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전문기업 크린랲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 환경을 지키는 '착한 생활용품'을 18일 소개했다.크린랲은 식품포장용품부터 주방생활용품, 청소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친환경적 제품을 선보여 그린슈머(greensumer)의 이목을 끌고 있다.크린랲은 먼저 '바이오매스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시리즈는 기존의 화석 원료 대신 재생 가능 식물 유래 자원인 바이오매스를 20% 이상 사용해 제조 공정의 탄소를 저감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총 10종으로 ▲크린장갑(50매/100매) ▲크린 지퍼백(소/대) ▲크린롤백(미니/중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하 BBQ)은 BBQ앱에서 역대 가장 할인 폭이 큰 5000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자사 인기 메뉴 5종을 5000원 할인하는 '치킨왕' 행사로, 오는 21일까지 BBQ앱을 통해 진행한다.프로모션 혜택은 가장 인기 있는 메뉴와 지난달 출시한 신메뉴 등으로 구성한 '치킨왕' 세트 구매 시 적용된다. 치킨왕 세트는 ▲황금올리브 치킨 ▲황금올리브 반반 ▲양념치킨 ▲자메이카통다리구이 ▲바사칸윙 총 5종 치킨과 각각 콜라 1.25리터가 포함됐다. 이중 황금올리브 치킨과 양념치킨은
생활용품 전문기업 크린랲은 ESG 경영활동 실천을 위해 간소화된 포장의 ‘슬라이딩 크린랩’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가치 소비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유통가의 ‘미니멀 마케팅’이 화제인 가운데, 크린랲도 환경을 고려해 불필요한 포장 및 장식을 과감하게 덜어낸 패키지를 선보였다.신제품 ‘슬라이딩 크린랩’은 슬라이딩 커터를 부착형에서 입상형으로 변경함으로써 외부로 드러난 커터를 보호하는 용도였던 쉬링크 외포장을 없애고, 이를 통해 비닐 소재의 낭비를 줄이는 등 자원의 효율성과 재활용 편의성을 높였다.또 톱날 대신 손 다칠 걱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더미식 유니자장면'이 출시 약 1년 반 만에 전체 짜장면류(봉지/지함면) 시장에서 매출 규모 순위 톱 5 반열에 첫 진입했다.최근 시장조사기관 닐슨데이터이 발표한 국내 짜장면류(봉지/지함면) 통합 매출액 규모 조사 결과에서 '더미식 유니자장면'은 2023년 4분기 5위를 기록했다. 해당 제품은 과거 2022년 4분기 7위를 기록한 바 있다.2022년 4월 출시한 '더미식 유니자장면'이 짧은 시간 안에 국내 짜장면류 시장의 톱 5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상온 밀키트 짜장면'을 제시했기 때문
푸드테크 전문 제조기업 서울에프엔비는 횡성군 공근농공단지 제1공장에 에스아이지(SIG)사의 콤비돔 미니 신규 생산 시스템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구축하고 본격 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서울에프엔비에 따르면 '콤비돔 미니' 생산 시스템은 영양보존과 편의성 등이 우수해 전세계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신개념 음료 페이퍼 보틀 제작 시스템이다.FSC인증을 통해 재생가능한 환경친화적 종이보드를 사용하고 있고, 180mL의 핸디사이즈부터 350mL까지 총 7가지의 용량 구현이 가능하다. 또 쉽게 여닫을 수 있는 돔 트위스트 뚜껑으로 제작됐으
롯데알미늄이 차별화된 전문성 확보를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차전지소재 전문기업과 패키징 특화 기업을 신설했다.롯데알미늄은 ‘롯데인프라셀(LOTTE INFRACELL)’과 ‘롯데패키징솔루션즈(LOTTE PACKAGING SOLUTIONS)’가 2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롯데알미늄은 기존 사업을 물적분할해 2차전지소재 전문기업인 ‘롯데인프라셀’과 패키징 특화 기업인 ‘롯데패키징솔루션즈’를 신설하고, 존속회사의 최연수 대표가 신설법인 2곳의 대표이사도 겸직한다고 밝혔다.이로써 롯데알미늄의 양극박 및 일반박 사업을 영위하던 BM
한국환경공단(이하 공단)은 지난해 총 478억원의 재생원료(페트병, 필름, 금속캔 등 4만 톤) 수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수출액 390억원보다 23% 늘어난 것으로 정부에서 추진 중인 녹색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성과다. 포장재 재활용업체가 생산한 재생원료는 국내외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재생원료 사용 의무화 대비 시장을 선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재생원료 수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등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유
