또는 환 형태의 식품을 대상으로
국내 농산물 25종이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국제식품분류에 등재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45차 CODEX 농약잔류분과에서 비름나물 등 국내 재배 농산물 25종이 국제식품분류에 새롭게 등재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국제식품분류 등재로 해당 농산물이 CODEX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적용받게 됨에 따라 해당 농산물 수출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농산물에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농약 검출시 해당 농산물은 '불검출' 기준을 적용받게 돼 수출에 어려움이 있다.CODEX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