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자사의 인기 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영웅 온라인, 이터널시티, 퀸즈나이츠에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자사의 대표 인기 게임 코믹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겨울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붕어빵 만들기' 이벤트를 선보인다.이벤트 기간 동안 몬스터 사냥 시 획득한 붕어빵 반죽과 다양한 속재료(단팥, 슈크림 등)를 조합해 능력치를 향상시켜주는 붕어빵으로 교환할 수 있다.또 게임 내 크리스마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오는 20일 연구원 본원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보건·환경 분야 연구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연구성과발표회는 올 한 해 보건환경연구원 7개 부서에서 추진한 총 36편의 연구과제 가운데 부서 내부심사를 통해 우수연구결과로 선정된 8개 과제를 발표한다.올해 연구성과발표회에서 보건분야 4개 과제는 ▲간편조리세트 농/축/수산물 원재료의 미생물 오염도 조사 ▲경기도에서 분리한 병원성대장균의 특성 연구 ▲유통 건고추와 고춧가루의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검사법 개선 연구 등을 발표한다.이어 환경분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내년 3월 31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에서 ‘신비한 마법의 식물사전’ 겨울 특별전을 개최한다.마법에 얽힌 흥미로운 식물 이야기를 소개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마법의 식물로 널리 알려진 맨드레이크, 벨라돈나, 사리풀, 투구꽃 등의 특별한 식물 모형이 전시된다.중세 수도사의 정원과 온실 중정에서는 강력한 치유 효과와 독특한 향기를 지닌 허브류를 체험할 수 있고, 마법식물 책장에서는 전세계 아름다운 식물을 소개하는 책들을 관람할 수 있다.국립세종수목원은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포인세티아 등 겨울꽃 전시와 함께
WHO는 대기오염에 의한 사망자 수는 연간 최대 약 700만 명에 이르며, 이 중 가정에서 발생되는 실내공기 오염에 의한 사망자가 약 380만 명인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다중이용시설과 신축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하기 위해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도입·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2021 환경백서'를 통해 실내공기질 관리 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실내에서 방출되는 오염물질이 사람의 폐에 전달될 확률은 실외보다 1천배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실내 오염도를 20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하면서 지하철을 비롯한 다중 이용시설의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퉈 공기청정기와 집진기 등을 설치하며 공기질 관리에 애쓰고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이런 장비나 시스템은 공기의 질을 개선하지만, 특정 공간의 공기질이 어떤 상태인지 또 얼마나 개선됐는지, 실제로 해당 공간의 공기질은 기준을 충족하는지 등은 알려주지 않기 때문이다. 환경부가 고도의 성능과 사용편의성 등을 두루 갖춘 간이형 공기측정기 개발·보급을 위해 기술력을 지닌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최근 이수진(39)씨는 이사한 지 6년 만에 집 내부에 환기 장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 동안 공기청정기로 실내 공기를 관리해 왔는데 이제는 환기 장치까지 함께 활용하고 있다. 환기 장치 사용 전에 전문 업체의 환기 장치 케어 서비스를 통해 필터 교체도 진행했다. 예전에는 미세먼지 때문에 환기를 자주 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걱정 없이 환기를 하고 있다. 최근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면서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집 안에서 요리를 하거나 뛰어노는 시간이 늘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적정한 폐기기준이 없어 사업장에 방치됐던 천연방사성물질 함유 라돈침대를 안전하게 폐기할 수 있는 법안이 마련됐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방사선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의 폐기를 위한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3월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올해 9월부터 라돈침대 등 관련 제품이 ‘천연방사성제품 폐기물’ 처리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폐기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그간 라돈침대 등 관련 폐기물은 적정한 폐기기준이 없어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관리 아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제2차 환경보건종합계획을 본격 추진하고, 환경건강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특히, 가습기살균제·석면 등 환경오염에 대한 피해 구제를 확대하기로 했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안전한 환경,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비전으로 제2차 환경보건종합계획(2021~2030년)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제2차 환경보건종합계획은 ’환경보건법‘에 따라 환경부 장관이 10년마다 환경보건정책의 목표와 실천방향을 제시하는 국가 기본계획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유통가에도 ‘친환경’ 열풍이 불고 있다. 따라서 ‘유기농 트렌드’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특히 피부에 직접 닿거나 바르는 형태의 유기농 제품들이 여성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여성 소비자들은 ‘생리대 파동’ 이후 자신이 사용 중인 제품의 유해물질 포함 여부를 파악하는 데 더욱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한 달에 한번씩 반드시 사용해야하는 생리대의 성분을 놓고 여전히 고심한다.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미세먼지 농도가 연평균 대비 15~30% 높아지는 12월부터 3월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들어간다. 정부가 재난 수준의 미세먼지에 국가 차원으로 강력한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것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전국 초미세먼지 나쁨 일수가 3~6일 줄어드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정부 차원에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할 만큼 국내 대기질은 겨울철 눈에 띄게 나빠진다. 최근 생활방역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지만 미세먼지가 &lsqu
