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하 SKT)과 국립공원공단은 야영장에 버려지는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고 탄소중립 야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해피해빗'과 연계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SKT, 국립공원공단, 재단법인 행복커넥트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국립공원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포함한 친환경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립공원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는 야영장을 이용하는 탐방객에게 이용료를 받고 다회용기를 대여해준 뒤
CJ대한통운이 미래사회의 희망인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자원순환물류 사업을 추진한다.CJ대한통운은 30일 오후 중구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 한솔제지, 에스아이지코리아, 대흥리사이클링과 '서울 어린이집 종이팩 자원순환 체계 구축 동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시 어린이집 4400여 곳에서 배출되는 종이팩을 CJ대한통운 오네 서비스를 통해 수거한 뒤, 재생스케치북으로 업사이클링해 기부하는 자원순환모델 구축이 핵심이다.각 어린이집은 우유, 주스 등 사용한 종이팩을 분리세척 후 CJ대한통운에 수거 신청을
해양환경공단은 지난해 부산항 등 전국 43개 주요 항만과 해역에서 해양침적폐기물 6702톤을 수거 및 처리했다고 8일 밝혔다.공단은 수협, 지자체 등 관계기관, 어업인들과 소통하고 협업을 실시해 ▲배타적경제수역(EEZ) ▲11개 무인도서 ▲해상국립공원 등으로 해양침적폐기물 정화사업 수거지역을 확대했다.또 부산항, 제주항 등 전국 8개 무역항 및 연안항에서 소형선박의 항내 이·접안 시 방충재로 활용되다 기상악화 등으로 떨어진 해양침적 폐타이어 약 7200여 개, 약 840톤을 수거했다.특히 지난해 역대 최대 해양침적폐기물 수거 실적을
현대자동차가 관광시즌을 맞아 관광버스의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운행을 돕고자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이달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전국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버스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현대차는 이번에 마련한 ‘관광버스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산 주차장(10월 31일) ▲제주 라온더마파크 주차장(11월 1일~2일)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주차장(11월 2일~3일)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 주차
KCC가 국립공원 북한산 우이령길에서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코깅(Eco-gging)'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14일 진행된 행사는 KCC와 한국미래환경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유찬선 한국미래환경협회 회장, 유영미 홍보대사, 임주완 모델협회 회장, 그리고 KCC 임직원과 지역주민 및 관계자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북한산 우이령길 주변의 산불을 쉽게 유발할 수 있는 인화성 쓰레기 및 각종 오염물들을 정화하는 환경캠페인, 일명 에코깅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어린 학생들과 학부모,
SK텔레콤이 다회용컵 사용 문화 정착에 기여한 자사 대표 친환경 프로젝트 ‘해피해빗’을 자원순환 영역으로 확대해 탈탄소 전환을 본격 가속화한다.SKT는 6일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해피해빗’ 프로젝트의 향후 방향성으로 ‘탈탄소 전환’을 제시하고, 기존에 다회용컵 이용 문화 확산을 이끌었던 ‘해피해빗’ 앱을 새롭게 고도화해 무색 페트병, 고품질 재활용품 수거 등 재사용 분야는 물론 재활용 분야로까지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SKT는 지난 2020년 폐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기업들과 ‘해
SK이노베이션이 범국민 ‘플로깅(Plogging)’ 캠페인 ‘산해진미’의 활동 범위를 더욱 확장할 방침이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30일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북한산국립공원 사무소에서 국립공원공단, 해양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한국환경공단,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등 5개 기관과 ‘산해진미 캠페인 추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해진미 캠페인 확대를 위해 체결됐다. SK이노베이션은 5개 기관이 전국 각지에 보유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산해진미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전국민 친환
LG전자가 성장 잠재력이 큰 신흥시장인 중동·아프리카에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에 속도를 낸다. 현지 사회와 함께 공감하며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더욱 확대한다.LG전자 아프리카법인은 나이지리아 라고스에 위치한 종합병원에 듀얼쿨 에어컨을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LG전자의 차별화된 에너지 고효율 부품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했다. 이 부품은 에어컨 냉매를 압축하는 실린더가 2개로 구성됐다. 한 번에 많은 양의 냉매를 압축할 수 있어 일반형 제품 대비 성능과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다.
