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림산업은 25일 경기도 의정부 추동공원에 있는 ‘e편한세상 신곡포레스타뷰’의 가을 전경을 공개했다.최근 코로나19 확산과 미세먼지 영향으로 숲세권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e편한세상 신곡포레스타뷰는 단풍이 물든 총 71만여㎡ 규모의 생태공원이 단지 앞으로 펼쳐지고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e편한세상 신곡포레스타뷰는 올해 10월 입주를 마친 1773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단지는 작년 3월 입주한 e편한세상 신곡파크비스타와 함께 의정부 민간공원 특례
주말이 되면 등산을 즐기기 위해 지역의 단풍명소를 찾는 이가 많아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설악산 단풍은 10월 중순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주말에 많은 등산객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등산을 즐기는 이가 많아지는 만큼 각종 사고도 늘어난다.최근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이 제공한 통계에 따르면, 2017~2019년 3년간 산악 사고는 총 2만8771건으로 연 평균 9590건, 하루 평균 26.3건꼴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원인으로는 실족·추락이 6893건(24%)으로 가장 많았고 조난 654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신라의 1000년 역사가 담긴 살아 있는 박물관, 경주에도 초겨울이 찾아왔다. 단풍놀이 철이 지나며 '관광 비수기'를 맞이했지만 여전히 주말에는 세계문화유산 도시를 즐기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였다.도시 곳곳에 거대한 봉분이 언덕처럼 솟아 있고, 국보·보물급 유적지와 시민이 함께 살아가는 곳. 천년고도 경주의 11월 마지막 주 모습을 필름카메라로 담았다.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일요일인 11일 나들이 차량들로 인해 서울방향 고속도로에서 혼잡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차량을 425만대로 분석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가는 차량은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7만대일 것으로 분석됐다.오후 3시 기준 주요 지역에서 서울요금소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강릉 3시간 50분 △대전 2시간 21분 △울산 4시간 58분 △광주 4시간 47분 △대구 4시간 13분 △부산 5시간 4분 △목포 4시간 49분이다.서울요금소에서 각 지역까지 예상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28일 오후 나들이에서 돌아오는 차량들로 인해 전국 고속도로에 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을 437만대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방향으로 가는 차량은 4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차량은 47만대일 것으로 예상했다.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5~6시에 절정을 이뤘다가 오후 11시 이후부터 해소될 것으로 공사는 예측했다.오후 4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주요 지역까지 소요 시간은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42분 △울산 4시간 10분 △광주 3시간 2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밤 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짐에 따라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까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15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도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온의 경우 아침기온은 평년보다 3~6도, 낮기온은 1~3도 낮아 밤부터 아침 사이에는 쌀쌀한 가을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외출시 따뜻한 외투를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이날 전
출처=현우 남 유튜브경부고속도로 버스 사고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22명이 부상을 입었다.6일 오전 9시 32분 대전시 대덕구 신대동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회덕 분기점 인근에서 관광버스가 가로등을 들이받고 우측으로 넘어졌다.이 버스는 대둔산으로 단풍놀이를 가는 등산객과 운전자 이모(55)씨 등 46명이 탑승해 있었다. 이씨는 경찰조사에서 고속도로 3차로를 달리던 중 승용차 한 대가 끼어들면서 이를 피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진술했다.버스에 탔던 산악회원들 역시 차량이 끼어들면서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부고속도로에서 사
가을철 산불은 대부분 입산자 부주의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에 따르면2006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10년간 가을철 산불 원인을 분석하니 입산자 실화가 60%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이 기간 산불 발생 원인을 보면 가을철 단풍놀이 등 입산자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60%)이 가장 많았으며, 소각(16%), 건축물화재(4%) 및 담뱃불 실화(4%)가 그 뒤를 이었다.월별 평균 산불 발생 건수는 9월(7건)부터 11월(20건)에 이르기까지 건조기에 접어들수록 점차 증가했다.주요 발생지역은
주말인 15일은 오전 이른시간부터 나들이 차량이 몰려 고속도로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4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는 부산방향으로 경부선입구(한남)~잠원나들목, 서울요금소~신갈분기점, 기흥동탄나들목~안성나들목 등 45.1km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영동고속도로는 강릉방향으로 동군포나들목~북수원나들목, 신갈분기점~양지나들목, 둔대분기점~동군포나들목 등 26.4km구간에서 차량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서해안고속도로는 목표방향으로 발안나들목~행담도휴게소까지 24.5km구간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가을이 깊어지면서 단풍의 빛깔도 덩달아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은 단풍놀이가 어떨까요?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전국 단풍 비경 10선을 선정했습니다. 박준영 기자입니다.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오색 단풍이 한창입니다. 계곡 사이로 흐르는 물줄기와 고운 빛깔을 뽐내는 단풍길을 따라 전국 국립공원은 등산객들로 벌써부터 북적이고 있습니다.INT. 김형모/ 충남 당진“단풍이 피는 시기여서 '딱 진짜 가을이 섬뜩 섬뜩 다가오는구나' 이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본격적인 단풍행렬에 앞서 전국 단풍길 10곳을 선정해 발
