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서울시 노원구 지역사회 봉사단과 함께 재가장애인 가정에 온정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7일 사회복지법인 다운회 다운복지관과 함께 노원구 재가 장애인 가정에 명절 음식 키트를 전달하는 '애큐온 호프 온(Hope On)!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하는 설 명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애큐온은 2018년부터 7년간 매년 명절 시기에 맞춰 다운복지관과 함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책임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이번 행사는 주주사 연다예 EQT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친환경 가정용 보일러 보조금 신청 시스템'의 기능을 개선하고,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접수 절차 및 시스템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권역별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보조금 신청 시스템 이용방법을 안내 및 인사이동으로 새로 업무를 맡은 지자체 담당자들에게 보조금 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지침 개정 사항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보조금 신청 시스템을 환경 관련 통합 정보망인 '에코스퀘어'로 이관, 이에 신청 절차와 기능도 간소하게 개편해 내달 1일 시스템을 공개하고 접수를 시작한
최근 국제적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면서도 서울 시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건물 부문 에너지 효율화에도 팔을 걷고 나선다.12일 시에 따르면, 에너지 소비가 늘어나는 겨울을 맞아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에너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서울지역 에너지소비량은 2016년을 기점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국내 1인당 에너지소비량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국가 평균 대비 높은 수준으로,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 정책이 필
우리금융그룹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방한용 침구와 의류 세트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우리금융그룹은 2017년부터 매년 난방 텐트, 전기매트, 방한의류, 친환경 보일러, 단열 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 보내기를 지원해 왔다.이번 지원사업은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 산하 '서울지역 자활센터협회'와 '서울시 재가노인복지협회' 등 관계기관이 선정한 노후주택 거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저소득 아동·청소년 800가구에는 방한용 침구 3종 세트, 저소득 고령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갑작스럽게 찾아온 쌀쌀한 날씨에 취약계층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우리금융그룹은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00가구에 방한이불 세트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방한이불 세트 지원대상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이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사회복지직능협회, 구협의회 등 유관기관에서 지원 가구를 선정한다. 선정된 취약계층에게는 내달 초부터 방한용품이 지원될 예정이다.또한 전기·가스·수도요금 연체 등 급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에는 미납요금도 일부 지원할
금주에도 정부 부처와 기관, 주요 지자체 등에서 환경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친환경보일러 2만여대를 하반기 추가 보급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최근 중부지방 집중호우 당시 사용자가 몰렸던 ‘홍수위험지도 정보시스템’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은 해양오염 및 유해물질 사고 대응 등이 가능한 친환경 LNG예방선을 진수했다.◇ 서울시 “친환경 보일러 2.4만대 추가 보급”서울시가 일반보일러 대비 미세먼지 저감과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큰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2만 4천대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LG전자가 건축물을 통해 에너지 효율화에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새로 짓는 건물은 친환경으로 설계하고 있으며, 기존 건물은 에너지 사용을 저감하는 방식으로 건물을 구성하고 있다. LG가 현재 건설 중인 LG사이언스파크 내 LG전자 연구동은 녹색건축 인증제도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북미법인 신사옥은 미국 그린빌딩위원회 인증제도인 리드의 최고 등급인 '플레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뿐만 아니라 LG는 스마트펙토리를 구성하고 있으며, 사업장뿐만 아니라 스마트그린홈 등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서울지역 가정에서 앞으로 보일러를 교체하거나 새로 구매할때는 1종 친환경 보일러로만 설치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는 보일러 제조 판매 시공업체는 단속 대상이다.4월 3일부터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법률’이 시행됐다. 해당 법률에 따라 수도권 지역 대기오염 총량관리제도가 강화됐다. 이에 따라 이달 3일부터 각 가정에 보일러 설치 시, 1종 보일러를 설치하지 않은 업체에 대해 단속을 실시해 고발조치 등을 할 예정이다.가정용 1종 보일러는 배출가스 중 질소산화물이 20ppm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앞으로 대기오염이 심하거나 오염물질 발생이 많은 지역이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된다. 권역 내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사업장에 총량관리제를 시행되고 종전 자동차 정기검사 대신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환경부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이하 대기관리권역법)’을 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지난해 4월 환경부는 대기관리권역법을 제정하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과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권역 설정, 총량제 시행방안 등 세부 사항을 담은 하위법령을 마련했고 지난달 24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다음달 3일부터 대기관리권역법 시행(2019년 4월 2일 제정)에 따라 ‘대기관리권역’에서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설치가 의무화된다고 25일 밝혔다.