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중시하는 가치소비가 확산되면서 기업들은 친환경 상품 개발부터 친환경 서비스 유도 등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ESG 활동이 강화되고 있다. 작지만 탄소배출 저감에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는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을 발급받는 것이 있다. 종이 대신 전자영수증을 발급받는 분위기는 예전부터 있어왔지만 올해 초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제도’ 시행이 발표되면서 더 강화되기 시작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올해 초 다양한 친환경 소비 유형별
◇ 롯데푸드, 2025년까지 판매용 배송차량 전기차로 전환롯데푸드는 전국 영업장의 판매용 배송차량을 2025년까지 100% 친환경 전기차량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전체 영업사원에 업무용 전기차를 지급한 데 이은 두 번째 행보다. 판매용 차량은 전국 영업장에 배치돼 아이스크림, 육가공 등의 냉동 및 냉장 제품을 거래처에 납품할 때 사용된다. 총 도입 규모는 159대로 올해 영업 반경이 상대적으로 짧은 수도권에 20대를 시범 도입했다. 주행거리가 대폭 늘어나는 빙과 성수기를 앞두고 친환경 물류시스템 구축에 본격 나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등 13개 시민단체가 일제히 ‘2050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실천에 나선다. 탄소중립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를 만들자는 취지다.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는 환경부와 함께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제13회 기후변화주간’을 진행한다. 기후변화주간은 지구의 날(22일) 51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행사로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활동들이다.캠페인은 ‘지구 회복(Restore Our Earth) : 바로 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환경부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19~25일 제11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기후변화주간 핵심구호는 국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에스오에스(SOS), 나의 지구를 구해줘!’로 선정됐다. 이번 핵심구호는 저탄소생활 실천이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된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1년 내내 열리는 기후변화 공익활동 행사에도 반영된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전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