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산림청은 14일 부산시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에서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도시 바람길숲 조성 사업지를 현장점검했다고 밝혔다.도시 바람길숲은 맑고 차가운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공기를 순환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물질과 뜨거운 공기를 배출하기 위해 도시 외곽 산림과 도시 내 산재된 숲을 선형으로 연결한 숲을 말한다.이번 현장점검에는 김재현 산림청장과 도시숲 조성 자문단, 부산시 환경정책실장 및 녹색도시과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도시 바람길숲 조성 추진상황을 살펴보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산림청은 미세먼지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 바람길숲 10개소와 미세먼지 차단숲 60ha 조성을 내년부터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도시 바람길숲과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은 정부가 추진하는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10대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중 하나로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이다.산림청은 숲의 식물을 통해 미세먼지 흡수·흡착 및 폭염 완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식물은 호흡·광합성(증산작용) 과정을 통해 공기 중의 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