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이달 31일까지 밀알복지재단과 희귀 난치성 질환인 차지증후군을 앓는 환아 은우(가명)에게 희망을 전하는 소셜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차지증후군은 염색체 이상으로 난청, 심장질환, 발달장애 등이 동시에 나타나는 희귀질환으로, 8000명에서 1만 명 사이에 1명꼴로 발생한다. 은우는 출생 직후 발견된 심장이상에 이어 후배공 폐쇄 등의 증상이 계속 발현돼 차지증후군을 진단받았다.현재 은우는 물조차 삼키기 어려워 콧줄로 특수 분유를 먹고 있으며, 보청기와 특수 안경 없이는 부모의 목소리와 얼굴도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일부터 한 달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눔의 달’ 캠페인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사업장에 설치된 ‘나눔키오스크’와 캠페인 기간 중 특별 개설되는 ‘온라인 나눔키오스크’를 통해 위기가정 아동 20명을 한 달간 집중 후원한다.올해 처음 열리는 ‘나눔의 달’ 캠페인은 2015년 처음으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 도입된 이후 전 사업장으로 확산돼 삼성 임직원의 ‘일상의 기부’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나눔키오스크 기부를 더욱 활성화하고, 우리 사회에 개인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도 기여하자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한미약품과 GC녹십자가 ‘희귀질환’ 분야의 혁신신약 개발을 본격화한다.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과 GC녹십자(대표이사 허은철)는 유전성 희귀질환인 LSD(리소좀 축적질환) 치료를 위한 차세대 혁신신약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올해 2월 R&D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한미약품 권세창 사장은 “한미약품과 GC녹십자는 지난 2월부터 구체적인 협력을 지속해왔다”며 &ldq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정부가 지난해 개정세법 및 시행령에서 위임한 사항과 주요 제도개선 사항 등을 규정하기 위해 17개 시행규칙의 개정을 추진한다.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18년 개정세법 후속 시행규칙 개정안이 입법예고·부처 협의 및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내달 중순께 공포·시행될 예정이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소득세법 시행규칙에서 생산직근로자 야당근로수당 비과세 직종을 구체화했다. 이들의 월정액 급여 기준을 기존 ‘190만원 이하’에서 ‘210만원
화제의 중심으로 급부상한 서지승의 과거 드라마 출연 모습이 눈길을 끈다.2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서지승'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서지승의 과거 드라마에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지승은 2010년 11월 26일에 방송된 OCN '신의 퀴즈' 시즌1의 8회 '마지막 선물' 편의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출연했다.서지승은 극중 여대생 시은으로 분했다. 시은은 코믹 영화가 상영된 상영관에서 사망한채로 발견됐다. 한국대 법의학 사무소는 시은의 희귀병 여부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한
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4일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얼마 전 몸에 이상 증후를 느껴 병원에 방문, 비인두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그러나 김우빈은 치료가 늦지 않은 상태여서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우빈은 KBS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3개월이라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스타 신준영 역을 맡은 바 있어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김우빈의 연인 신민아 측은 "김우빈이 치료를 잘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상
횟감의 대명사인 '광어'. 원래 이름은 '넙치'인 이 어류는 넓적한 생김새가 눈에 띄는 종이다.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로 부드럽고 소화가 잘 돼 국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횟감 중 하나다.광어를 다른 어류와 구분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생김새도 생김새지만, 가자미목 넙치과에 속하는 이 어류는 바다의 밑바닥에 사는 만큼천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흙빛과 비슷한 황갈색을 보호색으로 지니기 때문이다.대량 양식이 성공하기 전까지만 했도 귀한 생선 취급을 받던 광어는 양식을 통해 이제는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태아에게 두부 및 뇌가 정상보다도 이상하게 작은 선천성 기형인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 바이러스'의 감염자가 늘고 있다. 중남미가 그 중심이다.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후안 마뉴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3,100명 이상의 콜롬비아 임신부들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돼있다고 밝혔다.세계보건기구(WHO) 등에 따르면 지카 바이러스는 '이집트 숲모기'가 주된 매개체다. 이미 콜롬비아 지역은 2만 명 이상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다.임신부 내 태아의 소두증 유발이 가장 큰 위협이지만, 감염자 자체에
