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가 도매시장, 대형마트에 유통 중인 국내산(감귤, 복숭아, 수박 등), 수입산(바나나, 망고, 오렌지 등) 과일류 25종 80건에 대해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도매시장 과일류 반입이 늘고 수입 과일류 국내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가락동 도매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 중인 과일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7월 29일~8월 2일 5일간 안전성 기획 검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국내산 감귤 등 14종 49건, 수입산 바
계속되는 폭우 등 기상이변 영향으로 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후 1시 기준 농림수산식품부 재해상황실에 보고된 농업 피해 면적은 760헥타르(ha)다. 대부분 경기도의 논과 시설채소 재배지들이다. 축산업의 피해도 커 경기도에서만 2개 농가에서 11마리의 소가, 5개 농가에서 1450마리의 돼지가 폐사했다. 16개 농가에선 27만2750마리의 죽었다.농축산업에 물폭탄이 떨어져 밥상 물가는 무섭게 오르는 중이다. 28일 가락동 도매시장에서는 상품(上品) 배 15kg 1박스가 8만3331원에 거래됐다. 하루 전보다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