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한국 미술 작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지원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20일부터 11월 24일(현지 시각)까지 이탈리아 베니스에 위치한 자르디니 공원에서 개최되는 ‘제60회 베니스 비엔날레(La Biennale di Venezia) 국제 미술전’의 한국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현대자동차는 이번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 ‘구정아 - 오도라마 시티’와 한국관 건립 30주년 특별 전시 ‘모든 섬은 산이다(Every Island is a Mountain)’를 공식 후원한다.베니스 비엔날레는 1
"을지로 한 가운데서 공짜로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는 아트뱅킹이 있다는 게 놀랍다"며 "모든 공간이 편안한 분위기라 향후에도 자주 찾고 싶다."힙지로(힙+을지로)로 불려오는 을지로 한복판에 위치한 하나은행의 아트뱅킹 개방형 수장고 'H.art1(하트원)'이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23일 본지 기자가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 위치한 하나은행의 하트원을 찾았다. 하트원은 서울 지하철 2·5호선 을지로4가역 1번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찾을 수 있다.하트원은 하나은행이 중복 점포로 폐쇄했던 을지로기업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백남준이 본 70년대 뉴욕은 어땠을까? 서울시는 한국이 낳은 전설적인 비디오아티스트 ‘백남준’의 작품을 만리동 ‘서울로미디어캔버스’에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백남준의 관점에서 1970년대 뉴욕 도시에 대한 다양한 단상을 담은 ‘모음곡 212’ 연작시리즈로 1970년대 뉴욕의 풍경뿐만 아니라 초기작품 13점을 백남준이 즐겨 쓰던 회화기법인 ‘전자꼴라주’ 방식으로 편집해 선보인다. 70년대 당시 뉴욕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환경재단이 2017년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이하 세밝사)' 26팀을 선정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세밝사는 매년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힘써온 사람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2017년도 세밝사 수상자는 11월 한 달간 환경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추천받은 900명이 넘는 후보 중 환경재단 2030에코포럼 공동대표(노소영, 박재갑, 최열, 최재천, 한비야) 및 운영위원(강신장, 김민주, 방은진, 이미경, 주영욱)으로 구
[환경TV경북=서기정기자] “경주타워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이 너무 멋져요”28일 경주엑스포에는 중국, 터키,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 온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 체험단이 찾았다. 이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경주타워의 ‘드라마 선덕여왕 속으로’ 전시와 신라문화역사관을 둘러보고, 경주엑스포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백남준 10주기 추모전’과 ‘실크로드의 新(羅)光 특별전’ 등을 관람하며 한국 문화의 어제와 오늘을 함께 즐겼다.체험단 참가자들은 경주타워 전망대에서 우리나라 전통 의상 체험도 하고, 한류관련 전시물과 포토존 등에서 사진을 찍
[환경TV경북=박태윤기자]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 경주를 대표하는 전시·문화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2016년 경주엑스포는 솔거미술관과 엑스포공원 내 문화센터에서 전통과 현대,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솔거미술관의 '소산 박대성 화업 50년 기념전', 문화센터의 '백남준 10주기 추모전', '실크로드의 新(羅)光 특별전' 등이 바로 그것.특히 이번 전시들은 회화부터 실험정신 가득한 현대미술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장르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기에 전시장을 찾는 이들에게는 특별한 경험과 함께 예술
국민 악취 체감도 개선을 위해 국립환경과학원-지자체 악취관리 협력 강화=국립환경과학원-16개 시도보건환경연구원, 악취관리정책을 보완하고 개선해 나가는 정보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7월 20일 개최국립생물자원관, 러시아 연구소와 손잡고 우수리 지역 조류현황 영문도감 발간=국립생물자원관, 러시아과학원 극동지부 생물학 및 토양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러시아 우수리 남서지역의 조류 현황’에 대한 영문도감을 최초 발간쇄빙연구선 ‘아라온호’ 2016년 북극해 본격 탐사=․2016년 북극연구 일정, 주요 연구 성과 및 출항계획 등 소개동해안 오징어
환경부, 생활 화학제품 제조·수입 기업과 안전관리 협약 체결=환경부와 위해 우려제품 제조·수입 기업, 8일 LW컨벤션센터에서 위해 우려제품 안전관리 협약 체결물순환 선도 도시 5곳 선정=물순환 선도 도시 공모에 신청한 9곳의 지자체에 대해 전문가 평가 결과 5곳 선정. 오는 23일 업무협약 체결 예정여름철 수산물 위생 안전관리 대책=여름철 수산물에 의한 식중독 안전사고 예방 위해 수산물 대량 취급하는 위·공판장 및 도매 시장 위생 안전관리 강화제2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제심포지엄 개최=해양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국
조영남 화투그림을 대작해준 송기창(60) 작가가 한 구매자에게 그림을 팔면서 “조영남이 그린 그림이니 더 구입하라”고 말한 사실이 드러났다.20일 오후 노컷뉴스는 자신이 조영남 화투그림을 ‘대작(代作)’했다고 주장한 송기창(60) 작가가 자신의 지인에게 조영남의 그림을 팔 때는 “조영남이 그렸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송 작가의 지인 K씨는 송 작가가 2010년 무렵 서울 성수동에서 거주할 당시, 생활이 어려웠던 송씨를 금전적으로 많이 도와주었다.K씨는 “어느 날 ‘조영남이 직접 그린 그림’이라며 송 작가가 화투 그림
