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최근 도내 1047본 보호수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경기도 보호수 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보호수 관리지원센터는 도내 31개 시군에 관리 기술 및 수목 피해 전문 상담, 관리 담당자 교육, 보호수 관리 세미나, 보호수 후계목 생산 지원 등의 체계적인 관리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도는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의 연구진과 수목병리·해충·생리 등 다양한 분야 교수진을 외부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운영한다.센터는 보호수 관리 기술을 개선하기 위해 ▲담당 시군 공무원 대상 보호수 관리 전문
현대자동차그룹은 아프리카 시장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높이고, 아프리카의 바람직한 미래성장 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영국의 런던대학교와 협력을 이어간다.현대차그룹은 영국 런던대학교 SOAS(School of Oriental and African Studies)와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대학교 칼릴리 강의 극장에서 ‘지속가능한 구조변화 연구소(이하 CSST)’ 개소식을 가졌다.SOAS는 런던대학교를 구성하는 17개의 단과대학 가운데 하나로, 개발도상국, 특히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 연구에 특화한 대학이다.현대차그룹과 런던
LS그룹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선다.LS그룹은 경기도 안성 소재의 LS미래원에 지역 사회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LS K-하이테크 플랫폼’을 개소해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K-하이테크 플랫폼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정부지원사업으로 AI, IoT, 2차전지 등 신기술 분야의 역량 향상을 위해 지역 사회를 거점으로 관련 시설이나 장비를 공유하고 중소기업 재직자, 구직청년, 자영업자 등 다양한 수요자에게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사업이다.LS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LS그룹이
카카오뱅크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금융 혁신을 강화하기 위해 'AI 전용 데이터센터'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서울 상암에 주 전산센터, 경기도 성남에 재난복구(DR)센터, 부산 강서구에 백업센터를 두고 있는데, AI 연구·개발만을 위한 데이터센터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AI 전용 데이터센터는 서울 상암 주 전산센터와 전용회선으로 연결된다. 이를 통해 주 전산센터의 보안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어 안전성이 뛰어나며, AI 전용 데이터센터에서 개발한 결과물을 서비스화하는 데 유리하다.카카오뱅크의 AI 전용 데이터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에 고유의 수소환원제철공법인 ‘하이렉스(HyREX)’ 구현의 전 단계인 시험 설비 구축의 핵심 역할을 할 수소환원제철 개발센터를 연다.포스코는 포항제철소에 수소환원제철 개발센터를 개소하고 탄소중립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수소환원제철 개발센터에는 총괄부서인 ‘하이렉스 추진반’, 투자사업 관리를 전담하는 ‘투자엔지니어링실’, 연구개발 부서인 ‘저탄소제철연구소’, 설계를 담당하는 ‘포스코이앤씨’가 입주해 기술연구부터 설비 구축, 시험조업까지 일련의 과정을 통합 수행한다.최근 수소환원제철 기술은 국가안보차원
핑거랩스는 대구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입주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대구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는 대구광역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이 사업 협약을 맺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을 통해 지난 5월 개소했다. 대구시가 추진하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ABB) 분야의 육성 산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개발 인프라 구축, 지역 특화산업과 융합한 블록체인 서비스 발굴 등을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대구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입주 기업은 기술분야, 경영분야, 재무안정성, 일
우리은행은 11일 '우리(WOORI) 어르신 IT 행복배움터-중구점(이하 IT 행복배움터)' 개소식을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정선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떡 케이크를 나누는 등 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들과 함께 개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IT 행복배움터는 노년층의 디지털 소외현상을 해소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우리은행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조성하고 있는 노년층 복합 디
전동화 중심으로 사업 체질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전동화 연구동을 신규 설립하고 미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의왕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의왕연구소 내에 ‘전동화 연구동’을 설립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기존 경기도 용인 마북연구소와 의왕, 서산 등으로 분산됐던 전동화 분야 R&D 역량을 한데 모으고 효율을 개선해 글로벌 전동화 시장 확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전동화 연구동을 신규 설립했다.새로 설립된 현대모비스 전동화 연구동은 7만1400m2 면적에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효성이 위생용품 및 위생시설 부족으로 생리 중 학업 중단 등의 고충을 겪고 있는 르완다 여학생들을 위해 여학생들이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위생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효성은 29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르완다 무키자(Mukiza)의 조마 초·중등학교(G.S Joma School)에서 르완다 여자 청소년을 위한 생리위생관리시설인 ‘소녀공간(Girl’s Room)‘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소녀공간(Girl’s Room)은 위생용품, 진통제, 휴식 공간이 갖춰진 생리위생관리시설로, 여학생이 생리 기간