◀ 앵커 ▶ 올해 첫 단풍은 예년보다 2~8일 늦어진다고 하는데요. 서울 남산타워를 윤현서 아나운서가 다녀왔습니다.[ST] 안녕하세요. 에코라이프 윤현서입니다.가을이 오면 울긋불긋 단풍을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올해 가을 단풍은 예년보다 늦게 시작되겠습니다.제가 나와 있는 이곳, 남산타워는 여름을 떠나보내기 아쉬운 듯 아직 초록 빛깔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푸른 하늘에 걸린 하얀 구름이 멀리 보이는 산들과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수채화가 펼쳐진 것 같습니다.[RE] 한국의 대표 명소답게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고요, 가을을 만
[환경TV뉴스] 오혜선 기자 = 날씨가 선선한 가을철에도 식중독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음식점 위생관리와 나들이 도시락 준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추이를 분석한 결과 가을철(9∼11월) 식중독 발생건수는 연간 평균 61건에 달한다며 이는 식중독이 빈번히 발생하는 봄(62건), 여름(79건)에 비해 크게 낮지 않다고 16일 밝혔다.단풍놀이, 지역 축제 등 야외 나들이가 많은 가을철에는 특히 도시락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가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도시락은 필요한 양 만
야외 활동이 활발한 3-5월, 9-10월에 무릎관절증으로 병원을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7-2011년 심사결정자료를 통해 무릎관절증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5년 평균수치를 기준으로 한 전월대비 증가율은 3월(15.2%)로 가장 높았고 이어 4월(4.5%), 5월(2.5%), 10월(2.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3~5월, 9~10월에 진료인원이 많은 이유는 등산, 단풍놀이 등 야외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져 무릎관절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지난해 전체 무릎관절증 진료
소방방재청은 13일 가을철 단풍이 절정기를 맞아 산행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악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2008~2010년 국립공원 산악안전사고 통계분석결과 산악안전사고로 221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중 시기별로는 10월에 가장 많은 312명(14.1%)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탐방객이 많은 북한산에서 538명(27.1%)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다음으로 설악산 461명(23.2%), 지리산 356명(18%)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방재청은 "산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행 전에 산행코스, 난이도
홍릉숲의 단풍을 시기별로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단풍달력이 나왔다.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이 매년 9월말이면 나오는‘홍릉숲 단풍달력’이 올해는 일주일이상 늦게 나왔다고 6일 밝혔다.홍릉숲 단풍달력은 국립산림과학원 홍릉수목원에 있는 45수종의 단풍 비율을 모니터링한 결과로 만들어졌으며, 수종별 단풍감상 시기를 제시한 것이다. 수종에는 단풍나무, 화살나무, 신갈나무 등이 포함돼있다.매년 9월말이면 은단풍 꽃단풍 신나무 등 다양한 단풍나무 수종을 시작으로, 10월말에는 좁은단풍 신갈나무 너도밤나무 등의 단풍 물결이 절정을 이뤘다.단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전국 국립공원의 단풍 시기와 단풍 감상에 좋은 대표 탐방로 75선을 추천했다.6일 공단에 따르면 설악산 국립공원은 한계령~중청(7.8㎞, 5시간 소요), 백담사~중청(12.3㎞, 7시간30분) 등 6개 탐방로가 설악산에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이다. 설악산 국립공원의 경우 10월 첫째 주부터 단풍이 시작돼 오는 18일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리산 국립공원은 피아골 직전마을~피아골 삼거리(8㎞, 3시간30분), 뱀사골~화개재~반야봉(12㎞, 7시간) 등에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고 공단측
다음주부터 설악산을 시작으로 전국에 걸쳐 '단풍놀이'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설악산 국립공원의 단풍이 전국 국립공원 가운데 가장 빠른 다음달 첫째 주부터 시작돼 같은 달 18일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29일 밝혔다. 단풍을 감상하기 좋은 탐방로로는 한계령∼중청(7.8㎞, 5시간)와 백담사∼중청(12.3㎞, 7시간30분) 등 6곳이 꼽혔다. 지리산 국립공원은 다음달 셋째 주부터 단풍이 시작돼 11월 초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피아골 직전마을∼피아골 삼거리(8㎞, 3시간30분), 뱀사골∼화개재∼반야봉(
서울시가 가을철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이 발병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시는 벌초, 성묘, 가을철 단풍놀이, 도토리·밤 줍기, 고구마, 콩 등 밭작물 수확, 과수원의 과일 수확, 등산, 캠프 등 야외활동 시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거나 눕지 말 것을 30일 권고했다.쯔쯔가무시증의 매개충은 털진드기과 진드기 유충으로 감염된 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잠복기는 6~18일 이고 사람 간에는 전염 되지 않아 격리 및 소독은 필요 없다.서울시 쯔쯔가무시증 환자발생은 2007년 이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