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3월 한 달 동안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시행했다.지난 5일 본사를 시작으로 25일까지 당진·울산·동해·음성·일산 등 각 사업소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124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의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혈액 나눔 활동으로 동절기 급격히 감소한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생명나눔을 위해 헌혈에 기꺼이 동참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 임직원들은 2014년부터
SK디앤디(SK D&D)는 27일 연료전지 발전소 '금양에코파크'의 설계·조달·시공(EPC)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28일 SK디앤디에 따르면, 회사는 SK에코플랜트와 구성한 SK컨소시엄으로 충북 보은 산업단지 내 2000평 사업 부지에 20메가와트(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인 '금양에코파크'의 EPC를 공동 수급한다. 총 계약금액은 1226억원으로, 이 중 SK디앤디 지분은 약 83%에 해당하는 1016억원 규모다.금양에코파크는 SK디앤디와 금양그린파워, 한국동서발전이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공동 투자해 개발하는
대우건설이 육·해상 풍력발전, 연료전지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은 물론 그린수소·암모니아, 블루수소·암모니아(CCUS) 프로젝트 발굴과 지속가능한 사업모델 개발을 동시에 진행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산업 시장을 선점하고 회사의 중장기 수익원으로 다각화하겠다는 전략이다. ◇ 신에너지개발·클린가스사업팀 신설…해외 그린수소·암모니아 사업 확대대우건설은 2022년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 및 ESG경영에 발맞춰 플랜트사업본부 내 신에너지개발팀과 클린가스사업팀을 신설했다. 이에 대우건설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남동발전, 중부발전, 동서발전과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수원과 3개 발전사는 2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수발전소 건설 및 발전방향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양수발전과 관련한 기술정보 및 지자체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각종 인허가 대응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 양수발전의 경쟁력 강화와 관련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한국동서발전은 4일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소한(小寒)을 앞두고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에 전기매트 30세트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2월 '2023년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받은 상금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혹한기를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마련했다.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겨울철 한랭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
한국동서발전은 지역사회 어린이집과 유아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초록지구 병뚜껑 놀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초록지구 병뚜껑 놀이는 어린이들이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스럽게 자원순환을 생활화하기 위해 지난달 13일부터 30일까지 플라스틱 병뚜껑 활용 놀이 사용자 제작콘텐츠(UCC) 영상과 작품을 모집했으며, 총 104건이 접수됐다. 동서발전과 울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응모작을 대상으로 창의성·예술성·참여도를 고려해 어린이집 우수작품 35건, 가정 우수작품 40건을 선정했으며 친환경 가방과 리사이클링 놀이블록 등을 상품으로
한국농어촌공사(이하 공사)는 13일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설 농가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농식품부·한국동서발전·(주)대상과 ‘시설농업분야 에너지시설 투자모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공사는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을 통해 시설 농가의 경영 비용 중 난방비 비중을 크게 개선했지만, 사업 참여 농가의 초기비용 부담 등으로 사업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농식품부와 함께 ESG경영을 추구하는 기업과 시설농업 간 투자 접점을 찾아 농가-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시설농업분
한국동서발전은 김영문 사장이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 2023년도 한국품질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 품질상 시상식에서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Global Excellence Award in Quality Management)'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은 우리나라 산업발전과 품질경영 활동에 크게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최고의 경영성과를 창출한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으로, 1998년 이후 매년 시상하고 있다.동서발전은 4년(2019~2022년) 연속 발전사 최저 고장정지율을 달성하며 안정적으
한국동서발전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생필품 꾸러미 전달식'을 2일 오후 3시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생필품 꾸러미는 행복나누미 쌀 10킬로그램(kg), 백미·현미세트 2kg, 재래김 등으로 구성되어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의 독거어르신, 차상위가구, 긴급지원가구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된다.앞서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9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울산 아동복지시설에 지역에서 재배한 농축산물 11종류로 구성된 2500만원 상당의 농축산물 꾸러미를
한국동서발전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무재해 사업장을 구현하기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5일 충남 당진발전본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한국훈련은 동서발전, 충남도청, 당진시청,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 대한적십자사 당진지부 등 30개 유관기관·기업에서 7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훈련 전 과정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보고·전파를 위해 재난안전전용통신망(PS-LTE)을 활용했다.이에 한국동서발전은 발전소 터빈 블레이드 손상에 따른 대형 화재·폭발·붕괴가 발생한 상황을 가
한국동서발전는 24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2023년 제97주년 한글 점자의 날을 기념해 보조배터리 250개를 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보조배터리는 내달 10일 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에서 주관하는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은 2006년 설립된 이후 도서대출, 점자·녹음도서제작, 문화사업 등을 통해 시작장애인의 교육과 재활에 기여하고 있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한글 점자의 날을 맞이해 점자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