LG전자가 국내 대형 유통업체 이마트 손잡고 전기차 충전소 구축에 나섰다.LG전자와 이마트는 3일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동탄점에서 장익환 LG전자 BS사업본부장, 백기문 ID사업부장, 서흥규 EV충전사업담당,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담당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충전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LG전자는 이마트 이용객의 체류시간 및 편의를 고려해 100킬로와트(kW) 급속충전기, 7kW 완속충전기를 전국 이마트 30여 개 점포에 설치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LG전자는 지난해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현대자동차그룹이 영국 런던대학교 ‘School of Oriental and African Studies(이하 SOAS)’와 함께 아프리카 시장 성장 전략 수립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연구센터 2개소를 설립한다.현대차그룹과 SOAS는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대학교 브루나이 갤러리 극장에서 ‘개발 리더십 대화의 장 연구소(이하 DLD)’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런던대학교 SOAS는 런던대학교를 구성하는 17개의 단과대학 가운데 하나다. 개발도상국 지역인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 특화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공립 대학이다.DLD는
KB증권은 5일, 오송역에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네일케어 매장 '섬섬옥수' 2호점 열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오송역점은 지난해 12월 21일에 개소한 '섬섬옥수' 1호 영등포점에 이은 두 번째 KB증권 섬섬옥수 매장이다.KB증권은 5일 청주시 오송역에서 섬섬옥수 2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 KB증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섬섬옥수 사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섬섬옥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민간기업이 공동 참여해 경력단절 여성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
롯데케미칼이 '선도적인 기술로 풍요롭고 푸른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는 기업 슬로건 ‘에브리 스텝 포 그린(Every Step for Green)'을 실천하고 있다.롯데케미칼은 지난해 탄소감축 성장과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포트폴리오 전환을 목표로 하는 ‘2030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롯데케미칼은 탄소중립 트렌드에 맞춰 지속가능한 발전과 친환경 가치 실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실제 롯데케미칼은 최근 플라스틱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 루프(Project LOOP0'의 3년간 성과를 공유하는 ’루프 페스타(LOOP FESTA)
롯데케미칼이 폐플라스틱 수거문화 개선 및 재활용을 통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체제 구축캠페인 ‘프로젝트 루프(Project LOOP)’의 3년간 성과를 공유하는 ‘루프 페스타(LOOP FESTA)’를 개최한다.롯데케미칼은 8월 30일부터 9월 28일까지 약 한달 동안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참여, 자이언츠 루프 데이(LOOP DAY), 부산지역 우리동네 ESG센터 개소식, 소셜벤처 공모전 2기 성과공유회 등 관련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과 시민들의 공감대를 적극 확산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프로젝
ICT 금융 혁신을 비롯해 신성장 영역 발굴, ESG 경영 등에서 다양한 AI 초협력을 추진하고있는 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이 다방면에서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T와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7월 4000억원 대의 대규모 지분을 교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양사는 상품과 서비스를 융합해 ICT와 금융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영역에서 차별적 고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양사는 올해부터 SKT의 AI 컴퍼니 비전과 연계한 ‘AI 초협력’을 목표로 ▲AI 신성장 영역 공동 발굴 ▲AI 초협력을 통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서 SK텔레콤과 AI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AI LAB for startups' 개소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AI LAB for startups은 지난해 7월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 간 금융·ICT 초협력을 통해 청년 창업기업 육성 등 신(新)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이후 추진되는 공동 사업의 일환이다.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과 통신의 양사가 AI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발판을 마련하고, 그 가치를 국내 금융권 최초로 AI 스타업만을
LG전자가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 첫 해외 연구개발(R&D) 법인을 인도네시아에 설립하며 개발-생산-판매로 이어지는 현지 완결형 사업구조를 완성했다.LG전자는 인도네시아 찌비뚱에서 ‘LG전자 인도네시아 R&D 법인’(R&D 법인)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정부 측 인사와 이상덕 주인도네시아 대사 등 우리 정부 관계자, 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 정재철 HE연구소장, 이충환 아시아지역 대표, 이태진 인도네시아 판매법인장 등 주요인사 80여명이 참석했다.4만㎡ 규모의 R&D 법인은 찌비뚱 생산
LG전자가 HE(Home Entertainment)사업본부 인도네시아에 첫 해외 R&D 법인을 신설하며 개발-생산-판매로 이어지는 현지 완결형 사업구조를 구축했다. LG전자는 6일 인도네시아 찌비뚱(Cibitung)에서 ‘LG전자 인도네시아 R&D 법인’(이하 R&D 법인)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정부 측 인사와 이상덕 주인도네시아 대사 등 한국 정부 관계자, 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 정재 HE연구소장, 이충환 아시아지역 대표, 이태진 인도네시아 판매법인장 등 주요인사 8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개소된 R&D
저축은행중앙회는 30일 저축은행 업권의 취약·연체차주에 대한 채무조정을 활성화하고 종합 금융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79개 저축은행도 금융재기지원 상단반을 운영한다.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저축은행중앙회 12층에 위치해 있다. 상담센터에서는 개별 전축은행 업무지원 및 지원제도 안내, 정부와 공공기관의 지원제도 안내, 금융지원 정보 홈페이지 운영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79개 저축은행은 금융재기지원 상담반 구성을 완료했다. 상담반은 자체 채무조정제도·저축은행 취약차주
한화솔루션이 농협중앙회와 손잡고 영농형 태양광을 접목해 재생에너지로 작물을 재배하는 ‘저탄소 스마트팜’ 모델을 선보인다.한화솔루션은 22일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에서 열린 ‘양평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 개소식에서 국내 최초로 태양광 에너지를 자가 발전해 전력을 공급하는 스마트팜을 공개했다고 밝혔다.한화솔루션과 농협중앙회는 7000여㎡ 부지 위에 모내기, 묘목·채소 재배 시설과 스마트팜을 연계한 복합생산지원센터를 건립했다. 센터 내부에는 농작물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팜 설비를 설치하고, 비닐 온실 상부에 설치한 구조물에는 태양광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