모든 기업은 이윤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익만을 추구해서는 사회와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최근 기업들은 돈 버는 문제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둡니다.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는 지난 1972년 ‘성장의 한계’라는 이름의 보고서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후 경제나 경영은 물론이고 환경과 기후문제, 국가정책, 소비자들의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이 개념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무엇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뜻일까요? ‘좋은 상태가 꾸준히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생리대 파동 이후 전성분표기제가 의무화됐지만 여전히 안전문제에 대한 성분표기의 논란은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생리대 파동의 주 원인이었던 '표백'이 사건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소비자들의 인식이 낮고 정보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생리대 브랜드 오드리선이 여성 408명을 대상으로 '생리대 표백방식에 대한 인식'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생리대 표백방식인 ‘염소표백’, ‘무염소표백(ECF)’, &lsq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지난 1월 3일 세계보건기구가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한 방사성 물질 라돈이 검출돼 '라돈침대' 논란을 일으켰던 대진침대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이유는 라돈침대를 사용했다는 이유만으로 폐암이 발생했다는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것이다.이와 관련해 환경보건시민센터, 라돈침대피해자와 가족연대 등 관계자들이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 앞에서 라돈침대 건강피해자들에 대한 정당한 조사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라돈 피해자는 취재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공기청정기가 어쩌다 보니 우리내 생활필수품이 됐다.여기에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또 한번 대두 되면서 소비자들의 공기청정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이에 공기청정기에 대한 수요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관련 업체들은 "4 중필터, 초 미세먼지까지 잡는다. 바이러스 막는 공기청정기다" 등의 광고를 하며 너도 나도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이 수많은 청정가전 중 눈길을 끄는 공기청정기가 있다. 필터 교환이 필요없는 광촉매 방식의 공기청정기다. 실제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5살 아이를 키우는 주부 현지원 씨는 그린포스트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아이의 제품에는 더 민감하게 군다. 요즘같을 때, 소독제와 세제, 섬유유연제 등에 가장 신경쓰고 제품을 구입한다"고 "성분표를 봐도 잘 모르니 '친환경'이라고 써있는 제품을 고르는 편이다"고 말했다.코로나19의 확산과 봄철 황사에 중국발 미세먼지까지 한반도를 덮치며 연일 공기질이 나빠지고 있다. 여기에 2017년 가습기살균제사태와 라돈검출 등 생활속 필수품까지 유해물질이 끊임없이 검출되면서 소비자들은 실내 환경과 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안전한 생활환경과 국민건강을 표방한 ‘2020년도 생활환경정책실 상세 업무계획’을 12일 공개했다.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성과를 강조한 3대 핵심과제를 살펴보면, △대기질의 확실한 변화 창출 △기후행동 원년, 기후변화 대응에 역량 결집 △국민 모두가 공정하게,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구현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환경부에 따르면, 이 3대 핵심과제 공개와 함께 먼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에 주력하고 환경취약지역·민감계층 환경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더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2018년 10월 7일. 당시 라돈침대 사태가 발단 5개월 만에 일단락된 시점이다. 당시 “천안 대진침대 본사에 야적돼 있던 물량과 전국적으로 미수거 됐던 침대까지 모두 회수해 해체를 완료했다”는 내용을 담은 대진침대와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발표가 있었다.라돈침대 사태는 2018년 5월 3일 처음으로 부각된 이후, 대진침대가 자체 리콜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라돈침대 천안 본사 진입과 해체가 지역주민들 반대로 중단되면서 장기화 조짐을 보였던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대진침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요즘 재택근무를 권하는 기업이 많습니다. 기자도 개인 위생에 신경쓰기 위해 며칠간 집에서 근무하기로 했습니다. 하루 종일 집에만 있어보니 평소 눈에 잘 띄지 않던 ‘생활 속 환경 요소’들이 보입니다.나와 가족들이 집에서 하루 종일 먹고 쓰고 입고 버리는 것들은 우리 환경에 어떤 영향들을 미칠까요. ‘쓰레기 없이 살기’가 버리는 것을 최대한 줄여보자는 기자들의 ‘미션 임파서블’한 노력이라면, 이 칼럼은 집에서 가족들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초미세먼지와 황사가 겹치는 계절이 시작되고,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주요 기업과 유통망에서 공기청정기 관련 이벤트를 진행중인 가운데, 최근 질병관리본부는 “공기청정기 사용시에도 환기는 필수”라는 지침을 마련했다.4일 오전 10시 현재, 포털사이트 뉴스게시판에 ‘공기청정기’를 검색하면 ‘락앤락’ ‘일렉트로룩스’ ‘현대H몰&r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