방송인 조영남‘대작 논란’의중심인물인 대작 작가는 송기창(60) 작가로 드러났다.19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송 작가는 고교시절 회화에 두각을 나타낸 미술장학생이었다. 송 작가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여러 작가의 조수 역할을 해오다, 늦은 나이에 미국 유학을 다녀왔다.미국 유학시절에는 비디오아트로 유명한 백남준 작가의 조수 역할을 하다가 조영남과 만나 친분을 이어왔으며 귀국 후에는 서울에서 조영남의 작업을 도왔다고 전해진다.송 작가의 한 측근은 이번 사태가 외부에 알려지게 된 것은 송 작가의 거처인 속초 숙소 집주인이
[환경TV뉴스 경북]박태윤기자=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기반으로 한 이벤트가 마련됐다.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엑스포 즐기는 나만의 방법’에 대한 SNS 후기 남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솔거미술관의 소산 박대성 화업 50년 기념전, 백남준 10주기 특별전과 플라잉 공연 등 다양한 전시·공연 프로그램과 석굴암 HMD 트래블 체험, 프라모델 창의 체험전 등 체험 프로그램을 관람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소개하고, 온라인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속적으로
비디오아트의 창시자 백남준 선생의 타계 10주기를 추모하는 ‘백남준 10주기 추모전 - 백남준과 비디오 아티스트들의 단상’이 5일 개막했다. 경주엑스포는 ‘백남준 10주기 추모전 - 백남준과 비디오 아티스트들의 단상’(부제 : Analog Welcome, Digital Archive) 개막식을 4월5일 오후 4시 경주엑스포 공원 내 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진락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부위원장, 한순희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 위원장, 이강우 경주시 문화관광실장,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 윤범모 경주엑스포 예
봄의 전령사인 개나리와 진달래, 벚꽃으로 꽃 대궐을 이룬 경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경주타워’가 위치한 경주 엑스포 공원에서 봄 꽃 만큼 다채로운 이벤트로 가득한 ‘봄의 난장’이 펼쳐진다. 4일 경주 엑스포 측에 따르면 오는 5일부터는 백남준 10주기 추모전 개막식이 열린다.9일부터 시작되는 솔거미술관 소산 박대성 화백 등단 50주년 기념전 역시 눈길을 끄는 이벤트다. '솔거묵향 - 먹 향기와 더불어 산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에서는 지필묵으로 살아 온 노 화백의 반세기에 걸친 예술세계 볼 수 있다.9~10일 양일간 펼쳐지는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진비디오 아트의 창시자 백남준 선생 타계 10주기를 추모하는 특별한 전시가 지방에서는 최초로 개최된다. 경주 엑스포는 ‘백남준 10주기 추모전’(부제 : Analog Welcome, Digital Archive)'을 다음달 5일부터 9월30일까지 경주엑스포 공원 내 문화센터 1층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주 엑스포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백남준 아트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경주 엑스포가 소장하고 있는 백남준 선생의 대표작 '백팔번뇌'를 비롯해 세계적인 비디오 아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게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실크로드 경주 2015 성과 보고 및 차기 행사 준비를 위한 오피니언리더 중앙 자문회의’를 개최했다.23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오피니언 리더 중앙 자문회의는 문화, 예술, 관광, 역사, 경제, 정치, 언론, 학계 등 각계 최고 권위자를 초청해 지난해 8월 개최한 ‘실크로드 경주 2015’의 개최 성과를 설명하고 내년 11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 예정인 차기 엑스포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자문회의에는 김형오 전 국회
봄나들이 명소 경주엑스포 공원에서 만나요 경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경주타워’가 위치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봄과 함께 새롭게 태어난다. 경주엑스포는 3월5일(토)부터 경주엑스포공원 상시개장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45만 이상의 관람객을 기록한 ‘실크로드 경주 2015’를 통해 갖춰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이에 더해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람객과 만난다는 계획이다. 가족과 어린이들을 위한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부터 연인들을 위한 야간 개장, 고품격 문화공간 경주 솔거미술관에 더해 아름다운 자연
23일 서울시는 창신, 숭인의 도시재생 사업에 '주민참여 감독제'를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 감독제는 3천만 원 이상 공사에 주민이 직접 감독으로 참여해 시공 과정에서의 불법, 부당행위를 감시하는 제도다.주민참여 감독제는 '지방자치 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창신, 숭인 지역의 도시재생사업 중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3천만 원 이상의 공사에 적용된다.도시재생사업 중 '안전 안심 골목길 조성, 마을 탐방로 기반 조성, 누리 공간 조성, 공동 이용 시설, 백남준 기념 공간 조성, 채석장 부지 명소화
[환경TV뉴스 - 수도권]김대운 기자 =경기도가 어린이 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경기도박물관은 4~5일 양일간 박물관 발굴체험장에서 “발굴체험 상상고고” 야외 무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고인돌 탐구와 유물 발굴을 통해 청동기시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틀 동안 6회에 걸쳐 한 회당 최대 30명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현재 전시중인 '경기보물' 특별전과 연계하여 미션수행 체험지를 완성해 제출하면 어린이날 행사 직후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어린이날 당일엔 더욱 풍성한 프
▲이경은 기획실장 ▲유은선 사무국장 ▲이정성 기술지원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