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이 발간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2023 한국의 경영대상' 보고서(Report) 영역에서 '올해의 보고서(Report of the Year)'로 선정됐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의 경영대상은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고 기업 경영 혁신의 방향 제시를 목적으로 제정된 시상식으로, 올해로 36회를 맞았다. 기업의 경영테마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매니지먼트(Management) 영역', 기업이 보유한 경영시스템과 상품·서비스의 혁신성과 가치를 진단하는 '프랙티스(Practice
CJ대한통운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성보고서 부문 '올해의 보고서(Report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한국의경영대상'은 한국 산업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바람직한 기업경영 모델상을 제시하고자 1988년 제정된 시상식으로, 올해로 36회를 맞았다. 이 중 지속가능성보고서 부문은 기업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 및 성과를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지를 평가한다.글로벌 ESG평가기관 서스테이널리틱스가 공동 심
신한금융그룹은 24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올해 여덟 번째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는 2008년부터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국제 지속가능보고서 가이드라인(GRI)을 바탕으로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 지속가능성 지수(KSI) 평가를 통해 이해관계자로부터 성실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인정 받은 기업에게 시상하는 행사다.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 8회 수상에 빛나는 신한금융그룹은 2005년 신한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
SK온이 첫 발간한 지속가능성보고서에서 공급망 내 다양한 위험요인에 대해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활동 고도화에 나선다.ESG 전략 확립과 투명한 정보 공개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기업 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SK온은 2022 SK온 지속가능보고서 '친환경을 위한 우리의 힘(WE POWER FOR GREEN)' 발간하고, 12일 자사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친환경을 위한 우리의 힘은 SK온의 신규 미션으로, 배터리 제조기업인 SK온이 더 나은 세상, 더 나은 친환경 미래를 만드는 데
최근 ESG경영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이를 악용하는 ‘ESG 워싱’ 사례 역시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른 소송과 규제도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SG 워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업과 이해관계자들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은 18일 ‘친환경 위장 사례와 이에 대응하는 정부와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제7회 ESG ON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ESG 위장 행위를 막기 위한 국내외 표시·광고 규제 동향과 실제 동향 사례를 소개하고, ESG 워싱을 예방하기 위한 대응 전략을
【편집자 주】 국내 산업계의 미진한 기후행동을 촉구하고, 그린워싱을 감시하기 위해 기후변화행동연구소, 국토환경연구원, 지속가능발전학회, 뉴스펭귄은 ‘기업 기후행동지수’를 평가하고 있다. 특히 해당 기관들은 최근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이 100만톤 이상인 기업을 ‘100만톤 클럽’이라 명명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사용량 현황을 분석한 ‘온실가스 100만톤 클럽 기후행동지수’를 보고서로 발표하고 있다.해당 기관들은 21일 '온실가스 100만톤 클럽 기후행동지수-전기전자업종'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대표 전
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공시 의무가 글로벌 스탠더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국내기업을 비롯해 투자자가 비재무 공시에 관심을 가져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김성주 의원(더불어민주당, ESG포럼 대표), 장혜영 의원(정의당),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녹색전환연구소,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18일 국회에서 ‘기업의 탄소중립을 위한 비재무 공시 현황과 개선 방안 토론회’을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글로벌 ESG 공시 흐름과 국내 상황을 점검하고,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녹색전환연구소, “국내
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추진해 온 결과물을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13일 지난 한 해 동안의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 관련 정보를 담은 ‘2023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현대차는 전반적인 재무 및 비재무 정보에 관하여, 투자자와 고객을 비롯한 국내외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2003년 이후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이번 보고서는 현대차의 ESG경영을 강조하고, 독자의 가독성을 제고하기 위해 보고서 본문을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GS칼텍스는 지난 1년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성과를 담은 ‘2022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올해로 18번째 발간된 이번 보고서에는 GS칼텍스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실행하고 있는 근원적 혁신, 딥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소개와 ESG 각 영역별 주요 활동들이 담겨 있으며, GS칼텍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GS칼텍스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전환을 위해, 변화의 노력과 부분적 혁신을 뛰어넘는 보다 근원적 혁신, 딥 트랜스포메이션을
