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지난 11일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민선 8기 군정 운영 성과와 함께 미래세대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 영월 100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12일 영월군 따르면, 군은 지속가능한 미래 영월을 조성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6대분야 62개 공약사업 1년차에 85.4%의 공약 이행률을 달성하고, 2년차 91.9%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지난해 제천~영월 고속도로 실시설계,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ITX-마음 운행으로 수도권 접근 1시간대 단축하는 등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수도권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CEO)이 2024년 현장 경영을 시작했다. 올해 첫 행선지는 NW(네트워크)부문이다. 신년사에서 밝힌 품질·안전·보안 기본기 강화를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의미다.LG유플러스는 황현식 사장이 10일 오후 LG유플러스 마곡 국사를 방문해 네트워크 설비 점검 현황을 살피고, 해당 지역의 인프라 담당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황 사장은 이 자리에서 네트워크 운영 직원들에게 통신의 근간인 품질·안전·보안 등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자고 주문했다. 또 외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하나의 공동체 ‘원팀’이
KB증권은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 제주지역 관광객들 대상으로 예비사회적기업 '푸른컵'과 함께 친환경 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KB증권은 환경·사회적 책임의 선도적 이행을 위해 '투자를 넘어 환경까지'라는 슬로건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푸른 제주를 위한 친환경 여행 또시, 제주 캠페인'은 이날부터 약 한 달간 제주도에서 쏘카(공유차)의 전기차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또시 키트'를 제공해(차량당 1세트, 총 500세트 선착순) 친환경 여행을 손쉽게 실천할 수
금융투자협회가 서유석 회장이 ‘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캠페인’은 국민들의 어촌 방문을 장려하고 우리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해양수산부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한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참여자가 ‘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여름 보양식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문구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에 홍보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서유석 회장은 신영증권 황성엽 사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였으며, 다음 참여자로
IBK투자증권은 서정학 대표이사가 국내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챌린지는 관광 성수기를 맞아 국민들의 어촌휴가를 장려하고, 우리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7월 26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전담TF 위원장인 성일종 국회의원과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릴레이 캠페인이다.이 캠페인은 참여자가 ‘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여름 보양식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문구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다음
KG 모빌리티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한 운전과 즐거운 여행을 위해 ‘하계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 KG모빌리티는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대전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전국 43개 서비스센터에서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하계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서비스의 차량 점검 항목은 ▲에어컨/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상태 점검 ▲부동액 비중 점검 및 보충 ▲브레이크 액량 및 상태점검 ▲타이어 마모 및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운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현대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는 양사가 이달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3일 간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프로그램이다.현대차·기아는 여름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이용을
급증한 해외여행 수요 등에 여객 부문이 빠르게 회복하면서 항공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여름 성수기와 추석 연휴 등을 앞둔 가운데 주가가 크게 오르지 않은 지금이 매수 적기라고 분석했다.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주가는 최근 5거래일간 2.76% 올랐다. 저가항공사(LCC)인 제주항공과 에어부산은 각각 4.32%, 4.66% 상승했다.성수기를 앞두고 항공사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도 큰 상황이다.지난 1분기는 유류비 상승, 항공화물 운임 하락, 온전히 돌아오지 못한 여객 수요 등에 항공
지난주 증시는 미국의 디폴트 우려 해소, 2차전지 업종 반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등을 앞두고 변동성은 높아지겠지만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6월5일~6월9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1.53% 오른 2641.16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1.80% 오른 883.71에 마감했다.지난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2억원, 1조4867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홀로 1조4872억원을
지난주 증시는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 타결 등 대외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반도체 업종 등이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했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단기에 크게 오른 반도체 업종 위주의 조정 가능성이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실적 개선 등이 가시화될 하반기를 감안해 조정 시 저가 매수에 나설 것을 조언했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5월30일~6월2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1.66% 오른 2601.36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2.94% 오른 868.06에 마감했다.지난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홀로 1조2553억원을 순매수했다
