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일반 내연기관 차량은 물론 전기차까지 아우르는 ‘인증중고차사업’을 시작한다.기아는 25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에서 기아 인증중고차 미디어 데이 ‘Movement to Trust(신뢰로 향하는 움직임)’를 개최하고, 내달 1일부터 자사 브랜드 중고차 매입 및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날 기아는 인증중고차 3대 차별화전략으로 ▲완성차 제조사만의 새로운 고객 경험(New Experience)제공 ▲최고 품질(Best Quality)의 중고차 공급 ▲국내 최초 중고 EV 품질등급제 도입(EV Pioneer)을 제
호요버스가 주최하는 ‘원신’의 국내 최대 오프라인 행사 ‘원신 여름축제’가 20일부터 23일까지 올림픽체조경기장과 한얼광장에서 열린다. 호요버스는 지난해 세빛섬에서 같은 행사를 열었는데, 당시 ‘섬이 가라앉을 것 같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인파가 몰린 바 있다. 올해 행사는 올림픽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더욱 큰 규모로 운영되는데,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몰렸다.이번 행사는 ‘원신’의 지역 중 하나인 ‘수메르’를 콘셉트로 진행되며, 방문객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야외 행사장(무료)와 실내 행사
15일 오후 서울 목동 외곽의 피자알볼로 본점. 아직 여드름이 가시지 않은 앳된 청년이 피자를 주문하기 위해 카운터 앞에 섰다. 시종일관 조용한 목소리로 주문을 이어가던 청년의 태도는 점원의 한마디에 갑자기 돌변했다. “손님, 미션하셔야죠?” 청년은 들고 있던 우산을 바닥에 내려놓더니 갑자기 정체모를 춤을 추기 시작했다. “랄라라라라라라~ 여행자 깜짝 등장!”이라는 주문과 함께.같은 시간 옆쪽 카운터에서도 20대 여성이 비슷한 미션을 수행중이다. 이 여성은 춤을 추지는 않았지만 비좁은 공간에서 꽤나 멋진 턴을 해냈다. 카운터에서 일
SK이노베이션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해온 ‘산해진미’ 캠페인이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2022 PR인의 날 및 한국PR대상’에서 공공/공익캠페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산해진미는 ‘산(山)과 바다(海)를 참(眞) 아름답게(美) 만들자’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SK이노베이션이 실천적 활동으로 전개하는 플로깅(Plogging) 봉사 캠페인이다. 플로깅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부터 산해진미 캠페인을 경영진 및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효성이 서울시민과 함께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펼쳤다. 효성은 지난 22일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서 시민과 효성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효성 나눔의 숲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초 세빛섬에서 열린 효성의 친환경 축제인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임직원이 직접 일상생활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보자는 차원에서 기획됐다.이날 오후 약 20명의 시민들과 효성 임직원들은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 위치한 ‘효
효성이 세빛섬에서 시민들의 참여로 진행되는 대규모 친환경 축제를 개최한다. 효성은 다음달 8일 세빛섬 일대에서 ‘효성과 함께하는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Sevit ESG Color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회색 빛의 서울 빌딩 숲 사이에서 친환경 활동을 통해 세빛섬과 한강공원 일대를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색깔들로 바꾸어 나가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이번 페스티벌은 효성의 친환경 비전을 담은 'Make Your Color(우리의 친환경 색깔을 찾아 다 함께 달려가)‘라는 슬로건에 따라 7가지 색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오비맥주가 1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신제품 ‘올 뉴 카스’를 선보였다. 배하준 오비맥주 사장은 환영사에서 “카스는 소비자들에게 독특하고 고품질의 맥주 경험을 제공하면서 시대상을 반영해 왔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소비자 니즈 충족을 위해 노력하며 1위 이상의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뉴얼된 ‘올 뉴 카스’는 투명병을 채택한 제품이다. 투명병 도입은 오비맥주에서도 큰 변화로 MZ세대가 추구하는 심플함과 투명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KT가 추석 명절 기간에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5G ON식당 RED’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 이벤트는 예빛섬 야외무대에서 피크닉과 뷔페식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이용료는 시간당 책정돼 10분에 1200원 꼴이다.11~15일 오후 5시~10시 세빛섬 일대에 푸드트럭과 피크닉 세트(돗자리, 테이블, 좌식의자)로 꾸며진 ON식당을 만나볼 수 있다. KT는 12일에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인기BJ ‘창현’이 예빛섬 무대에서 ‘창현 거리노래방&r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12~14일 3일간 서울플라자호텔에서 ‘동남아시아 공무원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진행했다. 이는 공단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지난 6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일환으로, 개도국 에너지효율 재생에너지 관련 정책과 제도 수립을 지원하기 위함이다.서울과 인천 등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3개국의 에너지 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베트남 산업통상부, 인도네시아 재무부, 미얀마 산업부, 아시아개발은행 등 관계자 33명이 참석했다.공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서울시가 '한강몽땅 여름축제' 기간동안 서커스공연, 수영장 영화제, 전통문화행사 등 이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한강달빛서커스'는 3~5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앞 수변무대 일대에서 열린다. 고공기예, 에어리얼아트, 광대극, 저글링 등 7편의 다양한 서커스 공연이 펼쳐지며, 선착순 30명에게는 LED 삐에로코와 고깔모자를 선물한다.'시네마 퐁당'은 물속에서 영화를 즐기는 이색영화제다.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 8시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한강 야경 투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서울시는 이번 투어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강 다리, 주변 건축물, 서래섬과 달빛무지개 분수 등 아름다운 야경 속에 숨겨진 서울의 역사·문화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한강 야경 투어’는 ‘한강 별빛에 우리의 낭만이 물들다’를 주제로, 낮에는 만날 수 없는 한강의 이색 밤풍
