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제1회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맞아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온라인 기부 포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푸른 하늘의 날의 제정 의미를 알리고 생활 속 대기환경개선 실천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10월 4일까지 1개월간 진행된다.푸른 하늘의 날은 문재인 대통령이 작년 9월 유엔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세계 푸른 하늘의 날 지정을 제안했다. 이후 같은 해 12월 유엔 총회에서 매년 9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와 외교부는 14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푸른 하늘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을 계기로 관계 전문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 유연철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김법정 국가기후환경회의 사무처장을 비롯해 산업계, 학계, 언론계, 시민사회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제1회 정부기념일 행사 개최방안과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를 위해 향후 함께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최초의 유엔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각종 한시 특례할인 제도를 모두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한전의 적자상황을 타개하고자 새로운 전기료 특례할인은 원칙적으로 도입하지 않고, 현재 운영 중인 한시적 특례제도 또한 폐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은 것이다.이같은 발언이 논란이 되는 이유는 특례제도 폐지가 전기료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전력은 현재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전환정책에 맞춰 에너지저장장치(ESS) 충전 할인, 신재생에너지 할인, 전기차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