한국동서발전은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1000만원 상당의 업사이클링 기념품을 운영위원회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산, 자연, 인간'을 주제로 36개국 151편 작품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이달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9일간 영남알프스 복합월컴센터와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개최된다. 업사이클링 기념품은 동서발전 임직원과 울산 시민들이 모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든 친환경 수건 600개와 친환경 안전조끼 50개로 영화제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관람객 등에게 지급
한국동서발전은 5일, '다문화·저소득 가정 어린이 영어교육' 지원금 500만원을 울산 동구 한아름나눔사회적협동조합에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항만공사,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과 협업해 지난 6월부터 다문화·저소득 가정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발음과 해석이 한글로 표기된 영어교재를 활용한 영어 말하기 교육 등 문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영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저소득 가정 아이들은 전문 영어강사와 함께 만화, 스토리북 등을 활용해 일상 영어회화를
한국동서발전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울산 중구 본사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해 울산지역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명절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추석명절 꾸러미는 지역사회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햇과일·송편·쌀·생필품 등으로 구성되어 울산지역 5개 구·군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7월 에어컨 종합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기업과 협업해 지역사회 아동보호시설 12곳의 84개 냉난방기의 종합세척·필터관리·살균소독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상생의 나눔 확산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1일 울산 중구에서 한국동서발전과 ‘해외 폐기물 매립시설을 활용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국제감축사업은 국외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투자, 기술지원 등을 하고 감축실적 중 일부를 우리나라 정부 또는 기업으로 이전하는 제도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규성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직무대행과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등이 참석했다.앞으로 양사는 폐기물 분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인 매립지공사의 역량과 에너지 공기업인 동서발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적극
한국동서발전은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에너지혁신 분야 스타트업 양성을 위해 울산지역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실습·창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EWP 에너지혁신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울산에 거주 중인 에너지혁신분야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5월 10일까지 상생 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창업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자 20명은 동서발전과 생산성본부가 수행하는 창업교육, 현장실습, 컨설팅을 받고,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예비창업자는 창업을 위한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창업교육은 창업 전반에
한국동서발전㈜은 13일 오전 11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2023 국가산업대상’에서 환경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국가산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한다. 국가 산업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탁월한 경영 능력을 보인 기업·공공기관을 평가해 우수한 기업을 선발해 시상한다.동서발전은 ‘조화로운 녹색성장’이라는 전략방향과 연계한 환경중심 경영체제를 바탕으로 △대기환경 개선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지속가능 경영체제 구축 등 다양한 노
한국동서발전(주)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포(EXPO) 서관 1층 특별전시관에서 개최되는 제20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산업단지 태양광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동서발전은 발전공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산업단지 태양광 특별관을 운영하며 모듈·지붕구조물·설치시공사 등 7개 중소기업과 함께 산업단지 지붕 태양광 모형 등을 소개한다. 산업단지 태양광은 보급 잠재량이 50GW에 달하며, 재생에너지 가운데 부지확보·공정·민원 발생·환경·계통 부문에서 제약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신속한 재생에너지 개발 확대를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대형 증권사 위주의 토큰증권 연합 5곳이 출범했다. NH투자증권과 KB증권은 연합사들을 처음부터 공개하며 덩치를 키우는 모습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조기 사업화 노선을,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대형사와 손을 잡는 전략을 택했다.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월 이후 주도적으로 토큰증권 관련 연합을 결성한 증권사는 신한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이다.◆연합 1호 신한證…올해 연말 대출채권 유동화 STO 플랫폼 출시가장 먼저 연합체를 결성한 증권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신한투자증권
KB증권이 ‘재생에너지 자산 활용 토큰 증권 사업’ 협력을 위해 한국동서발전㈜, ㈜하이카이브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한국동서발전은 국내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기업으로 국내외에서 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하이카이브는 부동산 등 실물자산 기반 토큰 증권 발행∙유통 플랫폼 개발 회사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KB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동서발전, 하이카이브와 함께 ▲재생에너지 사업 관련 자산 유동화 서비스 협력 ▲토큰 증권 사업화에 대한 신탁 및 계좌관리기관 서비스 협력 ▲토큰 증권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