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전문기업 크린랲은 ESG 경영활동 실천을 위해 간소화된 포장의 ‘슬라이딩 크린랩’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가치 소비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유통가의 ‘미니멀 마케팅’이 화제인 가운데, 크린랲도 환경을 고려해 불필요한 포장 및 장식을 과감하게 덜어낸 패키지를 선보였다.신제품 ‘슬라이딩 크린랩’은 슬라이딩 커터를 부착형에서 입상형으로 변경함으로써 외부로 드러난 커터를 보호하는 용도였던 쉬링크 외포장을 없애고, 이를 통해 비닐 소재의 낭비를 줄이는 등 자원의 효율성과 재활용 편의성을 높였다.또 톱날 대신 손 다칠 걱
국내 식료품 물가가 급증하면서 중국 이커머스에 눈 돌리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쿠팡이 업계 최저 수준의 장바구니 물가를 조성하며 국내 물가 안정화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8일 쿠팡에 따르면 설탕과 고추장, 치약 등 장바구니 물가를 좌우하는 주요 식료품과 생활필수품 가격이 대형마트 등 주요 유통 업체보다 쿠팡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는 지난달 식료품 물가가 6.7% 오르는 등 고물가 상황이 닥치고, 중국 이커머스의 공세까지 겹치며 소비자 피해와 혼란이 가중된 상황이다. 쿠팡은 이러한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해 고품질의 우수
SK지오센트릭과 율촌화학이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향상시킬 지속가능한 고기능성 플라스틱 포장재 개발에 나선다. SK지오센트릭과 율촌화학은 재활용이 용이한 플라스틱 포장재 제조기술 개발 및 생태계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그동안 쌓아온 플라스틱 포장재 제조 경험과 기술력을 활용해 단일 소재의 고기능 플라스틱 연포장재를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실제 그동안 흔히 비닐로 불리는 필름·시트형 연포장재는 온도·습도 변화로 제품이 변질되는 것을 막고자 여러 소재를 층층이 쌓아 만들어 사실상
NH농협은행은 20일 경기도 연천군 소재 나룻배마을에서 기업고객 임직원과 가족들을 초청해 농촌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농협은행의 특화된 대고객 행사로 된장 및 청국장 만들기, 가마솥 밥짓기, 봄나물 부침개 만들기 등 농촌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일정들로 구성됐다.최영식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농협은행을 아껴주시는 고객분들께 일상에서 벗어난 재충전의 시간과 농심(農心)체험 기회를 제공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도시와 농촌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과 농심은 19일 서울 농심 본사에서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올해로 4년차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농정원과 농심이 청년귀농인의 정착과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시작되었다. 올해부터는 프로그램명을 ‘청년수미’에서 ‘함께하는 청년농부’로 변경하며 감자 농사의 시작부터 수확물 판매까지 더욱 폭넓은 지원에 나선다.‘함께하는 청년농부’는 매해 10명의 청년귀농인을 선정한다. 선정된 인원에게는 사전 계약 체결을 통한 선금 지급으로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현지 우수농가와
티몬은 내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연간 최대 쇼핑 축제 몬스터절을 개최해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먼저 먹거리·여행·패션 등 봄 시즌 수요가 높아지는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1일 농심, 2일 에어서울, 3일 시몬스, 4일 하나투어, 5일 뉴키즈온, 6일 오뚜기, 7일 모두투어 등 순으로 인기 브랜드 올인데이가 찾아온다.이어 매일 10개씩 파격 혜택을 담은 몬스터딜에는 인기 간식류부터 패션 아이템까지 할인 판매를 나선다. 또 내달 1일부터 식품·여행·리빙·패션·가전 등 데이 행사를 진행하며, 봄나들이 수요에 대응해 여행데이도
SSG닷컴이 오프라인 시식 경험을 온라인에 그대로 옮겨온 '체험 소비' 행사를 시도한다고 7일 밝혔다.온라인 시식회를 통해 다양한 신상품을 고객에게 알리고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해 그로서리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SSG닷컴은 이날부터 새벽배송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네슬레' 인기 상품 샘플링을 진행한다. 새벽배송 6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8000명에게 네슬레 사은품 3종 중 1종을 무작위로 증정한다.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킷캣 미니녹차', '킷캣 오리지널 4핑거', '스타벅스 파우더커피 샘플키트'를 맛볼 수 있도록
