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가수 아민(A-MIN)이 유튜브 음악전문채널 '뮤플리'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지난달 초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아민은 가수 김성리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I Need U’, ‘IDOL’, ‘DNA’, ‘상남자’, ‘피 땀 눈물’, ‘Fake Love’ 등 히트곡들을 마치 하나의 노래처럼 3분만에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180만뷰를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작가 이수경의 개인전 '여기 있다'가 17일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 경기 광명시 호반아트리움에서 열린다.이수경 작가는 프랑스와 벨기에 등 유럽에서 추상회화의 상당한 경지에 오른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와 드로잉 등 신작을 포함하여 약 40여점을 선보인다.이수경 작가의 작업은 독특하다. 추상표현주의의 언어로 시작하다 종국에는 모더니즘에 가까운 형상으로 마무리된다. 작가는 순간의 직감과 무의식에서 발현되는 흔적들을 반복해서 그리고 지워나가면서 서서히 형상들을 만들어나간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2016년 데뷔한 5인조 걸그룹 '불독'의 맴버였던 소라, 세이, 형은이 소속사를 옮겨 새로운 비상을 꿈꾸고 있다.이들은 크레이지 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새 맴버 유림과 함께 4인조 걸그룹 '피스'의 활동 시작을 알렸다. 피스는 데뷔곡 '얄라차(Yallacha)'의 음원을 12일 공개했다.피스의 첫 싱글 '얄라차'는 작곡팀 'Code9'의 곡이다. 하우스리듬과 뭄바톤의 장르가 적절하게 어우러진 댄스곡으로 화려한 리드와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이번 주말이 올해의 '벚꽃엔딩'이 될 전망이다. 최근 목련, 벚꽃 등 봄꽃이 만개한 가운데 오는 14~15일 강한 비·바람이 예상돼 꽃잎들이 대부분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오전 강하게 발달하는 저기압이 북한을 지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특히 해안과 강원산지는 최대 순간 풍속이 시속 90㎞ 내외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시속 54㎞ 내외의 바람이 불면서 강풍 특보가 발효되는 곳이 많겠다.또한 이날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4월 중순으로 접어드는 시기에 때아닌 봄 폭설이 쏟아져 많은 농축산시설이 피해를 입었다.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9일 경북 북동산지와 강원 태백지역에는 20㎝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다. 강원도 태백지역에는 22.5㎝가 내려 1985년 기상관측 이후 역대 4월 중 가장 많은 눈을 기록했다. 경북 봉화에도 25.3㎝의 눈이 내려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이번 눈으로 경북 안동, 영주, 청송, 영양, 봉화 등 농가에서 70.3ha 규모의 피해를 입었다. 오리 사육, 버섯 재배, 양봉 시설 등의 피해가 잇따랐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매년 10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사진마니아들의 관심을 받는 '환경사랑사진제'가 작품을 접수중이다. 특히 올해는 강원도 하이원리조트 출사 특전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참여 열기가 뜨겁다.'자연의 순수함을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제7회 환경사랑사진제는 환경과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우수작품에는 △대상(1명) 환경부장관 상장 및 상금 100만원 △금상(1명) 강원랜드 대표이사 상장 및 상금 70만원 △은상(1명) 그린포스트코리아 대표이사 상장 및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시대를 노래하는 기타리스트 희(Hee)가 ‘컨셔스 음악’ 앨범을 발표, 인기몰이에 시동을 걸었다.소속사 애프터문 엔터테인먼트는 11일 "희의 첫 싱글앨범 ‘1393’의 발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컨셔스 음악’은 곡에 사회적 메세지를 담은 것으로,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추세다.경희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중인 희는 ‘라운지음악’이란 장르로 컨셔스 음악을 선보이는 국내 최초 싱어송라이터다.이날 발매를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산림청은 4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전북 무주군 독일가문비숲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독일가문비숲은 1931년 외래수종 생육에 알맞은 장소를 찾기 위한 시험 목적으로 만들어진 숲으로, 2000년부터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우리나라에서 군락으로 숲을 이루는 유일한 명소이며, 생태·환경적 보전가치와 학술적 연구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이곳은 평균 26m 높이의 가문비나무 200여그루가 장관을 이루고 나무 아래에는 층층나무가 자생해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배우 이현경이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활동을 재개한다.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는 이현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MBC 공채 23기 탤런트 출신인 이현경은 그동안 드라마 ‘8월에 내리는 눈’ '천추태후' '오로라 공주' '우리 집 꿀단지'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그 남자 오수'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영화 ‘이장과 군수’, ‘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서울시가 여의도, 뚝섬, 잠실, 망원 등 한강공원 주요 진입로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미세먼지 신호등은 초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파랑(좋음), 초록(보통), 빨강(매우나쁨), 노랑(나쁨)으로 표시돼 미세먼지 농도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신호등 색별로 웃고 찡그리는 표정도 넣었다.