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가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협약을 맺고 수도권 대기질 개선에 앞장선다.KCC글라스는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과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과 강현민 KCC글라스 여주공장 기술담당 상무를 비롯해 협약 참여 16개 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목적은 미세먼지 고농도 기간 동안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을 저감해 수도권의 대기질을 개선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KCC글라스 여주공장을 비롯한 협약 체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10일 본관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한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공사는 2025년까지 매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12월~3월) 질소산화물(NOx)과 황산화물(SOx)의 배출농도를 허용기준보다 10% 더 줄이기로 했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및 관리조치를 시행하는 정부 정책이며, 질소산화물(NOx)과 황산화물(SOx)은 초미세먼지 발생을 유발하는 물질이다.매립지공사는 협약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수소충전소 구축 가속화로 수소차 대중화를 앞당긴다. 오는 7월 14일부터 수소충전소를 설치하려는 사업자는 개정안에서 정한 수소충전소 설치계획 승인 절차에 따라 수소충전소 관련 인허가를 일괄(One-Stop) 창구인 환경부에 신청하면 된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수소충전소 인허가 의제 도입 등 ‘대기환경보전법’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안이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시행령 조항에 따라 7월 14일, 1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봄철 미세먼지 발생 대비 전국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에 나선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17개 시도 및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봄철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전국 500여 곳에서 운행차 배출가스를 집중 단속한다고 15일 밝혔다. 각 시도는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 도심 내 이동이 잦은 버스 및 학원차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한국환경공단은 서울 및 경기도 내 차량 진출입로 주요 거점 7곳에서 원격측정기(RSD, Remote Sensing Device)를 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설 연휴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추진한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설 연휴 전과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산업단지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감시·단속 및 홍보·계도 활동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은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된다. 7개 유역(지방)환경청, 수도권대기환경청, 전국 17개 시도 및 기초 지자체 환경 공무원 약 95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 국가기후환경회의 사무처장▷정 복 영 前 수도권대기환경청장◆ 4대강 조사·평가단장 ▷ 박 미 자 前 물환경정책국장◆ 물환경정책국장▷박 재 현 前 한강홍수통제소장◆ 환 경 부▷ 안 세 창 前 기후변화정책관◆ 기후변화정책관 ▷ 금 한 승 前 국립환경인재개발원장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제1회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맞아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온라인 기부 포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푸른 하늘의 날의 제정 의미를 알리고 생활 속 대기환경개선 실천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10월 4일까지 1개월간 진행된다.푸른 하늘의 날은 문재인 대통령이 작년 9월 유엔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세계 푸른 하늘의 날 지정을 제안했다. 이후 같은 해 12월 유엔 총회에서 매년 9월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다음달 3일부터 대기관리권역법 시행(2019년 4월 2일 제정)에 따라 ‘대기관리권역’에서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설치가 의무화된다고 25일 밝혔다.수도권지역의 경우 서울시 전역과 인천·경기 대부분 지역이 대기관리권역에 해당된다. 수도권 내 대기관리권역 제외 지역은 인천 옹진군(영흥면 제외), 경기 가평군·연천군·양평군이다.수도권대기환경청에 따르면, 전국 미세먼지(PM2.5) 배출량(33만6055톤) 중 난방 부문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굴뚝자동측정기기(TMS, Tele-monitoring system) 측정결과를 실시간 공개하고 배출부과금 산정 제도 정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기환경보전법 하위법령’ 개정안이 24일 국무회의 의결돼 다음달 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법령개정안은 지난해 4월 2일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사항(2020년 4월 3일 시행) 후속조치로, 정보공개를 통한 보다 투명한 사업장 관리와 부과금제도 실효성 확보 등이 가능할 것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청와대는 23일 환경부 차관에 홍정기 전 환경부 4대강조사평가단장을 임명했다.홍 신임 차관은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4대강 사업의 환경 효과 등을 조사하고 보 개방 등을 결정한 바 있다. 특히 기획·자원 순환·자연환경 분야 등 환경부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로 뛰어난 업무 추진력을 갖춘 환경 분야 갈등 조정 해결사로 평가받고 있다.인천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행정과를 나와 행정고시 35회 출신으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았다. 환경부 자연자원과장, 대기총량제도과장, 정책총괄과장을 거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청소년에게 맑은 공기의 소중함과 대기환경 개선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16기 푸른하늘지킴이’를 20일까지 모집한다.