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내달 31일 일요일 동해 산불피해지에서 진행될 '2024 신혼부부 나무심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대표 프로그램인 신혼부부 나무심기는 1985년 시작되어 올해로 40회째를 맞이한다. 새로운 첫발을 내딛는 예비부부, 신혼부부가 미래세대를 위해 직접 나무를 심고, 건강한 숲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년 성황리에 열리고 있으며, 올해 행사는 유한킴벌리와 생명의숲이 공동주최하고 산림청과 동해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이번 나무심기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40주년을 맞아 그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택시기사들의 비영리 민간 단체 ‘사랑실은 교통봉사대’가 아시아녹화기구에 묘목을 전달하며 한반도의 산림녹화 사업 지원에 나섰다.아시아녹화기구는 16일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로부터 한반도 산림녹화 사업을 위한 희망묘목 1500그루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사랑실은 교통봉사대는 전국지대 대원이 모은 기부금으로 희망묘목을 후원 해왔다. 2015년 희망묘목 1만그루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10년간 총 2만 3486그루(약 7000만원)를 후원했다.윤영균 아시아녹화기구 상임대표는 “아시아녹화기구는 동북아 사막화 방지 및 기후변화
산림청은 25일 서울 마포구 희망브리지홀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산림의 생물다양성과 생태복원을 통해 건강하고 푸른숲을 미래세대에 보전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축적량 확대 등 지속가능한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대한적십자사와 첫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약을 통해 ‘기부자의 숲’과 같은 사회공헌형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산불피해지 복원에 국민참여 문화 활성화를 다짐했다.두 기관은 협약 이행의 첫걸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성남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 활동 '엔씨 코드 플레이(NC [CODE] PLAY)'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NC [CODE] PLAY는 엔씨(NC)가 지역사회 미래세대를 위해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코딩 교육이다. 올해는 참여 학교를 확대해, 성남시 소재 3개 학교의 5~6년 학생 45명을 엔씨소프트 연구개발(R&D)센터 사옥으로 초청했다.학생들은 ▲사옥투어 ▲코딩 오르골 만들기 ▲선물 전달식 등에 참여했다. 코딩 오르골 만들기는 엔씨(NC) 구성원과 학생들이 1대1로 매칭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하 공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공단 해외사무소 및 말레이시아 녹색기술기후변화공사(MGTC)와 연계해 캄풍(Kampung) 공립초등학교에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공단은 말레이시아 공립 초등학교(SEKOLAH KEBANGSAAN SG MELUT) 학생들을 위한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교육, 스마트 학습환경 구축 등 환경교육 체계 마련을 위해 적극 지원했다.우선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교육은 분리배출과 폐종이(골판지) 액자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놀이를 통한 자원 재활용
NH투자증권은 자사 정영채 사장과 임직원 60여 명이 25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 농가 지역을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NH투자증권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는 NH투자증권이 2016년 5월부터 대표이사가 '명예이장'으로, 임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결연을 한 후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하는 마을이다.이날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고춧대 철거 및 비닐 제거 작업
네이버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환경보호 분야의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웨일 브라우저를 활용한 온라인 자원봉사 캠페인 '그린웨일'(Green Whale)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그린웨일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탄소를 줄여,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자원봉사 캠페인이다. 이용자가 웨일 브라우저를 사용하면서, 캠페인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네이버 메일함 정리 ▲다운로드 기록 삭제 ▲브라우저 캐시 삭제 ▲브라우저 탭 닫기 등 쉽고 간편한 활동들로 구성됐다.양사는
SK증권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구성원과 가족 총 35명이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 모여 ‘2023 행복나눔숲 가꾸기’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행복나눔숲 가꾸기는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SK증권 구성원 가족 참여형 환경 캠페인으로, 난지도였던 노을공원 숲에 필요한 씨드뱅크도 만들고 가을 토종 묘목인 들메나무를 심는 활동이다. 나무심기는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산불 피해 복구를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특히 가을 나무심기는 봄철에 집중되어 있는 조림 사업을 가을철로 분산함으로써 봄 가
해긴이 개발 및 서비스하는 소셜 네트워크 게임 ‘플레이투게더’에서 진행한 글로벌 캠페인 ‘Plant Our Planet(이하 POP)가 미션 참여 1억 건을 돌파했다.POP 캠페인은 외교부가 주도하는 4번째 온라인 캠페인이자 산림청, UN아동기금(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해긴의 ‘플레이투게더’가 함께 참여하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숲 조성 캠페인이다. 특히 올해는 게임 내에서 나무를 가꾸고 키우며 현실에서의 기후 위기와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가상세계와 현실이 연계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지난 4월부터 ‘플레이투게더’에서 시작
두나무는 지난 17일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국립춘천숲체원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두나무 ESG 경영 키워드 중 하나인 ‘나무’의 일환이다. 두나무는 지난해 6월에도 국립 양평 치유의 숲에서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 약자를 위한 작은 숲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지난 17일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진행된 나무심기 봉사활동은 두나무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숲 전문가로부터 나무 심기의
