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의 신속하고 안전한 입실을 돕기 위해 '수험생 특별 호송 지원'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SK쉴더스의 '수험생 특별 호송 지원'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ESG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 하에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호송 경험이 풍부한 경호팀과 지역 교통상황을 잘 알고 있는 ADT캡스 출동대원 등 전문 인력이 주축이 되어 수능 당일 이른 오전 수험생의 시험장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SK쉴더스는 오전 7시부터 시험장 입실 완료 시간인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내비의 주행 화면을 개편하고, 안전 정보 기능도 확충해 이용자들의 운행 편의성과 안전 운전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내비 주행 화면 하단에 ‘전체경로 바' 추가…다양한 경로 정보 한눈에 확인카카오모빌리티는 운전 중 내비 화면을 여러 번 조작하지 않고도 다양한 주행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카카오내비의 주행 화면을 대폭 개편했다.가장 큰 변화는 주행 화면 하단에 추가된 ‘전체경로 바(Bar)'다. 목적지까지의 전체 경로 정보를 막대 형태로 표현한 것으로 ▲목적지에 도착하기까지 남은 시
현대자동차가 국회에서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자율주행 로보셔틀’ 시범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차와 국회사무처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자율주행 로보셔틀 운행 기념 시승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현대차와 국회사무처는 작년 11월 ‘국회 자율주행 셔틀버스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회 경내 및 방문객 주차장 일대에서 자율주행을 위한 도로 환경 개선작업과 시범 운행을 실시해왔다.이날 시승식을 계기로 현대차 쏠라티 차량 기반의 자율주행 로보셔틀(10인승) 2
현대자동차가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이동권 개선을 위해 나섰다. 현대차는 30일 안산시 대부문화센터에서 ‘대부도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케어 똑버스 개통식’을 가졌다. 지난 7일 현대차는 안산시, 경기교통공사, 경원여객,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이동약자의 이동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하고,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을 기반으로 한 이동케어 ‘똑버스’를 대부도 내 노인,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활용하는데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이에 따라 현대차는 이동케어 똑버스 2대와 향후 3년간의 운
현대자동차가 경기도와 협력해 지역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에 나선다.현대차와 경기교통공사는 안산시 대부도 전역에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을 기반으로 다양한 교통수단과 연계가 가능한 통합교통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를 통해 현대차는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셔클’을 MaaS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여 경기교통공사를 지원한다.이번에 시작되는 통합교통서비스는 기존 농∙어촌 지역에서만 가능했던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기반의 통합 서비스를 경기도 전역에 제공할 수 있게 된 후 처음으로
LG전자와 서울시가 자율주행 통신기술을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전자는 16일 서울시와 LG전자 모바일 솔루션 ‘Soft V2X’를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 특화시스템 구축’ 실증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V2X(Vehicle to Everything)는 차량, 모바일, 교통상황 등 모든 개체 간 통신을 통해 접근을 알리는 기술이다.이번 실증사업은 LG전자와 서울시가 구축한 모바일 앱 ‘교통안전 스마트 알리미’에서 보행자, 차량, 오토바이, 킥보드, 자전거 간 충돌위험을 미리 알려줘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주 목
정부가 고유가 대응을 위해 유류세 인하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제 기름값 인하 효과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류세 인하에 따른 혜택이 정유회사와 고소득층에 더 집중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일각에서는 정유사의 초과 이익을 규제하고 대중교통에 과감한 지원을 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 "유류세 인하만큼 석유가격 떨어지지는 않아"배경은 이렇다. 유류세 인하가 실제 국내 석유 가격을 떨어뜨리는 효과는 크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유류세를 인하한 만큼 석유 가격이 하락하지는 않았고 오히려 유류세 인하 정책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유플러스가 창원시와 함께 스마트 수소산업을 추진한다. 수소 모빌리티 인프라를 확대하고 수소 관련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서다.LG유플러스와 창원시가 '2040 창원 수소 비전' 일환으로 스마트 수소산업 추진에 협력하고, 스마트 수소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수소산업 클러스터 구축, 수소 모빌리티 인프라 확대. 신규 수소 관련 사업 발굴 및 유치를 위해 서로 협력한다.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5G 통신 인프라와 스마트 ICT 기술을 적용한 수소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CU가 모바일 앱에서 미리 주문한 상품을 자동차 안에서 받아볼 수 있는 ‘CU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서울 및 수도권 점포에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CU는 지난 9월 모빌리티 커머스 플랫폼 ‘오윈(OWIN)’과 함께 업계 최초로 자동차 안에서 상품 주문부터 수령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준비해왔다.CU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는 오윈 앱을 통해 특정 점포를 지정해 원하는 상품을 골라 주문 및 결제한 후 차를 타고 점포에 방문하면
