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 환경교육 전문가를 양성, 환경교육 실무경험을 쌓아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4월 1일부터 재개되는 카페·식당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품 사용 제한은 과태료 부과 등 단속 대신 지도와 안내 중심의 계도를 진행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인천시가 추진 중인 광역 소각시설과 영흥도 소각재 매립시설을 수도권매립지에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 환경부, 탄소중립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환경부(장관 한정애)와 국가환경교육센터(센터장 겸임 김준경)는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 환경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LG전자와 LG화학이 교육 활동을 통해 ESG 관련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대학생 대상 사회적 책임 분야 인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LG화학은 전국 초·중·고를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지원하는 그린 클래스를 신설했다. LG가 ESG 분야에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LG전자는 대학생, LG화학은 초등학생과 중고생 등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 LG전자, 대학생 대상 사회적 책임분야 인재 프로그램 운영LG전자는 지난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 뉴스란에 ‘환경’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기사가 1,170만건 이상 쏟아집니다. 인기 K-POP그룹 BTS와 방탄소년단 단어로 총 66만건, ‘대통령’ 키워드로 929만건의 기사가 검색(10월 12일 기준)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환경 문제에 대한 세상의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사람들은 모두 환경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일회용품이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고 입을 모읍니다. 정부와 기업은 여러 대책을 내놓고, 환경운동가들은 ‘효과가 미흡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세계적 흐름에는 다소 뒤처졌지만 한국에서도 1980년 환경청이 설립됐고 국민 기본권 중 하나로 환경권이 규정되면서 환경교육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후 1990년 8월 환경정책 핵심 법률인 ‘환경정책기본법’에 환경교육 추진 근거가 마련됐다. 2008년 ‘환경교육진흥법’이 제정되면서 환경교육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고 환경교육종합계획 수립 및 관련 제도가 시행됨으로써 환경교육 기반을 다지게 됐다. 또한 2018년에는 환경부에 환경교육 전담부서인
폭염이나 미세먼지, 그리고 기후변화가 촉발한 각종 자연재해에 대해 지금보다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달라. 정부는 우리 미래를 위해 환경교육권을 보장하라.[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이제 기후변화에 맞서 한국 청소년들이 직접 나서고 있다. 스웨덴 툰베리로부터 시작된 기후행동 못지않은 한국 청소년들 기세가 무섭다.청소년들은 기후 결석시위를 통해 어른들의 대책을 촉구하고, 심지어 정부가 온실가스를 줄이지 않아 미래 세대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면서 정부를 상대로 기후소송도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특히 환경교육을 받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와 국가환경교육센터는 19일 카카오톡 이모티콘 ‘모두 함께 환경을 지켜요, 모두프렌즈(MOE DO Friends, MOE-환경부 영문 약자/DO-실천하다라는 뜻을 가진 동사/Friends)와 함께!(이하 모두프렌즈)’를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이모티콘은 생활에서 느끼는 환경문제에 대한 감정을 귀여운 이미지로 표현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환경부 계정과 환경교육포털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약 8000명(이벤트 참가자 대상)은 이모티콘 무료 다운로드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 청소년들은 ‘미래 대통령’이 환경과 경제에 주력하는 대통령이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국가환경교육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조사전문기관 ㈜리서치뱅크에 의뢰해 전국 고등학생 600명(전국 패널 300명, 환경부 꿈꾸는 환경학교 300명)을 대상으로 환경문제 및 환경교육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바 있는데, 그 조사결과를 3일 공개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환경문제와 빈부격차문제를 해결하는 대통령을 가장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순위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국가환경교육센터는 7일 ‘국가환경교육센터 블로그 기자단’을 선발해 발대식을 진행했다.이번에 모집된 블로그 기자단은 20대에서 40대에 이르기까지 고른 연령층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환경정책·현안 및 국가환경교육센터의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체험하고 경험해 진솔한 후기작성 및 취재를 진행하게 된다.앞서 6월 27일~7월 9일 약 2주간의 공개모집을 통해 61명의 다양한 경력 및 연령자들이 지원했으며 활동경력(40점), 활용능력(30점), 활동 의지(30점)의 기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가 지난해 발표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대한민국 환경교육’ 자료에 따르면 ‘지속가능 발전’은 현 세대와 미래 세대의 생존을 함께 고려하는 발전을 말한다. 특히 환경 보전뿐만 아니라 경제 발전과 사회적 형평성을 함께 추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이미 세계적으로도 환경교육은 지속가능발전교육과 상호보완적인 관계 속에서 다양한 주제와 방법으로 시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환경교육진흥법’ 제2조는 환경교육을 ‘국가와 지역사회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찾아가는 환경교육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이 이번에는 ‘KOICA 지구촌체험관’을 방문했다.