국내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과 옥션이 오는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 16일간 '2024 설 빅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에 G마켓과 옥션은 갓성비, 갓상품을 내세우며 시즌 인기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대표상품으로 최근 구매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인공지능(AI)로봇청소기를 최저가에 선보인다. 나르왈 프레오x울트라 로봇청소기는 127만원, 에코백스 T10옴니는 69만9000원에 판매한다. 로보락 S8 Pro Ultra 로봇청소기도 단독 할인 혜택으로 선보인다. 해당 로봇청소기 3종은 지난해 11월 빅스마일데이 행사
롯데마트가 새해 물가 안정에 앞장선다.2024년 새해에 들어서도 소비자의 물가 부담은 지속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동기간과 비교해 3.2% 상승한데 반해, 품목별로 장바구니 물가와 밀접한 과실과 채소는 각 25.7%, 11.9%, 가공식품은 4.2% 가량 큰 폭으로 늘었다.이에 롯데마트는 오는 17일까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최대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값진행사' 2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값진행사 1탄은 연말연시(2023년 12월 28일~2024년 1월
롯데슈퍼는 29일까지 한 끼 식사를 책임질 다양한 신선·가공식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롯데슈퍼에 찾아오는 고객 대부분이 한 끼 식사 준비를 하고자 방문하는 것이 많은 점을 감안, 주요 반찬 재료와 간편식 위주로 할인혜택을 제공해 슈퍼 고객들이 합리적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먼저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으로 신선한 한우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양념 한우 불고기(800g)'를 기존 대비 반값, 국거리 반찬에 자주 사용되는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용(100g)'은 이날부터 2
국내 대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이 강력한 브랜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메가브랜드위크'를 론칭한다. 차별화된 브랜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고물가 시대 부담을 던다는 방침이다.17일 G마켓에 따르면, 이번 메가브랜드위크는 매월 1개 브랜드사와 함께하는 정례 프로모션으로, 매일 2시간만 제공하는 타임딜 한정판 쿠폰 등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첫 번째 파트너사는 CJ제일제당이다.메가브랜드위크는 단 하루 동안 진행했던 기존 월간 '슈퍼브랜드데이'를 확대한 것으로, 행사 기간을 일주일로 확장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슈퍼브랜
SSG닷컴이 고물가 시대를 맞아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한 세일을 펼친다.SSG닷컴이 가을 제철 음식을 할인 판매하는 '푸드 쓱세일' 행사를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먼저 쓱닷컴은 그로서리 바이어들이 엄선한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을 초특가에 판매한다. 집밥 필수 재료인 쌀과 계란을 최대 50% 할인하며, 가을 제철 음식 레시피 소개와 함께 전어, 꽃게, 낙지 등 수산물부터 사과, 배, 귤 등 과일과 배추, 무, 호박 등 채소까지 다양한 식재료를 특가 판매한다.나흘 동안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2시에 인기 먹
하반기 곡물가격이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경기침체 분위기를 반영해 라면 등 가공식품의 수요 확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하반기 식료품 기업들의 실적 개선을 감안한 비중 확대를 조언하고 있다.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분기 음식료 업종의 반등을 전망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번 주 음식료 업종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낸 키움증권, 하나증권, 한화투자증권이 모두 하반기 중 식료품 기업들의 실적 및 주가가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곡물가격 하락과 경기침체에 따른 라면소비 증가 등 식품 소