모든 기업은 이윤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익만을 추구해서는 사회와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최근 기업들은 돈 버는 문제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둡니다.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는 지난 1972년 ‘성장의 한계’라는 이름의 보고서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후 경제나 경영은 물론이고 환경과 기후문제, 국가정책, 소비자들의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이 개념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무엇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뜻일까요? ‘좋은 상태가 꾸준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자동차 레벨3 임시운행 허가를 추가로 취득하고 12월부터 일반도로에서 시험 주행을 시작한다.쌍용차에 따르면, 임시운행 허가를 받은 자동차는 코란도 기반 자율주행 자동차로 2017년 티볼리 에어 기반의 자율주행자동차에 이어 2번째 차량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016년 2월 시험·연구 목적의 자율주행 자동차 임시운행 허가 제도를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 레벨3는 일상적인 상황에서 고속도로 등 일정 구역을 자율주행 할 수 있는 수준을 말한다.코란도 자율주행차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가 SK텔레콤, 아이나비시스템즈와 공공-민간 협력형 ‘사고포착알리미’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사고포착알리미는 민간 내비게이션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속도로상의 돌발상황을 보다 신속하게 인지할 수 있는 사고 대응 서비스다.내비게이션에서 급정거, 정차 등 차량의 돌발상황을 검지해 해당 위치정보(GPS 좌표)를 도로공사 교통상황실로 전송한다. 이후 인근 CCTV가 알림과 함께 해당 위치로 자동 전환되어 근무자가 상황을 곧바로 확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가 호남고속도로 정읍나들목∼김제나들목 구간(연장 33㎞)의 전면 시설개량공사를 위해 14일부터 양방향 각 1개 차로의 통행을 제한한다. 단, 주말은 제외한다.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구간을 신설 고속도로 수준으로 전면개량하기 위해 시행되며 2022년 6월 완료 예정이다. 공사내용은 △전 구간 아스팔트 재포장 △갓길 부족 구간(1884m) 확장 △신형 가드레일 및 야생동물 유도 울타리 설치 △방음벽·중앙분리대 등 노후 안전시설물 교체 등이다. 이를 통해 도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현대커머셜과 함께 상용차주를 위한 모바일 앱 ‘고트럭’에 기가지니 인공지니 음성인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트럭 AI 음성인식 서비스는 KT 고유의 ‘기가지니 인사이드’를 기반으로 제공한다. 기가지니 인사이드는 냉장고, 에어컨, 자동차 등 각종 기기에 소프트웨어를 탑재하면 음성인식 등 기가지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AI 플랫폼이다.KT는 지난해 ‘AI컴퍼니’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여러 기업과의 폭넓은 협업에 나선 바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매년 추석마다 반복되는 답답한 고속도로 정체는 ‘추석 전날 오전(12일)’과 ‘추석 당일 오후(13일)’가 가장 심할 것으로 파악됐다.11일 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짧은 귀성 기간 때문에 이번 추석은 귀경길보다 귀성길 정체 현상이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승용차를 이용한 고속도로 최대 이동 시간은 △‘귀성길’ 서울-대전 4시간40분, 서울-부산 8시간30분, 서울-광주 7시간10분, 서서울-목포 8시간30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KT와 젬알토가 업무협약을 맺고 양 사의 기술력을 결합해 커넥티드카를 위한 통신모듈 개발 등의 공동사업을 추진한다.KT는 21일 KT광화문빌딩East에서 글로벌 통신모듈 개발 기업 젬알토와 ‘5G 보안 솔루션 GiGAstealth를 기반으로 한 커넥티드카 공동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통신모듈은 차량과 차량 외부를 연결하는 커넥티드카의 핵심부품이다. 이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차량 원격제어, 교통상황 수신, 차량위치 추적 등의 기능이 구현된다. 통신모듈 정보가 외부에 노출되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택시기사들이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차량공유서비스 퇴출"을 주장했다.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이날 오후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주최측 추산 1만명(경찰 추산 3000여명)의 택시기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타다 퇴출 끝장집회'를 열고 "25만 택시 종사자의 명운을 걸고 무기한 정치 투쟁에 돌입한다"라고 밝혔다.집회는 앞서 이날 새벽 서울광장 인근 인도에서자 신의 몸에 불을 붙여 유명을 달리한 택시기사 안모(76)씨를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됐다. 집회 참가자들은 &ldqu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도심에서 집회와 행진이 열려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시청광장에서 조합원 2만5000여명이 참여하는 ‘2019 세계 노동절 대회’를 연다. 이들은 ‘국제노동기구(IOL) 핵심 협약 비준’, ‘비정규직 철폐’, ‘재벌 개혁’ 등을 촉구할 방침이다.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세종대로, 태평로, 을지로 방향으로 행진을 이어간다. 서울지방경찰청은 해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LG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9일 밝혔다. 두 회사는 7일(현지시간) CES 2019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AI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다목적 전방 카메라·운전자 모니터링 카메라 등 AI 기반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 △가상 비서 솔루션 ‘엑셀러레이터’를 활용한 음성지원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데이터박스 서비스를 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LG전자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SW를 개발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을 잡았다고 9일 밝혔다.양사는 7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인공지능 자율주행 SW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김진용 VS사업본부장, 윤용철 자율주행사업 Task리더, 임종락 VS스마트개발센터장과 MS의 크리스 카포셀라(Chris Capossela) 최고 마케팅 책임자, 산제이 라비(Sanjay Ravi) 자동차 사업 부문장, 한국MS 이지은 엔터프라이즈 글로벌 사업본부 총괄 등 관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