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이 임직원들이 연탄을 전하며 나눔의 가치를 체험했다.빗썸은 6일 오전 120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해피피플과 함께 진행한 것으로, 120여 명의 빗썸 직원들과 가족들은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 가구를 직접 방문해 1만9250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들과 함께 시간을 나눴다.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도진 군(11)은 "힘들었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다음에도 아빠와 함께 좋은 일을 하고, 즐거운 추억도 쌓고 싶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23 따뜻한 겨울나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기도 평택시 취약계층에 식료품 및 성금을 기부했다.4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이은우 평택시민재단 대표, 김능연 한국치매예방센터 대표, 홍기원 국회의원, 이원규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HDC현대산업개발이 이날 전달한 식료품과 기부금은 평택지역 취약계층의 월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올 한 해 다양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공익재단을 공식적으로 출범할 것으로 확인됐다.1일 그린포스트코리아 취재 결과, 빗썸은 100억원 규모의 기금을 출자해 '빗썸나눔 공익재단'을 출범할 예정이다.이는 빗썸 창립 이후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사회에 나누고, 소외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데 앞장선다는 취지다. 실제 빗썸은 그동안 ▲거래수수료 무료 선언 ▲랜덤 가상자산 지급 이벤트 ▲사회공헌 프로젝트 '빗썸 창업지원 사업' 출범 ▲'더욱 투명하게' 오픈 경영 선포 등 이용자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앞장 섰다.금번 출범을 앞둔 나눔
신한은행은 지난 15일부터 3일간 경기도 용인시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 ‘블루캠퍼스’에서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SSAFY) 교육생을 대상으로 채용 연계형 ‘신한 해커톤 with SSAFY’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신한 해커톤 with SSAFY는 팀별로 신한은행 Open API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금융을 다른 플랫폼과 ‘연결’하고 창의적으로 ‘확장’한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고 발표하는 대회다.대회 시작 전 기획안을 제출한 190개 팀 중 독창성,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해 25개 본선 진출 팀을 선정했고,
SK텔레콤과 행복커넥트가 함께 출시한 AI 스피커 ‘누구’ 기반 기억훈련 프로그램 ‘두뇌톡톡’이 어르신들의 치매 이환율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SKT는 부여군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사회성과보상(SIB)사업 1차년도(2021년 6월 ~ 2022년 6월) 시행결과, 인지치료 및 AI기반 ‘두뇌톡톡’ 등을 이용한 어르신들의 경도인지장애 단게에서 치매로 확진되는 ‘치매 이환율’이 2%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3년 동안 부여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 60~80세 치매 고위험군인
매출과 영업이익 등 종전 재무성과를 중심으로 한 기업가치 평가 방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 기업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중심의 근본적인 변화를 추구해야 합니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해 공식 석상에서 ESG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국내 주요 금융사의 수장들도 새해 벽두부터 ESG를 외치고 나섰습니다.'ESG'란 비 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중심의 경영방침을 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유플러스가 시니어 데이케어센터(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는 한컴위드, LG전자와 함께 디지털 시니어케어 사업을 협력한다. 시니어 케어 서비스에 다양한 디지털기술과 제품을 결합하는 형태다.LG유플러스에 따르면,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800만명을 돌파하며 고령화 추세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이 가운데 더 많은 돌봄이 필요한 치매환자는 10.16%다. 게다가 앞으로 700만명에 달하는 베이비부머 세대(1955~1963년생)가 노인 인구에 진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니어 산업에 대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코로나19로 가족과 만나지 못하는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해 영상통화를 활용한 안심면회 서비스를 지원한다.KT가 추석을 맞아 코로나로 면회가 금지된 노인요양원을 대상으로 ‘나를(Narle)’ 영상통화를 활용한 ‘요양원 안심 면회’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KT는 2018년부터 전국 요양원을 대상으로 ICT치매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스마트 약상자를 보급하는 등 고령층 대상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AI기술이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하고 나아가 ‘사회안전망’으로도 작용할 수 있을까. SK텔레콤이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통해 그 힌트를 찾겠다고 나섰다.SK텔레콤과 바른ICT연구소가 ‘행복커뮤니티 인공지능 돌봄(이하 인공지능 돌봄) 1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성과를 발표했다. AI스피커로 독거 일상을 돕는 서비스다. 성과를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는 20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SK텔레콤은 지난해 4월 해당 서비스를 시작해 1년 동안 진행해왔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라이나생명이 설립한 공익재단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식목일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신봉동 탄천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치매예방을 위한 건강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라이나전성기재단 관계자들은 노인성 질환 전문시설인 '희망실버케어센터'에 요양중인 어르신들과 함께 동백나무 묘목을 심고 이를 지자체에 기증했다.2013년 설립된 라이나전성기재단은 노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주문한 것과 다른 메뉴가 나오더라도 이해해야 한다는 규칙의 카페가 있다. 