‘푸른하늘지킴이’는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2005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내 초등학생(4~6학년) 및 중학생 동아리를 대상으로 대기환경 관련 이론·체험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총 50개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동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올해 수도권 소재 중·소 사업장 2227개소를 대상으로 국고 983억원을 투입해 노후 방지시설을 설치(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수도권대기환경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방지시설 설치(교체)비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222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수도권에는 전국 대기배출사업장 44%(2만5175개소), 소규모(4·5종) 사업장 46%(2만4037개소)가 소재하고 있지만 대부분 영세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정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 중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상황과 이번 달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예상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과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1일에 열린 ‘제3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에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첫 도입을 결정하고 28개 이행과제를 설정해 지난해 12월부터 이행 중이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계절관리제 실시 기간인 지난해 12월부터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다음 달 말까지 시화·반월 산단을 대상으로 무인비행선(UAV, Unmanned Aerial Vehicle, 원격·자동으로 비행 가능한 초경량 비행장치로 1번 충전으로 4시간 이상 비행 가능)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미세먼지 불법배출을 감시한다고 27일 밝혔다.무인비행선, 이동측정차량 등 첨단장비로 채득된 미세먼지 원인물질 배출업체가 주요 점검 대상이며 중점 점검사항으로 △무허가(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대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이 4월부터 유증기회수설비 설치가 의무화되는 지역의 주유소를 대상으로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유증기는 대기오염물질로서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대기 중의 질소산화물과 광화학적 산화반응을 일으켜 오존(O3)을 생성한다.수도권대기환경청은 국고 5억원을 투입해 회수설비 총 111기를 지원하고 지역별 지원 대상은 인천 2기, 경기 109기다. 서울은 주유소 유증기회서설비 설치 의무화가 이미 시행 중으로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지원 지역은 대기관리권역법 제정으로 기존 &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강유역환경청, 수도권대기환경청,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4개 기관은 30일 오후 3시 30분부터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장에서‘중소기업 환경분야 기술지원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1일 정부합동으로 발표한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2019년 12월~2020년 3월) 대응 특별대책’ 중 산업부문 배출감축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전국적으로 중소기업은 367만여 개소가 있고, 이 중 서울·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올해부터 수도권에서 총 공사금액이 100억 이상인 행정·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장은 노후 건설기계 사용이 제한되며 노후 건설기계를 사용할 경우 저공해 조치 한 노후 건설기계를 사용해야 한다.수도권대기환경청에 따르면, 저공해 조치 대상 노후 건설기계는 총 5개 종류며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덤프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등 3개 종류 도로용 건설기계와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 등 2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올해 수도권 내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26만대를 조기폐차 등 ‘저공해조치’하기 위해 국고보조금 약 3100억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저공해조치 대수 및 지원예산을 지역별로 보면, 5등급 경유차 26만대 중 △서울시 8만대(950억원) △인천시 5만대(650억원) △경기도 13만대(1,500억원), 저공해조치 방법별로 보면, 5등급 경유차 26만대 중 △조기폐차 19만대(1900억원)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7만대(1200억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 미세먼지 불법배출을 상시 감시할 50명의 ‘시민참여감시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시민참여감시단은 13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미세먼지 불법배출 시민참여감시단’ 활동을 공식적으로 알린다.발대식에는 4대 1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시민참여감시단 50명과 자치구 및 서울시 관계공무원 등 90명이 참석한다. 이번 발대식에서 시민참여감시단은 ‘미세먼지 걱정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미세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11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4개 시도(서울·인천·경기·충북)에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10일 밝혔다.이에 해당 시도는 같은 시간대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시행한다. 해당 지역은 10일 자정부터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PM2.5)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했고 11일도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발령기준을 충족했다.4개 시도에 위치한 민간 및 행정‧공공기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