오비맥주 카스가 IPX(구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함께한 ‘라인프렌즈 스페셜 에디션 쿨러백’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라인프렌즈 스페셜 에디션 쿨러백’은 카스 355ml 제품 24캔과 휴대용 쿨러백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이다. 쿨러백은 다가오는 여름을 겨냥해 카스의 시그니처 블루 컬러에 라인프렌즈 캐릭터인 ‘브라운’이 여름휴가를 즐기는 모습으로 디자인됐으며, 내부는 방수 코팅 원단 소재를 사용해 보냉성을 높였다. 해당 제품은 5월 8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카스 브랜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카카오게임즈 임직원 자녀들이 회사로부터 이색 선물을 받았다. 신학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가방 세트와 운동화, 텀블러, 입학 축하케이크에 더해 ‘사장 아저씨’의 축하 편지와 상장까지 전달된 것이. 기뻐하는 자녀를 보는 임직원들의 마음도 덩달아 풍성해졌다.카카오게임즈는 ‘일상이 게임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하에 임직원과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일상을 선사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 일례로, 2017년부터 매년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들에게 자녀 연령에 맞는 입학
바다나 계곡에서 전통적으로 여행을 즐기는 방법은 많다. 하지만 환경적인 활동과 여행을 접목시키는 좋은 방법들이 있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지속가능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여행 프로그램이 요즘은 많아서다. ◇ 자연환경의 가치를 생각하는 생태관광지환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우수한 자연환경을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보전하면서 발전 동력으로 현명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생태관광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생태관광을 본격 추진해왔다.환경부는 2013년 12개소의 생태관광지역을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총 29개의 생태관광지역을
폭염이 일상이 된 현실에서 잠시나마 벗어나기 위해 떠나는 게 여름휴가다. 그런데 오히려 휴가가 폭염을 더 심각하게 만들 수 있다.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8~12%가 관광 사업 때문에 발생한다. 그렇다고 1년에 한 번뿐인 여름휴가 시즌을 집에서만 보낼 수는 없다. 집에서 휴가 내내 에어컨을 켜고 있는 것보다는 에너지를 덜 쓰고 오히려 에너지를 충전하는 여행이 좋지 않을까?◇ 지속 가능한 여행이란?유엔 산하 기구인 세계관광기구(World Tourism Organization)는 지속 가능한 여행을 ‘현재와 미래의 경제적·사회적·환
여름휴가를 꼭 멀리 떠나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큰 장소의 이동 없이도 가까운 곳에서 건강한 음식을 먹고 소소한 즐거움을 찾음으로써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이번 휴가철에는 비건로드에서 식도락을 한번 즐겨보면 어떨까. 비건 하면 풀이나 샐러드 종류가 먼저 떠오른다면 비건식을 오해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샐러드 종류도 다양하지만 콩이나 버섯, 곡물 등을 원재료로 만든 햄버거부터 피자, 라자냐 등 메뉴와 함께 다양한 디저트까지 기존에 고기 성분이 들어갔던 요리를 채식형으로 새롭게 즐길 수 있다. ◇ 이국적인 맛이 모여있는 비건로드비건음식
사람들은 모두 환경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일회용품이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고 입을 모읍니다. 정부와 기업은 여러 대책을 내놓고, 환경운동가들은 ‘효과가 미흡하다’며 더 많은 대책을 요구합니다. 무엇을 덜 쓰고 무엇을 덜 버리자는 얘기도 여기저기 참 많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생활 습관과 패턴은 정말 환경적으로 바뀌었을까요?‘그린포스트’에서는 마케팅 키워드와 경제 유행어 중심으로 환경 문제를 들여다봅니다. 소비 시장을 흔들고 SNS를 강타하는 최신 트렌드 이면의 친환경 또는 반환경 이슈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 대표 산·학·연 AI 협력체인 AI One Team이(이하 원팀)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AI 스터디위크’를 열고 AI, 디지털전환에 대한 관심과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온라인 학습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AI 원팀은 KT와 LG전자, LG유플러스, 현대중공업그룹, 한국투자증권이 결성한 협력체로 한양대와 카이스트,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도 협업한다. 지난 2월 결성됐으며 우리나라 AI 역량 강화를 위해 인재양성 플랫폼 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올해 여름휴가 풍속도를 바꾸고 있다. 올해 초부터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축적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사람들은 저마다 색다른 방식으로 여름휴가계획을 세우는 중이다. 이른바 ‘뉴노멀(새로운 표준) 바캉스’가 바로 그것이다.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기업 793개를 조사한 결과, 올해 하계휴가를 실시하는 기업의 휴가 일수는 3.8일로 지난해 3.7일에 비해 되려 늘어났다. ‘여름휴가가 5일 이상’이라고 답한 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거리두기가 여전한 숙제지만, 1년에 한번 돌아오는 여름휴가를 은근슬쩍 보내기는 어렵다. 코로나19로 전세계 하늘길은 막힌 상태. 그렇다면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올 여름휴가철에는 짧은 기간에 집중적으로 국내 주요 관광지에 휴가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따라 건강한 여름휴가를 보내려면 몰려드는 인파와는 다른 곳에 가서 수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것과는 조금 다른 방법으로 휴가를 보내야 한다.특히 여름 관광객이 붐비는 주요 여행지에서는 ‘코로나 n차 감염’에 대한 우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던 국내 3분기 유통업의 침체가 다소 둔화되면서 긍정적인 신호가 보인다는 전망이 나왔다. 대한상의는 6일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를 발표하면서 "3분기는 유통업 경기향방 가를 전환점"이라며 "소비진작정책, 규제완화로 회복세를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소매유통업체 1천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0년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가 '8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역대 최저인 2분기(66)에 비해 다소 침체가 둔화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