‘서울 차 없는 날’ 행사에 맞춰 잠수교에서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서울 차 없는 날'인 24일에 ‘순환의 거리’로 지정된 잠수교 일대에서 ‘희망나눔 에코브릿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잠수교 및 달빛광장(세빛섬 방향)에서 펼쳐지며, 한강 남북을 잇는 잠수교에서 자원순환문화를 체험하고 이웃과 나눔도 실천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희망나눔 에코브릿지 페스티벌은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2016년 미개
서울시가 추석 연휴 한강에서 달맞이를 즐길 수 있는 명소 4곳을 소개했다. 시가 추천한 곳은 한강 유람선, 뚝섬 자벌레, 한강 전망카페, 세빛섬 등이다.가장 먼저 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한강 아라호' 이벤트를 준비했다. 65세 이상인 할아버지·할머니는 무료로 승선할 수 있다. 이 이벤트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아라호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항한다.뚝섬 자벌레도 온 가족이 함께 달맞이하기 좋은 명소로 꼽혔다.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제3회 도시사진전-한강의 재발견'을 감상할 수 있는 자벌레 운영시간은 오전
효성은 서울 반포구 세빛섬에서 ‘효성과 함께하는 서초구 보훈가족 초청 감사 위로연’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이 행사는 국가보훈처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서초구에 거주하는 호국보훈가족 135명을 초청, 보훈의식과 애국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노재봉 효성 나눔봉사단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효성도 그 뜻을 받들어 나라사랑하는 기업으로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활짝 피어난 꽃, 살랑이는 바람에 마음마저 설레는 봄이다. 축제가 열리는 전국 곳곳에 인파가 몰리고 있는 가운데 상춘객들의 마음을 흠뻑 적실 축제가 서울 한강공원에서 열린다.서울시는 오는 23일 한강공원에서 무료로 음악회와 영화 상영회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세종문화회관과 한국생활예술음악인협회를 주축으로 구성된 '서울시민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한강 벚꽃 콘서트'는 23일 오후 7시부터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펼쳐진다.콘서트에서는 '본조 아리랑', '한오백년'등 국악을 비롯해 20세기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드미트리 쇼
한국도 파리 합의문 서명..전 세계 150여 개국 서명으로 '파리 합의문' 발효= 현지시각 22일 뉴욕서 개최되는 파리 합의문(협정) 서명식에 우리나라도 참석. 150여 개국서 사인하며 파리 합의문 발효.해수부, 선박 안전설비 요건 강화=국제항해 여객선 등에 휴대용 가스농도 측정기 비치 의무화 등 국제협약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선박설비기준 개정3월 주요 수산물 생산동향=3월 말 기준 연근해 어업 생산량 통계 등 주요 수산물 생산동향 제공연근해 어업 실태조사 추진=연근해어업의 구조개선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업실태, 감척 목표량
세월호 참사 여파로 2년 가까이 운항을 중단한 '한강 수상택시'가 오는 5월 운영을 재개한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 수상택시 도선장과 승강장을 정비해 빠르면 5월쯤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한강 수상택시는 2007년 도입돼 뚝섬·잠실~여의도 등 출·퇴근 셔틀과 개별 관광용으로 운영됐다. 하지만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후 사고 수습 등을 이유로 운항을 중단했다.세월호를 운영하던 청해진애운이 한강 수상택시 운영자였기 때문이다.중단 기간 동안 운영권은 청해진해운에서 '대한민국 특수 임무 유공자회'로 넘어갔다.도선장은
2017년도 친환경양식어업육성 신규사업 공모=2017년 친환경양식어업육성 사업 지원조건 및 공모 기준 등 설명글로벌 에코프렌즈 서포터즈 4기 모집=환경산업기술원, 환경정책 알리미 대학생 서포터즈 4기 100명 모집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 나프탈렌 등 오염 환경 현장에서 미생물 환경정화 유전자 메커니즘 최초 규명=나프탈렌 등 난분해성 유해물질로 오염된 환경에서 특정 미생물의 나프탈렌 정화 메커니즘 최초 규명국가 어항 내 사고방지를 위한 안전시설물 일제정비=어항 내 안전난간, 차막이 등 국가 어항 내 사고방지를 위해 안전시설물 95% 설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 서울시가 가을 정취를 테마별로 만끽할 수 있는 한강 자전거 코스 4곳을 선정해 4일 발표했다.◆로맨틱 라이딩 '반포대교~한강대교(4km)'한강에서 자전거 타는 연인들이 가장 많은 곳 중 하나로 입소문을 타는 코스다.이 코스는 낮에 탁 트인 시야와 함께 솔솔 부는 강바람을,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반포한강공원이 자리해 한강에서 야경을 감상하기에는 최적 장소다. 특히 야간에는 시시각각 색깔을 바꾸는 세빛섬 외벽의 오색빛깔 조명과 함께 세빛섬 앞 수상 위에 '숨쉬는 꽃'이 어우러져 특별한 볼
[환경TV뉴스]정택민 기자 =LG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V10'을 1일 공개했다.LG전자는 이날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V10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V10은 조준호 LG전자 MC사업부 사장이 기획, 개발 단계부터 심혈을 기울였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조준호폰'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V10의 핵심은 5.7인치 쿼드HD급 메인 디스플레이(화면) 위에 작은 보조화면(가로 51.4×세로 7.9㎜)이 하나 더 있다는 것이다.LG전자에 따르면 실제로는 화면이 1장이지만 메인화면과 작은 보조화면을 따로 작동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