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는 29일 다사다난했던 올해를 정리하는 의미로 ‘2023년 중고차 산업 5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가 첫 번째로 뽑은 올해 이슈는 대기업의 중고차 사업 진출이다. 올해 하반기 현대자동차, 기아를 시작으로 대기업들의 중고차 시장 진출이 공식적으로 시작됐다.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는 대기업의 중고차 사업 진출에 대해 아직 매물이 다양하지 않고, 판매가격도 신차에 가까운 다소 비싼 편이라는 평가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향후 독과점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우려했다.이와 함께 KG모빌리티
롯데백화점이 MZ세대의 메카 성수동에서 올해 마지막 '리얼스마켓(RE:EARTH)'을 연다고 22일 밝혔다.리얼스마켓은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환경 정화가 필요한 곳을 찾아 '플로깅'(쓰레기 줍기)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친환경 행사다. 환경 정화에 필요한 집게, 봉투 등 플로깅 키트를 대여해주고 플로깅 완료 시 제로웨이스트 굿즈를 선물로 증정한다.롯데백화점이 시작한 리얼스마켓은 지난해 8월 여름 휴가철에 강원도 양양, 제주도 월정리의 유명 해변을 방문해 첫 행사를 시작한 이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롯데백화점의 대표 환경·
LG유플러스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LG유플러스는 25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및 캠핑장, 고속도로 등 트래픽 집중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네트워크 품질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실제 LG유플러스는 여름철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사전 품질 점검을 마쳤고, 트래픽 집중을 대비해 용량 증설을 시행했다. 특히 리조트를 중심으로 NW 장비를 증설해 전국 어디에서도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한 LG유플러스는 전국에서 시행될 예정인 지역 축제를 맞
SK텔레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SKT는 25일 SKB, SK오앤에스 및 홈앤서비스와 함께 7월 마지막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별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SKT는 해당 기간 동안 주요관광지 및 해수욕장, 캠핑장, 휴양림, 리조트와 고속도로 등 트래픽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의 품질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또한, SKT는 지난 3월 전국 기지국에 적용한 무선 네트워크 품질 관리 AI 솔루션인 A-STAR를 적극 활용해 휴가철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운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현대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는 양사가 이달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3일 간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프로그램이다.현대차·기아는 여름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이용을
하나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나은행의 초개인화 AI 자산관리 솔루션 ‘아이웰스(AI Wealth)’ 이용 고객 25만명 돌파 기념으로 다음달 31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아이웰스’는 하나은행이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를 위한 AI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해 이를 기반으로 초개인화된 자산진단 및 포트폴리오를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PB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오픈 후 약 3개월 만에 이용 고객 25만명, ‘아이웰스’ 구독생활 신청 고객이 6만명을 돌파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를 기
KB국민카드가 6월 초 징검다리 황금연휴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 관련 업종의 소비데이터를 분석했다.분석결과 코로나19의 영향권에서 완연하게 벗어나기 시작한 올해 1월부터 5월15일까지 여행사, 항공사, 면세점 등의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각각 409%, 150%, 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월부터 5월15일까지 항공권 구매 건수 비중을 대륙별로 살펴보면, 아시아가 81%를 차지했고 유럽 8%, 미주지역과 오세아니아가 각각 5% 비중을 차지해 비교적 단거리인 아시아 지역 여행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가
환경재단이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해 환경문제를 개선하고,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환경재단의 시의성, 재미, 의미를 고려한 친환경 캠페인은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목표치를 달성함은 물론,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다.◇ 환경재단, 다양한 기업과 협업해 그린리더 키운다2002년 설립된 국내 최초 환경 전문 공익재단인 환경재단은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운동을 주도하고 있다.실제 환경재단은 한화그룹과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 롯데백화점과 ‘리얼스(RE: EARTH)
환경부는 노후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그린산단 조성사업을 구체화했다. 해양환경공단은 GS리테일 등과 함께 갯벌정화 캠페인을 벌였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안 입는 청바지를 모아 새활용 사업에 기부하는 ESG 활동을 진행했다.◇ 환경부, 저탄소 그린산단 조성사업 대상지 5곳 선정환경부는 지난 7일 '저탄소 그린산단 조성사업' 대상지로 부산광역시(신평·장림산단), 울산광역시(미포산단), 강원도 동해시(북평산단), 충청북도 청주시(청주산단), 경상남도 진주시(상평산단) 등 총 5곳의 산업단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바다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휴가 동안 방문한 바닷가에서 몸과 마음의 휴식은 물론, 지구에도 휴식을 찾아줄 수 있다면 어떨까. 해양 쓰레기를 줍는 작은 실천만으로도 가능한 얘기다. 휴가 동안 제주나 양양의 바닷가를 찾을 계획이 있다면 눈여겨보면 좋을 비치코밍 활동이 있다. 롯데백화점이 지원하는 비치코밍 프로젝트다. 비치코밍은 바닷가로 떠밀려 온 표류물이나 쓰레기 등을 모으는 행위를 빗질에 비유해 이르는 말로, 해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보호운동 활동을 지칭한다. 롯데백화점은 여름철 방