수도권지역의 경우 서울시 전역과 인천·경기 대부분 지역이 대기관리권역에 해당된다. 수도권 내 대기관리권역 제외 지역은 인천 옹진군(영흥면 제외), 경기 가평군·연천군·양평군이다.수도권대기환경청에 따르면, 전국 미세먼지(PM2.5) 배출량(33만6055톤) 중 난방 부문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대기관리권역으로 확대 지정되는 중부·남부·동남권 ‘대기관리권역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안)(2020~2024년, 이하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제9조에 따른 법정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은 다음달 3일 시행되는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라 대기관리권역 맞춤형 대기질 관리를 위해 권역별로 수립하는 5년간 계획이다.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내년부터 대기오염이 심하거나 오염물질 발생이 많은 지역을 대기관리권역(이하 권역)으로 지정해 사업장, 자동차, 생활주변 배출원 등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미세먼지 관리를 추진한다.환경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이하 대기관리권역법)’ 하위법령 제정안을 7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권역 설정, 총량제 설계, 자동차 및 생활 주변 오염원 관리 등 ‘대기관리권역법(지난 4월 2일 제정, 내년 4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지난 8월 2일 미세먼지 추가경정예산이 통과됨에 따라 360억원을 들여 올해 안으로 친환경 보일러 30만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친환경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보일러로, 일반 보일러에 비해 초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이 적고(173→20ppm) 연료비도 연간 약 13만원이 절감된다.이번 추가경정예산 통과 이후부터 친환경 보일러 교체 비용 지원이 16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됐다. 올해 추가경정예산 편성 전에 친환경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추경예산 350억 원을 투입, 수도권 지역에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27만대를 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수도권대기환경청은 일반 보일러에 비해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크고, 연료비 절감(연간 약 13만원)에 따른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확대보급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지원 대상도 확대해 그동안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에만 보조금을 지급했으나, 앞으로는 공동주택도 포함된다.금액도 상향된다. 기존 16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늘어났다. 이미 친환경 보일러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서울시가 오는 2022년까지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보급을 확대·지원한다. 당초 보급목표였던 1만2500대를 5만대로 크게 늘리면서 보조금을 16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지원하는 것이 핵심으로 모두 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서울시의 이같은 결정은 서울시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중 난방·발전부문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다 그중 대부분이 가정용 일반 노후 보일러에서 발생, 교체가 시급한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일반 노후 보일러는 초미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최근 정부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이 확정됨에 따라 하반기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에 확보한 미세먼지 관련 추경은 총 2235억원(국비 1327억원, 시비 908억원)이다.서울시는 시민의 생활 전반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를 재난으로 규정하고 전국 최초로 5등급 차량운행 제한, 친환경보일러 확대보급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향후 보다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추경을 연내 집행해 미세먼지 없는 서울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서울시가 추가로 집행할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성남 중소사업장 등이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인 ‘저녹스 버너’로 바꾸면 최대 1520만원을 지원받는다.성남시는 미세먼저 저감 방안의 하나로 올해 1억4861만원(국비 1억615만원 포함)을 들여 사업체의 일반 보일러 25대를 친환경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사업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교체 대상에 선정되면 저녹스 버너 용량별로 설치비를 차등 지원해 0.1~0.3톤은 248만원을, 10톤 이상은 1520만원을 보조한다.교체 지원 대상은 중소사업장, 비영리법인·단체, 업무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서울 강북구가 대기질 개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강북구는 대기질 개선 사업을 미세먼지 대응과 에너지 절약 활성화를 중심으로 대기질 개선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세부 시책은 차량 2부제나 대중교통 이용 등 서울시가 운영하는 ‘고농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와 맞물려 추진된다.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관내 공공기관 주차장 폐쇄, 도로 비산먼지 저감 작업, 비상발전기 운전제한 등이 시행된다. 도로 물청소는 분진흡입차량 3대와 살수차량 4대가 활용된다. 건축현장에서 발생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경기 하남시는 자연친화 청정도시 조성을 위하여 이달부터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질소산화물(NOx) 배출이 적은 저녹스보일러를 500가구에 대당 16만원씩 지원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저녹스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톤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이다.시는 관내에 설치된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 가구당 1대의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하남시 관내 주택소유주가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경우 세입자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