[환경TV뉴스]김원태 기자 = 2014년 말 기준으로 그 순이익이 대략 14조원쯤 되는 회사.세계적 기업인 삼성전자의 모습이다.이런 곳에서 반도체 사업장에서의 백혈병 등 직업병과 관련해 사망한 근로자 유가족 등을 위해 10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보상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1천억원이라면 1의 단위에 0의 숫자가 11개나 붙는 엄청난 숫자의 금액이다.그런데 이렇게 큰 숫자도 14조원에 비하면 1/140에 해당하는 미미한 숫자에 불과하다.이같은 큰돈으로 사람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면, 아니 죽어버린 생명을 되찾을 수만 있다면 세계적
[환경TV뉴스] 기자 = 경기도 부천시에서 하늘색 개구리가 발견됐다.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시 페이스북을 통해 하늘색 개구리가 발견됐다며 시민에게 제보받은 개구리 사진 1장을 게재했다.이 하늘색 개구리는 희귀병인 알비노병에 걸린 소위 '알비노 개구리'로 10일 부천시 고강1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발견됐다.알비노 개구리는 피부의 색소가 적거나 없게 태어나는 돌연변이 개구리다.5만분의 1이라는 드문 확률로 나타나지만 피부색이 다른 것을 제외하면 보통 개구리와 별다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TV뉴스] 등껍질까지 흰색인 희귀 알비노 거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영국 데일리메일은 7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의 앙티브에 있는 한 아쿠아리움에서 기르고 있는 새하얀 바다거북 사진을 공개했다.다른 바다거북과 달리 등껍질 역시 흰색인 이 새끼 거북의 비밀은 희귀병인 '알비노' 병이다. 흔히 백색증으로도 불린다.백색증은 척추동물에서 발생 가능한 선천성 유전질환으로 이 병에 걸리면 피부나 모발 등이 흰색 또는 노란색을 띄게 된다. 보통 눈 색깔 또한 빨갛게 되나 이 개체에서는 이러한 특징은 발견되지 않았다.병 때문인지 '알바
[환경TV뉴스] 인기 웹툰 '일진의 크기'가 일진 미화 논란에 휩싸였다.일진의 크기는 일진인 주인공이 갑자기 키가 줄어드는 희귀병에 걸리면서 학교폭력의 피해자로 변하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주인공은 이후 원래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고 왕따 피해자를 지켜주는 인물로 그려진다.논란의 씨앗은 착하게 묘사된 캐릭터에서 시작됐다. 웹툰의 주인공이 학교에서 폭력을 휘두르는 등 다른 학생들을 괴롭혔던 전적에도 불구하고 착한 캐릭터로 인식되기 때문이다.한편 일진의 크기는 현재 매주 금요일마다 연재되고 있고 이날 19화가 공개됐다.
나무의 가치와 소중함을 배우고 부부의 사랑을 새롭게 다지는 자리가 마련된다.산림청은 2일부터 3일까지 전남도 장흥군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제 2회 목혼식(木婚式)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목혼식 페스티벌'은 결혼 5주년을 기념해 부부가 목재로 된 선물을 주고 받는 서양 풍습인 '목혼식'을 활용, 목재 효능 중 하나인 진정작용과 힐링효과를 부부관계 개선에 적용한 힐링 프로그램이다.'한그루의 푸르른 나무 같은 사람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목혼식 페스티벌'은 지난해와 달리 프로그램이 한층
S-OIL이 희귀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돕기에 나섰다.S-OIL은 29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저소득가정 담도폐쇄증 어린이 치료비 2억5000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가정 담도폐쇄증 환아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담도폐쇄증은 신생아 희귀질환으로 담도의 일부 또는 전부가 폐쇄되어 담즙(쓸개즙)이 장으로 배출되지 못해 간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치료는 없어진 담도를 대신해 새로운 담도를 만들어주는 카사이 수술을 시행
붉은 눈물을 흘리는 여성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붉은 눈물 흘리는 여성'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사진 속 주인공은 칠레에 사는 올리비아라는 이름의 20살 여성으로, 그녀는 이달 초부터 하루에도 여러 번 붉은 눈물을 흘리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언뜻 보면 피를 연상케 하는 이 붉은 눈물은 따끔거리는 통증까지 동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이 여성의 사례는 의학계에서 '헤모라크리아'로 불리는 희귀 증상으로, 질병의 원인과 치료방
LG전자는 미국의 시한부 소녀 도니카 스털링이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의 ‘LG 시네마 3D 체험존’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평소 K팝 마니아로 잘 알려진 도니카양은 LG 시네마 3D 스마트 TV의 화면과 시네마 3D 홈시어터의 3D 입체음향으로 인기가수 슈퍼주니어의 뮤직비디오를 즐기며 환호했다. LG전자측은 시네마 3D 스마트 TV와 홈시어터 등 패키지 제품과 슈퍼주니어 DVD타이틀을 무상 제공해 미국에 돌아간 뒤에도 K팝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설명했다. 도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