KB금융그룹이 ‘세계 벌의 날(5월 20일)’을 맞아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최근 2년간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는 꿀벌의 중요성과 꿀벌 생태계 회복을 위한 실천사항을 담은 ‘꿀벌을 위하여’ 영상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KB금융은 꿀벌 생태계 회복을 통한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개하고 있는 ‘K-Be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영상은 지난해 ‘환경의 날(6월 5일)’에 공개한 ‘꿀벌의 경고’와 ‘농업인의 날(11월 11일)’에 공개한 ‘꿀벌의 선물’에 이은 세
한국투자증권이 지난해 산불 피해를 입은 동해안 지역에 '한국투자 고객의 숲'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경북 울진군 나곡리에 조성된 '한국투자 고객의 숲'은 지난 12월 나무심기NFT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고객과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산불로 파괴된 생태계 회복을 위해 자생력 강한 밀원식물인 박합나무와 상수리나무를 심었다. 한국투자증권은 기부 참여자 1520명의 이름을 적은 현판을 숲에 설치하고, 기부 시 지급한 동영상 형태의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를 통해 숲의 성장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한국투자증권이 고객 및 임직원과 함께 마련한 구호성금 1억원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지역에 전달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28일까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손잡고 진행한 NFT 캠페인을 통해 마련했다. 한국투자증권 고객 및 임직원 633명이 기부에 참여해 성금 2247만원을 모금했으며, 당초 고객 성금과 같은 금액을 기부하기로 했던 한국투자증권이 기부금을 추가로 출연해 총 1억원을 채웠다.기부금은 이달 중 월드비전을 통해 지진 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앞선 3월 초 이미
유한킴벌리는 서울 5대 궁궐 중 하나인 창경궁 궁궐숲을 복원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화했다고 3일 밝혔다.유한킴벌리는 2025년까지 향후 3년간 율곡로 창경궁 권역의 수목 및 녹지 복원에 동참한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11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창경궁 숲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20여 년간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협력해 서울숲과 한강 등에 도시숲을 조성하고 가꾸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창경궁 권역에 적합한 궁궐숲 복원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계획이다.유한킴벌리는 올해 총 4차례에
한국투자증권이 지난해 대규모 산불 피해가 발생했던 강원도에 ‘한국투자 숲’을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한국투자 숲'은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에 5.3헥타르(5만3천㎡) 규모로 조성됐다. 소나무, 쉬나무, 헛개나무 등 총 1만5900본이 식재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4월 29일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사장과 임직원 봉사단 80여 명은 해당 지역에 쉬나무 1,500본을 심었다. 쉬나무는 우리나라 향토종으로 꽃의 향과 꿀이 많은 밀원식물로도 가치가 높다.이날 나무심기에는 숲 조성 사업을 펼치는 비영리단체 ‘평화의숲’도 참여해 힘을 보탰
미래에셋증권이 임직원 및 가족들 40여명과 함께 ESG 환경캠페인 미래에셋증권숲 가꾸기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임직원들을 선발해 진행됐다.미래에셋증권은 한강공원의 녹지를 보전해 생태건강성을 높이고 녹음이 부족한 도심에 생활권 녹지를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 및 이산화탄소 상쇄에 기여하고자,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2019년부터 이촌한강공원 일대에 미래에셋증권숲을 조성해 오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는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을 지원하고자 약 650㎡의 숲가꾸기 공간을 생태습지를 포함한 약
카카오페이는 카카오같이가치∙사단법인 평화의숲과 함께 지난해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도 양구군 도심 생활권 지역에 나무심기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카카오페이 ‘평화의 숲’은 강원도 양구군에 약 3.0ha 규모로 조성된다. 숲 조성을 위해 도심과 가까이 있는 지역적 특성에 맞춰 자작나무 8000본의 춘계조림을 실시한다.카카오페이는 "나무심기를 통해 강원도의 조속한 산림녹화를 유도하고 탄소흡수량 증대 및 생물다양성 기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7월 종이 우편물을 전자문서로 바꾸는 카카오페
하나금융그룹은 강릉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 구호 및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총 3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이재민 긴급 구호 및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그룹 관계사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마련됐다. 특히 성금 3억원 중 1억원은 과거 강원도 지역의 산불 피해로 소실된 숲 복원을 위해 나무심기를 지원, 생태계 회복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재민들의 생계 지원을 위해 생필품 등을 담은 행복상자 500개를 전달하고 이재민과 소방인력을 위한 이동식
KB국민카드가 식목일을 맞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기정화나무 기부 및 멸종위기식물 보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공기정화식물 기부를 통해 아동보육시설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멸종위기식물 등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활동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실내공기 정화용 식물 2000그루는 KB국민카드 임직원이 직접 길러 수도권 아동보육시설 40여개소에 전달하고, 전달된 공기정화식물 수만큼 멸종위기식물을 기부해 자생지 복원을 지원한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사업
하나금융그룹은 홍성ㆍ금산ㆍ대전 등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구호 및 피해 복구사업 지원을 위해 성금 총 6억원을 포함한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지역 이재민들의 신속한 구호활동과 피해 복구를 위해 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6억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을 담은 행복상자 500개를 지원키로 했다.총 성금 6억원 중에는 대전을 연고로 둔 하나금융그룹의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1억원을 보태는 등 그룹의 산불 피해 긴급 지원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함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