SK㈜ C&C는 14일 농심 ‘해외법인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이날 밝혔다.앞서 올 1월 SK㈜ C&C는 농심의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과 현장 업무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진행한 ‘농심 차세대 정보 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SK㈜ C&C는 클라우드 기반 SAP S/4 HANA ERP 시스템 구축을 포함, 전사 프로세스 재정립 및 영업(모바일 포함)을 비롯한 업무별 인트라넷 시스템, SCM(공급망 관리), MDM(마스터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재개발한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농심으로부
음식료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곡물가격 등 원재료 비용 안정화와 가격 인상에 따른 이익 개선 신호가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농심의 주가는 전장 대비 1.66% 오른 36만8000원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은 0.92%, 풀무원은 4.33%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0.63% 하락 마감했다.음식료 업종이 강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꿈틀거리는 모양새다.밀과 옥수수의 주요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국제 곡물가격은 지난해 상반
◇【승진】▲중곡동 고경희 ▲천천동 이두희 ▲논산 안영빈 ▲강릉 김종석 ▲동해 김영하 ▲구포 차정광 ▲부암동 김범영 ▲진영 제미화 ▲LH진주혁신도시 권현민 ▲대구중동 노의석 ▲안동 성두이 ▲익산영등동 장영준 ▲전북혁신도시 박민아 ▲전주중앙 김유연 ▲미래 박준환 ▲미래 이현용 ▲미래 옥창석 ▲미래 장민경 ▲본점영업부 유경운 ▲강서 반현애 ▲노원 김순경 ▲무역센터 이상혁 ▲문래동 김대성 ▲문정중앙 박화순 ▲삼성동 김영백 ▲상도동 송성수 ▲상암DMC 신명석 ▲서여의도 장유림 ▲선릉 길
웰빙을 추구하는 식단이 떠오르면서 관련한 제품 매출액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라면시장에서 건면을 떠오르게 했다.농심은 자사의 10월 누적 건면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성장한 780억원으로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맛있으면서 살 안 찌는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기존 라면보다 열량이 낮으면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건면에 지갑을 열어서다.실제 건면시장의 대표제품인 신라면건면의 열량은 350kcal로 신라면(500kcal)보다 30% 낮다. 이에 신라면건면은 올해 10월 누적 155억원의 매출을
농심은 농심켈로그와 함께 다가오는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맞아 결식 아동들에게 식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시작해 올해로 3년 째다.양사는 1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전달식을 갖고 3000명분 상당의 라면과 스낵, 음료, 시리얼 등을 기부키로 했다. 기부하는 물품은 전국의 아동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농심은 소비자와 함께 기부물품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다. 농심은 온라인 자사몰인 ‘농심몰’에서 후루룩쌀국수, 조청유과 등의 특별 기획 제
그린포스트코리아가 13일 플라자호텔 메이플홀에서 창간 10주년 감사 조찬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건설·게임·IT·금융·석유화학·식품·유통·자동차·전자·제약·증권·카드회사 임원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김기정 그린포스트코리아 대표이사는 “지난 10년 동안 그린포스트코리아는 신뢰받는 환경전문 매체로서 길을 걸어왔다”며 “여러분 덕분에 이제는 ESG 뉴스를 비롯해 산업과 금융을 깊이 있게 다루는 환경경제신문으로 자리매김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한혜연 스타일리스트가
최근 이상기후 현상 심화와 전쟁으로 인한 원부자재 가격 상승 및 에너지 비용 급등이 식품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식품업계는 주요 원재료 가격을 비롯해 에너지 비용 급등에 따른 원가 압박으로 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오리온은 오는 15일부터 전체 60개 생산제품 중 이익률이 급감한 파이, 스낵, 비스킷 등 16개 제품 가격을 평균 15.8% 인상한다. 오리온에 따르면 유지류와 당류, 감자류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이 8월 기준 전년대비 최대 70% 이상 상승하고, 제품생산 시 사용하는 에너지 비용도 90% 이상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