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지난해 11월 한국의 경상수지가 59억7000만달러로 7개월 연속 흑자를 보였다. 전년 동기 대비 흑자 폭이 16.4%(8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월별 경상수지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증가한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9개월만이다.다만 수출과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감소한 '불황형 흑자'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한국은행(한은·총재 이주열)은 7일 '2019년 11월 국제수지(잠정)'을 발표해 이같이 밝혔다.이 기간 상품수지를 보면 흑자규모가 전년동월 7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지난 10월 한국의 경상수지가 흑자를 기록, 6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보이고 있다. 또 흑자 폭은 지난해 10월 이후 12개월만에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한은·총재 이주열)은 5일 '10월 국제수지(잠정)'을 발표해 이같이 밝혔다.한은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국의 경상수지는 78억3000만달러 흑자를 보였다. 지난해 10월 94억7400만달러의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한 이후 가장 큰 흑자 폭이다.이 기간 상품수지는 80억3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올해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가 지난해보다 약 25% 감소, 반기 기준으로는 7년만에 최소를 기록했다.6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올해 6월 경상수지는 63억8000만달러 흑자를 기록,. 전년 동월 대비로 흑자 규모는 10억8000만달러(14.5%) 줄었다.수출·수입액을 비교한 상품수지 흑자가 지난해 6월 95억4000만달러에서 올해 6월 62억7000만달러로 줄어든 게 경상흑자 감소의 원인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수출이 15.9%(523억1000달러→439억9000만달러), 수입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7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 경제주체들의 불안심리가 확산되고 있다정부와 한국은행은 '일시적 현상'을 주장하나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등 글로벌 경제를 둘러싼 악재가 많은 탓에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19년 4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4월 경상수지는 6억6000만달러 적자를 기록, 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가 한창이던 2012년 4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전환했다.경상수지 중에서도 상품수지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경상수지가 81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흑자폭이 9개월 만에 가장 작았다. 반도체 가격 하락에 따른 수출 감소 영향이 컸다.한국은행은 8일 ‘2019년 1월 국제수지’(잠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27억7000만 달러 흑자를 보였다. 2012년 5월 이후 81개월 연속 흑자다.그러나 흑자 규모는 지난해 4월(13억6000만달러)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작은 수준을 보였다. 작년 동기(26억4000만달러)에 비해선 나아졌다지만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한국의 경상수지가 80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며 수출액 역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18년 10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10월 경상수지 흑자는 91억9000만달러로, 2012년 3월 이후 역대 최장기간인 80개월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상품 수출입에 따른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110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6억달러보다 늘어났다. 국제수지 기준 수출은 572억4000만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8% 증가한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지난 9월 경상수지가 79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9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9월 경상수지는 108억3000만달러 흑자였다. 1년 만에 100억달러를 돌파한 것이다.상품수지와 본원소득수지가 다소 줄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2억9000만달러에 비해 감소했으나 79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1~9월 경상수지 흑자는 576억8000만달러다. 국제수지 기준 9월 수출은 지난해 9월 대비 5.5% 줄어든 510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국제 무역 회복세와 반도체 수출 호조로 경상수지가 78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한국은행은 11일 ‘2018년 8월 국제수지(잠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8월 경상수지는 84억4000만달러 흑자였다.전월의 87억6000만달러보다 소폭 줄었으나, 경상수지는 2012년 3월부터 78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상품수지는 112억4000만달러 흑자였다.국제 무역 증가, 석유제품‧화학제품 등 주요 품목 단가 상승, 반도체 업황 호조로 상품 수출은 532억7000만달러였다. 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지난 5월 경상수지 흑자 폭이 8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반도체 호황과 세계교역 회복세에 힘입은 결과다. 반면, 서비스 수지는 여행수지 부진이 지속되면서 적자가 커졌다.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5월 국제수지(잠정)’를 보면 경상수지는 86억5000만달러 흑자였다. 2012년 3월 이후 75개월 연속 흑자 행진이다.흑자 폭도 2017년 9월 122억9000만달러 이후 가장 컸다. 한은 관계자는 “4월에는 계절적 요인으로 배당지급이 커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그린포스트코리아] 2017년 우리나라와 미국의 교역량은 전년에 비해 증가했으나 대미 수입이 크게 늘어나면서 대미 무역수지 흑자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6년차 교역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한미교역은 1193억달러로 전년 대비 8.8% 증가하며 한국 총교역의 11.3%를 차지했다. 미국은 중국(2400억달러·22.8%)에 이어 한국의 제2위 교역 대상국을 유지했다.대미 무역수지 흑자는 179억달러로 전년 대비 23.2% 감소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은행이 남북과 북미간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면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크게 축소돼 우리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한은은 13일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이주열 총재 청문회 답변서를 통해 아직은 회담 준비 단계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경제 효과를 분석하기에는 이르다는 전제로 이같이 밝혔다.한은은 남북·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될 경우 우선 국가와 국내기업 신인도가 높아져 자본조달비용이 줄고 금융·외환시장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은은 특히 &ldqu
[그린포스트코리아] 수출 호조로 경상수지는 71개월 연속 흑자를 냈지만 여행수지 적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그 폭은 크게 줄어들었다.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18년 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2월 경상수지는 26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2012년 3월 이후 약 6년 째 흑자를 이어갔지만 흑자 규모는 지난 2014년 1월(18억7000만달러) 이후 최저치다. 경상수지는 지난해 11월엔 74억3000만달러, 12월엔 40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상품수지는 81억8000만달러 흑자였다.그러나 서비
[그린포스트코리아] 지난해 서비스수지 적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 여파에 따른 중국인 관광객 감소와 해외 관광객 증가가 맞물린 탓으로 풀이된다. 반면 경상수지는 20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17년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서비스수지는 344억7000만달러 적자로, 역대 최대 적자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여행수지가 악화됐다. 여행수지는 171억7000만달러로 사상 최대 적자를 나타냈다. 중국의 사드 보복에 따른 중국인 입국자는
중국 사드(THAD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의 영향으로 여행수지가 1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적자를 냈다.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3월 여행수지는 13억5000만 달러의 적자를 냈다.메르스 여파로 국내 여행객이 급감했던 지난 2015년 7월(14억7000만 달러) 이후 가장 큰 적자 규모다.3월 여행수지 적자 규모는 지난 2월(11억7000만 달러)보다 1억8000만 달러(15.4%)가량 늘었다. 전년 동월(5억9000만 달러)과 비교하면 적자 규모는 2.3배 가량 확대됐다.여행수입은 5
정부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을 2%대로 내놨다. 6개월 만에 내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0.4%p 하향 조정하면서 한국경제가 3년 연속 2%대 성장이라는 부진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정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2017년 경제정책방향'을 확정,발표했다.'2017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내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2.6%p다. 지난 6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에서 설정한 3.0%대비 0.4%p 떨어진 수치다. 전망대로면 한국 경제는 2015년 2.6%, 올해 2.6%에 이어
우리나라가 어려운 대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2012년 사상최대의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30일 한국은행의 '2012년 12월 및 연간 국제수지 동향(잠정)'에 따르면 작년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432억5000만달러로 2011년(260억7000만달러)보다 무려 171억8000만달러가 늘었다.이는 종전 사상 최대치인 1998년(426억4000만달러)를 넘어선 수치다.이처럼 경상수지는 1998년 이후 15년째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흑자 규모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32억달러까지 내려갔다.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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