SK지오센트릭과 율촌화학이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향상시킬 지속가능한 고기능성 플라스틱 포장재 개발에 나선다. SK지오센트릭과 율촌화학은 재활용이 용이한 플라스틱 포장재 제조기술 개발 및 생태계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그동안 쌓아온 플라스틱 포장재 제조 경험과 기술력을 활용해 단일 소재의 고기능 플라스틱 연포장재를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실제 그동안 흔히 비닐로 불리는 필름·시트형 연포장재는 온도·습도 변화로 제품이 변질되는 것을 막고자 여러 소재를 층층이 쌓아 만들어 사실상
롯데케미칼이 재활용 소재 활용을 확대하며 ESG 경영을 실천한다. 롯데케미칼은 여수공장과 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PE(폴리에틸렌), PP(폴리프로필렌) 25kg 제품 포장백 전량에 재활용 소재를 적용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변경된 포장백은 재활용 소재 30%가 적용된 포장백으로, 롯데케미칼의 친환경 소재 브랜드인 ‘ECOSEED(에코시드)’의 r-PE(리사이클 폴리에틸렌)를 활용해 제작됐다.여수공장과 대산공장에서는 2023년 기준 약 5400톤의 플라스틱을 활용해 포장백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ECOSEED’ r-PE 소재를 적
최근 유럽연합(EU)에서 ESG 수출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의 인식과 대응수준은 크게 미흡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국내 수출기업 205개사를 대상으로 ‘국내 수출기업 ESG 규제 대응 현황과 정책과제’ 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수출기업들의 6개 주요 ESG 수출규제에 대한 인식수준과 대응수준이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EU發 ESG 수출규제 본격화…수출기업 영향 불가피최근 심각해진 기후위기로 인해 인류의 지속가능성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는 산림이 풍부한 북한산 자락에서 휴양과 치유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방치된 숲을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로 재조성하고 25일 시민들에 선보였다. 이번에 개장한 ‘숲속 쉼터’는 교감·운동·교육·휴식공간으로 이루어져 서울둘레길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해당 부지는 그동안 사유지로 인한 이용의 제한, 무단 경작, 쓰레기 무단투기 등 관리의 어려움이 있었던 공간으로 이용 및 안전에 문제가 있었다. 이번 재조성을 통해 단절되었던 서울둘레길을 연결해주어 시민들이 더 활발히 산림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서울둘레길 주변부의
G마켓이 화성시 소재의 동탄메가센터에 이종 로봇을 통합 운영, 관리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현장 검증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상품 적재부터 피킹, 운반, 정리 등 일체의 작업을 로봇이 수행하면서 업무효율성과 공간효율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동탄메가센터는 G마켓의 익일합포장 서비스인 '스마일배송'의 주력 물류 거점으로, 축구장 약 20개에 달하는 규모의 풀필먼트센터다.이번에 도입한 ‘로봇 통합운영 솔루션’은 LG CNS가 개발한 서로 다른 형태의 로봇을 통합 제어, 관리, 운영할 수 있는 신기술로, 2023년 5월 양
LG화학이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만든 친환경 플라스틱 시장 개척에 나선다.LG화학은 21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하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4(Cosmoprof Bologna 2024)’에 참가해 이산화탄소로 만든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를 전시하고 고객 확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코스모프로프 전시회는 뷰티 산업의 소재, 패키지, ODM, 브랜드 등 약 3000여 개의 코스메틱 회사가 참가하는 글로벌 최대 뷰티 산업 박람회다.LG화학은 친환경 파트너사인 코스맥스의 에코존에서 이산화탄소로 만든 차세대 친환경 소재인 ‘PEC(폴리
알비백(I’ll be bag)을 중심으로 다회용 보랭가방 확산과 일회용 포장재 감축에 힘써온 SSG닷컴이 이번에는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보랭가방 고쳐 쓰기 캠페인을 추진한다.SSG닷컴은 테라사이클,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와 '다회용백 자원순환 체계 구축 및 문화 선도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쓱닷컴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염성식 SSG닷컴 ESG담당, 이유정 테라사이클 한국 총괄 팀장, 박민혜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세 기관은 손상되거