환경부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기차 공공급속충전시설 특별점검에 나섰고 해양환경공단은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직원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 출판했다.◇ 환경부, 급속충전시설 특별점검 및 전담반 운영환경부는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환경공단, 충전기 제조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환경부 공공급속충전시설의 특별점검 및 대응 전담반(28명)을 운영한다.이를 위해 환경부는 지난 7월 18일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기관을 비롯해 충전기 제조사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세계시장을 사로잡을 환경기술 성과를 돌아본다.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유용자원 재활용, 친환경 자동차 등 18개 최우수‧우수 대표 기술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28일 오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서울 은평구 소재)에서 ‘글로벌탑 환경기술개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해외수요가 많고 성장성이 큰 분야의 환경산업 성장 및 수출 사업화를 목표로 환경부가 지난 2011년부터 기획‧지원한 대형 연구개발사업이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유용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 창립 52주년을 맞아 사내 인트라넷 게시판에 올린 창립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삼아 대한항공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자”며 선제적인 변화를 주문했다.조 회장은 2일 게시판을 통해 대한항공 창립 이래 유례 없던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극복하고자 힘써준 임직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조 회장은 “대한항공 임직원 모두는 최악의 상황에 최선의 노력으로 대응했다”며 &ldqu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대한항공이 비행기 탑승 시 마스크 착용을 지속 거부하는 승객에 대해서 탑승을 거절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마스크 착용 지속 거부 승객 대응 절차를 9월 8일부터 본격 시행한다.이와 같은 세부 절차 마련은 국적항공사 중 처음으로, 코로나19로부터 고객과 직원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지난 8월부터 선보인 통합 방역 프로그램 ‘케어 퍼스트(CARE FIRST)’의 일환이다.이에 따라 탑승 전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승객의 탑승이 거절될 수 있다. 또한 탑승 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JW중외제약이 휴가철을 맞아 휴대가 간편한 어린이용 종합감기약을 출시했다.JW중외제약은 짜먹는 어린이용 감기약 ‘화콜 키즈 콜드시럽’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화콜 키즈 콜드시럽’은 아세트아미노펜을 주 성분으로 생후 24개월 이상부터 복용할 수 있는 어린이용 해열제다. 감기로 인한 기침과 발열, 코막힘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이 제품은 5ml의 1회용 스틱 파우치 형태로 복용이 편리하고 휴대가 간편하다. 또 개별 포장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우리카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비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우리카드는 이달 23일까지 우리카드 고객(법인/기프트카드 제외)을 대상으로 주유·숙박 ·교통·여행사 등 여행 관련 업종에서 10만원 이상 이용 시 최대 3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추첨을 통해 총 2000명에게 1등 최대 30만원(30명), 2등 최대 10만원(50명), 3등 최대 3만원(100명)의 캐시백을 제공하고 4등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 쿠폰을 받을 수 있다.우리카드 관계자는 “국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대한항공이 항공 여행 안전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임직원의 안전 의식을 더욱 제고하기 위해 통합 방역 프로그램 ‘CARE FIRST’를 실시한다.대한항공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고객의 안전과 위생을 최우선에 두겠다는 회사의 의지와 노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각종 방역활동과 조치들을 지속 소개하여 항공 여행에 대한 고객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한항공은 홈페이지 내 ‘CARE FIRST’ 프로그램 안내 페이지를 신설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대한항공이 전 세계 여행자들이 선택한 ‘세계 10대 항공사’ 3위로 선정됐다. 코로나19 여파로 항공산업이 위기에 빠진 가운데, 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대한항공은 7월 28일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가 주관하는 ‘2020 트래블러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여행객들이 선택한 세계 10대 항공사’ 순위 3위에 올랐다. 또한, ‘여행객들이 선택한 아시아 지역 주요 항공사&rs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는 여름 휴가철인 7~8월을 맞아 전국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특별안전교육을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환경부에 따르면 2015년부터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총 401건의 화학사고 발생 시기를 분석한 결과, 여름 휴가철인 7~8월에 발생한 사고가 휴가철을 제외한 시기(월평균 6.2건)보다 1.48배 높은 월평균 9.2건으로 나타났다.이번 특별안전교육은 사업장 점검 시 주로 지적된 ‘화학물질관리법(이하 화관법)’상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기자] 정부가 안전하다고 자부하는 수돗물이 수상하다. 지난해 붉은 수돗물 사태에 이어 인천 서구 일대 수돗물에서 벌레 유충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주민들이 불안에 휩싸였다.시 당국은 긴급점검에 나섰고, 해당 지역학교는 급식을 생수로 교체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지만 이번 사태로 커진 수돗물에 대한 불신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또한 이번 수돗물 사태가 인천서구 일대에서 강화군, 인천 계양구, 부평구, 남동구 등으로 확산되면서 수돗물의 안정성 논란이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랐다.여기에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