미세먼지 정보는 서울시 미세먼지 측정소에서 신호등 내 설치된 통신기기로 데이터를 전송, 신호등에 표출된다. 50개 미세먼지 측정소 중 각 공원 진입로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한 시간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과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는 문화 관련 홍보와 콘텐츠에 대한 정보공유 강화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한국문화정보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문화포털'을 통해 문화 관련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바른 언론문화 창달과 인터넷신문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협회다.두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국민생활과 밀접하게 추진되는 문화정보서비스 및 정책 이슈를 보다 더 많은 국민에게 알릴 예정이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저공해 자동차로 9만5000㎞를 주행한 '친환경 여행가'가 3년 간의 여정을 마쳤다.네덜란드의 위베 와커는 전기차의 실현 가능성과 장점을 보여주기 위한 '플러그 미 인 이니셔티브' 프로젝트를 7일(현지시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위베 와커는 지난 2016년 3월 15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조형 폭스바겐 골프를 이용해 긴 여정을 시작했다. 그는 전기차만을 사용해 유럽, 중동, 인도, 동남아시아 등 33개국을 횡단했고 여행의 종착지인 호주에 도착할 때 까지 1119일간 세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2018~2019년 겨울은 예년보다 따뜻해 한파 피해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 진행한 '2018년 자연재난 대책 추진' 결과를 9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경기도에는 59회에 걸쳐 한파주의보와 경보가 발령됐다. 그러나 평균 기온은 1.6도로 예년의 평균 0.2도보다 1.4도가 높았다.한랭질환자 수는 9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7~2018년 겨울 발생한 134명 대비 43명(33%)이 감소한 수치다.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산림청은 지난달 31일 전남 곡성, 경북 포항, 전북 남원, 경기 성남에서 발생한 산불 4건의 가해자를 현장에서 즉시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산림청에 따르면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라도 '산림보호법' 제53조 제5항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민법 제750조에 따라 손해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최근 5년간 산불가해자 평균 검거율은 42%로 형사처벌을 받은 가해자는 모두 700명이다. 이들에게 부과된 벌금은 1인당 평균 173만원이며 최고 징역 4년형을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서울시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울광장에서 '미세먼지 저감식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이번 행사에서는 강남, 서초, 강동구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공기정화식물을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아레카야자, 관음죽, 대나무야자, 인도고무나무 등 3100여분의 식물이 마련되며 다육식물, 영산홍 등 화훼류도 판매한다.서울시는 미세먼지 저감식물 홍보관에서 공기정화식물의 공기정화 원리와 효능, 실내 식물 배치법 등을 알릴 예정이다.체험부스에서는 식물재배 초보 시민을 위한 화분 만들기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왕벚나무 꽃이 만개한 남산공원에서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음악공연이 펼쳐진다.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11일부터 12일까지 남산공원 남측순환로 입구 소월시비 쉼터에서 '2019 남산 꽃비놀이 음악소풍'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행사가 열리는 남측순환로는 남산도서관에서 N서울타워로 이어지는 산책로로 아름드리 왕벚나무 꽃이 꽃길을 이루는 곳이다. 사업소측은 평일 낮 시간에 행사를 열어 직장인과 나들이객 등 남산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11일에는 싱어송라이터 이레이와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라이나생명이 설립한 공익재단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식목일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신봉동 탄천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치매예방을 위한 건강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라이나전성기재단 관계자들은 노인성 질환 전문시설인 '희망실버케어센터'에 요양중인 어르신들과 함께 동백나무 묘목을 심고 이를 지자체에 기증했다.2013년 설립된 라이나전성기재단은 노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배우 한수아가 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는 3일 “배우 한수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한수아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2009년 드라마 ‘자명고’로 데뷔한 한수아는 ‘최고다 이순신’, ’각시탈’, ’화랑더비기닝’ 등 많은 드라마와 영화 ‘연애의기술&r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채소(vegetable)와 경제(economics)를 합성한 신조어 '베지노믹스'는 현대 경제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말이다. 최근 자신의 건강과 신념, 동물 및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채식을 선택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도 커졌기 때문이다.채식주의자가 많아지면서 채식 전문식당이 생겨났고, 채식관련 식품 판매량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또 일반 가게에서도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메뉴를 개발해 하나둘 공개하고 있다.멕시코식 패스트푸드 체인점 델 타코는 4월 말까지 미국 내 594
우리 사회는 몇 차례 환경의 역습을 당했다. 가습기 살균제, 여성용품, 화장품, 물티슈 등 일상 용품에서 유해물질이 발견됐다. 다중이용시설, 회사 사무실, 심지어 아이들의 교실에서도 반(反) 환경 물질들이 검출된다. 여기에 바깥으로 나가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등 곳곳에서 반환경적인 것들과 마주한다.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을 추구하는 이유다. 이에 는 친환경 기업과 친환경 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이들을 찾아 나섰다. 그리고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함께 공유해본다. [편집자주][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