경도인지장애, 경증 치매 환자가 바리스타로 있는 '기억다방'이다.서울시는 20일부터 제약회사 한독과 함께 치매인식 개선을 위해 '기억다방'(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기억다방은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치매 환자가 바리스타로 참여하는 이동식 카페로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서울 곳곳을 누비며 치매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청앞 광장에서는 기억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KT는 6일 KT 광화문 East빌딩에서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대국민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극복 교육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중앙치매센터는 치매 관련 연구 및 교육, 치매 상담 콜센터 운영, 치매인식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산하 국가치매관리 기관이다.중앙치매센터가 발간한 ‘2017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치매 환자 수는 약 70만명으로 만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에 해당한다.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서울시는 오는 4월부터 총 10개의 도시숲에서 '숲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서울시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숲은 △금천구 호암산 △강동구 일자산 △관악구 관악산 △노원구 불암산 △도봉구 초안산 △서대문구 안산 △강서구 우장산 △중구 매봉산 △마포구 월드컵공원 △과천시 청계산 등이다.서울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민이 숲 치유를 위해 지방을 오고가며 많은 시간과 비용을 할애해왔는데 이를 보완하고자 거주지 인근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다"고 설명했다.프로그램은 산림청의 산림치유지
서울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달 30일부터 매주 화·수·목요일에 서울도서관 1층 생각마루와 4층 사서교육장에서 △목요대중강좌 △꿈꾸는 어르신의 행복한 책 읽기(심화 과정) △나, 제대로 살고 있을까? 인도에 가면 답을 얻을 수 있다 △내 인생으로의 출근-퇴근길 인문(이하 퇴근길 인문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목요대중강좌’는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9시에 사서교육장에서 진행한다. ‘한국 소설의 재발견’ 을 주제로 ‘소설과 시대정신’(7일, 방현석),
[환경TV제주=고현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도 광역치매센터는 오는 20일 제주시 시민복지타운 광장 일대에서 ‘2017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치매극복 걷기대회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통해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동행, 치매를 넘어’라는 테마로 운영되는 걷기 행사는 치매는 예방이 가능한 질병임을 알리고 단순히 노인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닌 전 세대가 함께 준비하고 예방해야 하며 사회전체가 함께 해결해야할 과제라는 것을 강조하게 된다.또한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치매파트너봉
[환경부]국립공원 50주년 기념, 미래세대 대상 5월 국립공원 무료체험=국립공원 50주년을 기념해 5월 한 달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야영장 무료이용 혜택 제공울릉도에서 국내 미기록종 뽕나무버섯류 3종 발견=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과 서울대 임영운 교수팀은 지난해 울릉도 채집조사를 통해 미기록종 뽕나무버섯류 3종을 발견해 국제학술지에 발표, 이들 종의 식용 또는 유용생물자원의 활용가능성을 밝히기 위해 추가 연구 중새들에게 이름표를 달아 주세요=국립공원관리공단 철새연구센터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가락지 부착 조사자 양성교육을
경상북도와 포항시 북구보건소,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는 오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영일대해수욕장 광장에서 치매극복 가족걷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9.68%가 치매를 앓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체 치매환자는 65만명, 포항시의 치매환자는 약 6,500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치매 조기검진과 치료를 통해 전체 치매환자의 20% 정도는 완치가 가능하고, 조기 치료로 얼마든지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에서는 어르신을 비롯한 일반시민, 어린이집 원아
[환경TV뉴스]신은주 기자 = 서울시는 올해부터 5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어르신 치매예방 독서토론 사업'을 시범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어르신 치매예방 독서토론 사업은 공공도서관을 찾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서활동을 통해 읽고 쓰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노년기 문제들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업이다.지난 2월부터 어르신 치매예방 독서토론 사업에 참가할 공공도서관의 신청을 받아 사전 심사를 통해 5곳 공공도서관을 선정했다.주요프로그램은 ▲청담도서관 '책 읽는 노년 : 행복한 노년을 위한 독서토론', ▲월계문화정보도서
[환경TV뉴스]신은주 기자 = 보건복지부는 독거노인에게 친구를 만들어주는 사업을 확대‧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은 가족·이웃과의 관계가 단절된 채 혼자 살아가는 노인을 발굴해 노인복지관 등에서 사회관계 활성화프로그램, 심리 상담·치료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전국적으로 노인복지관 등 61곳에서 3500여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복지부는 올해 80곳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대상자 특징별로 ▲은둔형 고독사위험군 ▲활동제한형 고독사위험군 ▲우울증 자살고위험군 등으로 나누어 사업을
[환경TV뉴스]김대운 기자 =경기복지재단은 우울, 자살, 치매 등 노인의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노인맞춤형 정서지원서비스 매뉴얼을 개발해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매뉴얼은 노인들의 핵심문제와 욕구를 바탕으로▲노인의 우울, 자살, 스트레스 관리 등을 위한 정서강화 프로그램 ▲인지와 감각치료를 통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부부, 가족,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사회적응 프로그램 ▲은퇴 후 삶, 웰 다잉 등을 위한 미래설계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이번에 제작된 매뉴얼은 주차별 세부 프로그램이 제시돼 있어 현장성이 높고 기존 노인복지관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