여름방학 특별 재능기부 프로그램 ‘2019년 재능기부 어벤져스’는 7월 29일~8월 17일 약 2주간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ODA) 및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17개 목표와 협력을 주제로 강의 및 전시를 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이에 국가환경교육센터는 지난 2일 외교부 산하기관인 KOI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와 국가환경교육센터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환경 현안에 대해 친근하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대국민 대상 2019년 환경부 이모티콘 공모전 ‘환경티콘을 그래줄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국민 참여를 활성화시키고 환경교육 대중화를 위해 개최되며 최근 환경 이슈를 다양한 재해석을 통해 재미있고 친근한 소재로 인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이모티콘이라는 매체를 선택했다.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환경노동위원회)과 함께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환경교육 혁신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는 신보라 의원과 박천규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학계·교육계·법조계 등 각계각층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토론회는 미세먼지, 폐플라스틱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사전예방적인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최근 부각됨에 따라 ‘환경교육진흥법’ 개정 등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환경노동위원회)과 함께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환경교육 혁신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토론회에는 신보라 의원과 박천규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학계·교육계·법조계 등 각계각층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토론회는 미세먼지, 폐플라스틱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사전예방적인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최근 부각됨에 따라 ‘환경교육진흥법’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환경교육 전담기관인 ‘국가환경교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국가환경교육센터는 앞으로 국가 환경교육 정책을 현장에 전하고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는 지난 18일 ‘국가환경교육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광석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남광우 환경보전협회 상근부회장, 이재영 환경교육센터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환경보전협회는 환경부가 지난 4월 4일 환경교육진흥법을 근거로 추진한 국가교육센터 지정 공모에 참여했다. 이후 5월 14일에
환경부는 국가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학교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교육 의지가 높은 중·고교를 대상으로 '꿈꾸는 환경학교'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환경부는 앞서 환경교과를 선택하는 학교 중 환경 전공교사가 배치된 중·고교를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공모, 서류 및 현장 심사등을 거쳐 총 9개교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9개교는 푸름꿈고교, 창원과학교교, 서전고교 등 이다.환경부 측은 '이번 사업은 전국 중·고교의 환경교과목 선택률이 지난해 기준 8.9%에 불과하고, 전공교사도 줄어드는 등
중·고교 환경 교육 교사를 늘리고 환경교육기금을 연간 1000억 규모로 마련하는 등 학교 환경교육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환경부와 국회 환노위 소속 신보라 의원이 주최한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포럼'이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 세미나실에서 열렸다.이날 발표에 나선이재영 공주대학교 환경교육과 교수는가습기 살균제와 같은 사건이 재발되지 않기 위해선 중고교 아이들의 교육 단계에서부터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사건들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갖춘 환경과목의 편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교수는 가장 먼저
환경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조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이 본격 논의된다.환경부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보라(자유한국당)의원과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24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국가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교육부와 교육청, 환경교사, 학계, 시민단체, 환경교육 전공학생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학교 환경교육의 현황과 문제점,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환경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학
AN. 안녕하십니까? 환경TV 미인의 창입니다. 환경TV는 멸종위기에 놓인 국내 환경교육의 현실을 3회에 걸쳐 집중 진단하고 있습니다. 그 마지막 순서로 유명무실한 교재들과 환경교육 정책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들어봤습니다. 박준영 기잡니다.RE. 벼랑 끝에 몰린 한국의 환경교육. 경제는 선진국 문턱에 서 있지만 환경교육 정책은 후진국 수준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우리나라 전국 중고등학교 중 환경 과목이 있는 학교는 전체의 8.9%.전 국민이 7살부터 환경교육을 시작해 12살엔 환경과학을 배우는 교육 선진국 핀란드에 비하면 갈 길은
▲전기요금 평균 5.4% 인상…내일부터 전기요금이 평균 5.4% 인상됩니다. 정부는 가정용 전기요금을 2.7% 올리고 산업용 전기요금을 6.4% 올리는 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기요금 및 에너지 세제 개편안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전기요금은 2011년 8월 이후 3년간 5번째 인상을 기록했습니다.▲강남구, 항공표시등 관리 부실 인정…강남구청이 최근 헬기 충돌 사고가 발생한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의 항공장애표시등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점을 시인했습니다. 구청은 헬기 사고의 원인 중 하
▲전기요금 평균 5.4% 인상…정부, 가정용 전기요금 2.7%⋅산업용 전기요금 6.4% 인상 방안 담은 전기요금 및 에너지 세제 개편안 확정…2011년 8월 이후 3년간 5번째 인상▲강남구, 항공표시등 관리 부실 인정…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 헬기 사고 원인 중 하나인 항공장애표시등 오작동 책임 소재있다는 것 이번에 알았다 밝혀…국토부 관리지침 없어 관리 부실하다 주장▲기후변화총회 고위급 회담 개막…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제19회 기후변화총회 고위급 회담 열려&h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