효성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효성벤처스가 올해 첫 투자처로 물류센터 네트워크 업체인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을 선정했다.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포장, 재고관리, 운송을 넘어서서 물류 컨설팅 및 솔루션까지 제공해주는 4PL 물류업체다. 1인 기업이지만 중소형 판매업자, 기업형 브랜드 제조∙유통사들의 까다로운 이커머스 물류 니즈를 데이터 기반으로 해결하는 자체통합솔루션인 ‘COLO’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COLO는 주문 수집, 입출고, 보관∙배송관리 등 물류 관련 데이터를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이용자의 효율성을
한국환경공단은 11일 '2023년 무색 페트병 역회수 재활용 사업' 운영실적 발표를 통해 2022년 804톤(t)보다 35.2% 늘어난 버려진 생수 용기 총 1087톤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공단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무색 페트병 역회수 재활용 사업은 고품질 재생 원료 생산 확대를 위해 생수 제조사, 페트병 재생원료 생산기업 등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모범사업으로, 소비자가 사용 후 버린 제품 포장재 폐기물을 제조자가 회수하고 회수된 폐기물을 재활용함으로써, 소나무 약 8500그루의 식재 효과를 거뒀다.무라벨 생수업체와의
LG전자가 오는 1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가전 세척 서비스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LG전자 베스트케어 캠페인'을 진행한다.LG전자는 봄을 맞아 집을 청소하듯 가전제품도 깨끗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나 병원 등 기업 간 고객(B2B) 고객을 포함한 LG전자 제품을 사용하는 모든 고객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기존 세척 서비스 요금을 최대 20%까지 할인한다. 요금 할인 혜택은 제품당 1회 적용되며, 세척 서비스는 LG전자 고객센터와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접수받는다.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은 LG전자 B2B 고객
LG전자가 다양한 요리로 고객 경험을 다채롭게 만들 새로운 오븐 제품을 선보인다.LG전자는 ‘에어수비드’를 비롯한 10가지 조리 기능을 한 대의 제품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광파오븐’ 신제품을 8일 출시했다.해당 제품은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최근 미식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는 수비드(sous vide) 조리를 누구나 손쉽게 하도록 에어수비드 기능을 탑재했다.수비드는 음식을 일정 온도로 천천히 익혀 재료 본연의 수분을 유지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살려주는 조리법이다. 고객이
CJ제일제당은 국제 지속가능성 및 탄소 인증(ISCC PLUS) 대두유를 생산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ISCC PLUS 인증은 글로벌 재생 에너지 지침에 부합하는 지속가능성 및 저탄소 제품에 대한 국제 인증 제도로, 식품 원료로 인증을 획득한 것은 국내 기업 중 최초다.이번에 인증 받은 대두유는 지속가능한 바이오 원료로, 원유 구매∙정제∙제품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이 고려됐다. 석화, 정유 등 산업계 다방면에서 석유화학 원료를 대체해 탄소감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첫 사례로 CJ제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6일 새학기를 맞아 서울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친환경 소재로 구성된 입학 선물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애큐온캐피탈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20여 명이 참석했다.봉사단원들은 연필∙노트∙보조배터리∙휴대용 선풍기∙텀블러 등 친환경 소재의 문구류와 인기 캐릭터 상품으로 구성된 학용품 선물 10여 종을 꼼꼼하게 포장했다. 특히 봉사단원들은 새학기를 맞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아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카드를 작성하며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