SK텔레콤·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가 참여하는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이하 드림팀)이 경상남도 남해안 관광에 UAM 도입을 위해 경상남도 손을 잡았다.드림팀은 23일 경상남도와 ‘남해안 관광 도심항공교통(UAM)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UAM은 전기로 구동하는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기반 항공 이동 서비스로, 도심에서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가 가능한 친환경 이동수단이다.드림팀은 지난해 9월 제주도, 10월 대구시와의 UAM 사업 협력을 잇따라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는 브랜드의 창립 50주년 기념 글로벌 캠페인, “What’s Next?”를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1973년 대장장이자 등반가인 이본 쉬나드에 의해 만들어진 파타고니아는 올해 50주년을 맞아 앞으로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며, 성공적인 사업보다는 건강한 지구가 더 우선이라는 신념을 다시 한번 전 세계 모든 직원들과 고객들에게 전한다.새롭게 공개한 캠페인 영상에는 파타고니아의 지난 50년의 순간들, 현재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 환경 보호에 대한 파타고니아의 강한
쌍용자동차가 ‘2023 브뤼셀 유러피안 모터쇼’에 참가하며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이달 14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벨기에 브뤼셀 엑스포에서 열리는 브뤼셀 모터쇼는 2020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며 올해로 100회를 맞는다.쌍용자동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240㎡ 규모의 전시장에 코란도 이모션, 올 뉴 렉스턴,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 등 5개 모델을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특히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12월 재생산을 시작한 쌍용자동차의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을 벨기에 시장에 선보이며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에 나
LG전자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혁신적인 제품·서비스를 통해 초연결 라이프스타일과 다변화된 취향까지 고려한 ‘F·U·N(First: 최고의, Unique: 차별화된, New: 세상에 없던) 고객경험’을 선보인다.LG전자는 CES 2023에서 ‘고객의 삶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의미인 브랜드 슬로건 'Life’s Good'을 주제로 2044㎡ 규모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LG전자는 전시관 입구에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260장을 이어 붙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은 이제 사회규범과 같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다.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신(新)국제경제질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선진국들은 기후공시와 공급망 규제 등 ESG의 기준을 강화해 새로운 무역규제의 칼로 들이밀 태세다. 결론 도출이 이미 가시화하고 있다.대내적으로도 일부 대기업와 같이 잘못된 조직문화, 비도덕적 마케팅, 경영진의 갑질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비판이 무섭다. 한번 잃은 신뢰를 다시 얻기가 쉽지 않다. ESG경영의 중요성은 이제 경영전반에 전방위적으로 파고들고 있으
이번 주에도 다양한 기업들이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협력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SK텔레콤은 국립공원 야영장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공원공단, 행복커넥트 등과 협력해 ‘다회용기 이용서비스’를 시험 운영한다. SK핀크스와 제클린은 제주도에서 버려지는 폐침구류 문제 해결을 위해 ‘호텔 침구류 업사이클링 ESG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편,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더클래스 효성’의 임직원들은 플로깅으로 환경정화를 실시하는 ‘메르세데스-벤
한화솔루션은 미래세대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임직원들의 탄소 저감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기후행동 1.5°C’ 캠페인은 환경부와 교육부에서 학생들이 기후 친화적인생활 습관을 갖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한 ‘기후행동 1.5°C’ 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태양광 등 친환경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웹툰을 제작하고 앱에서 진행 중인 22년도 2학기 ‘스쿨챌린지’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원한다.지난 9월 19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진행 예정인 스쿨챌린지에는 앱 이용자
테크 미디어기업 퍼블리시와 멸종·기후위기 뉴스미디어 뉴스펭귄은 인간에 의해 멸종의 벼랑 끝으로 내몰린 국내 멸종위기종의 현상황을 널리 알리고 보호를 위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내가 사랑하는 이달의 멸종위기종’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국내 유일의 멸종·기후위기 뉴스미디어인 뉴스펭귄이 국내 멸종위기종 가운데 매달 6종을 선정, 발표하고 이 종들의 미디어(사진, 그림, 영상)를 대체불가토큰(NFT)로 발행해 국민 누구나 소장할 수 있도록 배포하는 방식이다. 다음달부터 시작, 기한을 정하지 않고 계속사업으로
명절 때마다 선물 과대포장으로 인한 포장재 폐기물 문제가 제기된다. 환경부는 지난 4일 연휴 전후 늘어나는 선물 포장 폐기물을 지자체별로 집중 점검·단속하는 ‘생활 폐기물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정작 환경부 장관 명의로 보낸 추석선물이 과대 포장됐다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포장재를 둘러싼 환경 관련 이슈가 다시 한번 조명됐다. TV조선은 지난 10일 추석연휴 기간을 과대포장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한 환경부가 정작 한화진 장관 명의로 보내는 추석 선물에서는 과한 포장을 덜어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국립공원 특산물
현대자동차그룹과 100명의 대학생들이 친환경 봉사활동과 여행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31일 '해피무브 더 그린 수료식'을 가지며, 지난 7월부터 100명의 대학생 단원들이 펼친 친환경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100명의 ‘해피무브 더 그린’ 대학생 단원들은 지난 7월부터 두 달 간 국립공원 단체 봉사, 팀별 환경봉사, 에너지·물, 쓰레기·식량·로컬을 주제로 한 친환경 국내여행 기획 및 실행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이날 수료식에서는 대학생 단원들이 직접 기획해 다녀온 친환경 여행 후
해양환경공단이 31일 “8월까지 전국 주요 항만 및 해역 정화사업을 통해 해양 침적폐기물 1,730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수거 결과다. 공단은 올해 수거한 폐기물 양이 지난해 등과 비교해 크게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등의 특이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수거지역은 목포외항, 부산 가덕도 주변해역, 신안 장도·홍도 주변해역 등 13개소다. 공단은 오는 9월부터는 여수 화양면, 경남 사천만 지역 등도 수거할 예정이다.공단은 국립공원공단과 협업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신안 장도·홍도 해역 침적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