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전, 전남, 경남, 강원 등 전국에서 확인된 독감 바이러스가 경기도에서도 발생했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2월23일부터 관내 병원에서 진료받은 감기환자 35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와 호흡기바이러스 표본감시를 실시한 결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H1N1/pdm09형) 4건이 검출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검출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2009년 유행했던 신종 플루와 동일한 종류로 지난해 12월16~22일까지 대전, 전남, 경남, 강원 등 전국에서 확인됐지만 경기도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었다.인플루엔자는 급성 호흡기 감염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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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룡 기자
2013.01.09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