현대모비스가 연구개발에 3년 연속 1조원이 넘는 집중 투자를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SDV) 기업으로 전환을 가속화하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현대모비스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 2023’을 발간했다.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뉴 모비스’ 비전 아래 중장기 사업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 모빌리티 필수 요소인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핵심 역량을 확보해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일궈 나가겠다는 구상이다.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연구개발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위한 ESG경영의 강화 흐름은 2022년에도 계속됐다. 하지만 이러한 ESG 강화 흐름을 이끈 것은 기업이 아닌 국제사회라고 볼 수 있다.올해 초 전문가들은 기업의 ESG경영이 ‘ESG 2.0’ 시대를 맞이했다고 평가했다. 많은 전문가들이 ESG에 대한 개념이 산업계에 정착하고, 본격적으로 기업들이 ESG를 통해 기회를 창출하는 단계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ESG가 제도화 될 것을 예고한 바 있다.이들의 전망은 일부 적중하고 있다. 러-우 전쟁 발발과 전쟁의 장기화로 인해 에너지 위기가 현실이 됐고, 글로벌
ESG경영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대응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SG 공시 등 제도화 되고, 대기업뿐만 아니라 공급망으로 범위가 더 넓어지고 있어서다.19일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맞춤형 ESG 온라인 교육 ‘ESG A부터 Z’의 신규 교육영상 10편을 공개했다. 지난해 7월부터 중소·중견기업의 EG 내재화와 실무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공개하고 있는 대한상의는 내년도 경제계가 주목해야할 글로벌 ESG 이슈에 대한 내용으로 이번 신규 교육 영상을 구성·제작했다.‘ESG 공시편’,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이 글로벌 스탠더드로 위치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이에 따라 ESG 평가 역시 더 투명하고 정교해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같은 기업의 ESG 평가라도 평가 주체에 따라서 크게 차이나는 데서 따른 것이다.최근 보험연구원은 ‘보험회사 ESG 평가의 현황과 과제: 해외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와 같이 의견을 내놨다.해당 보고서는 ESG 분야 투자가 확대되면서 동시에 ESG 평가 시장도 함께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고서는 국내 ESG 평가의 '낮은 투명성'
신한금융그룹은 24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3년 연속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을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7회 수상했다.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은 한국표준협회가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소비자, 협력회사 등의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잘하고 있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수상 기업은 국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가이드라인(GRI)을 기준으로 지속가능경영 분야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의 평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이하 ISSB)가 내년초 지속가능성 공시 최종안을 공개하더라도 스코프3에 대해 최대 2년간 유예기간을 둘 것으로 전망된다. 또 중소기업의 공시 부담을 감안해 별도 공시기준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한국회계기준원과 IFRS재단은 25일 ‘ISSB 위원장 및 부위원장 초청 공개 세미나’를 진행했다. ‘ISSB 최종기준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엠마뉴엘 파베르 ISSB 위원장과 수 로이드 ISSB 부위원장을 비롯해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해 ISSB의 최종 기준 및 향후 계획, 방향성에 대한 논
KCC 지속가능성보고서가 ‘2022 ARC 어워즈’에서 전문 연차보고서 부문 대상(Grand Award)을 수상했다. ARC 어워즈는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 평가기관인 미국 머콤사가 주관해 올해 36회째를 맞는 연차보고서 경연대회다. 기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머큐리 어워즈, 아스트리드 어워즈와 함께 기업 홍보물 분야 세계 3대 어워즈 중 하나로 평가된다.올해 어워즈에는 전세계 33개국에서 총 1,656개의 후보작이 출품됐다. KCC는 전문 연차보고서 부문에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출품해 금상을 받았고 최종적으로 최고 출품작에만 수여되는
금주 유통가에서는 유한킴벌리가 2022 지속가능성보고서를 공개하고 CJ프레시웨이가 학교급식에 식물성 재료로 만든 노 미트 버거를 선보였다. 아워홈은 한국제지가 개발한 ‘그린실드’로 만든 친환경 종이컵을 도입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나섰다. ◇ 아워홈, 재활용∙생분해되는 ‘친환경 종이컵’ 도입아워홈이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재활용과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종이컵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친환경 종이컵은 일반 종이컵과 달리 폴리에틸렌(PE) 코팅을 하지 않아 별도 필름 제거 과정 없이 분리수거할 수 있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과 함께 시작한 2월의 첫 주에도 다양한 기업에서 ESG 관련 소식이 이어졌다. 삼성SDI는 조직개편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ESG를 강화할 것을 밝혔으며, 한국주택토지공사도 'LH혁신위원회'를 통해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ESG경영을 본격 추진할 것을 공표했다. KCC와 파나시아는 숲 조성을 통한 탄소중립과 ESG 경영을 실천한다. KCC는 산림 보전 및 복원을 위한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을 시행하고, 파나시아는 해운대수목원 내에 파나시아 탄소중립 숲 조성을 위해 부산시에 2억원을 기부했다. ◇ ESG
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는 지난 1972년 ‘성장의 한계’라는 이름의 보고서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후 경제나 경영은 물론이고 환경과 기후문제, 국가정책, 소비자들의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이 개념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무엇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뜻일까요? ‘좋은 상태가 꾸준히 지속되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보면, 지속가능성은 인간과 자연 또는 자원의 공생, 개발과 보전의 효율적인 조화,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 사이의 형평성 등을 추구합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분야에서도 지속가능성을 추구합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CC가 지난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7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 우수기업(KRCA)’에 선정됐다.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시상하는 KRCA는 지속가능성보고서 작성에 대한 글로벌 가이드라인인 GRI를 기반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전문가가 평가에 직접 참여해 국내기업의 지속가능성보고서를 평가한다. 제조부문, 서비스부문, 공공부문, 최초발간 부문에서 각 부문별 기업의 우수 보고서를 선정한다.2020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