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국내 자동차 소프트웨어 협력사들과 개발하고 있는 자율주행 4단계 실증차의 시험 운행을 실시, 여기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상용화에 속도를 붙인다.현대모비스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스타트업 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이번 자율주행 실증사업에 20여 곳의 스타트업과 협력사, 연구기관 및 주요 대학과 공동으로 참여한다. 현대모비스는 최근까지 국내 차량용 SW 개발 생태계 확장을 주도해왔고, 이번 실증사업에 협업 기관과 한 단계
효성이 완도군,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협력해 해양생태계 환경 개선 활동에 나선다. 효성그룹(㈜효성·효성티앤씨·효성첨단소재·효성중공업·효성화학)은 8일 전남 완도군청에서 완도군 및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와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한 바다생태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효성과 완도군,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탄소중립과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바다숲 조성 및 관리 ▲해양생태환경 개선 및 ESG 경영 실천 ▲잘피숲 블루카본 사업 추진 노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잘피는 바다에서 유일하게 꽃을
SSG닷컴이 매회 고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매출 신기록을 달성한 럭셔리 복합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6번째 단독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3년째 쓱닷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킬러 콘텐츠 상품으로, 이번 라이브방송에서는 지금까지 선보인 내용 중 가장 강력한 혜택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SSG닷컴은 이날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쓱라이브(SSG.LIVE)'를 통해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복합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객실 판매를 진행한다.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 및 럭셔리 부티크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 현대퓨처넷이 지난달 인천 '영종도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 리조트)' 내 세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에 선보인 미디어 아트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24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오로라는 인스파이어 리조트 내 구축된 150미터(m)길이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다. 곡선 형태의 높이 25m 천장과 벽면을 따라 설치된 초고화질 LED 사이니지를 통해 가상 공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듯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현대퓨처넷
신한금융그룹은 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전 그룹사 임·본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신한금융은 2024년 그룹 경영 슬로건으로 '고객중심 일류(一流)신한! 틀을 깨는 혁신과 도전!'을 발표하고, 매년 첫 영업일에 개최해오던 경영포럼을 세 번째 영업일인 이 날 개최하는 것으로 기존의 틀을 깨며 한 해를 시작했다.이를 통해 신한금융 각 그룹사들은 경영포럼에 앞선 이틀간 자체 실행전략을 내부적으로 먼저 공유하고, 고객과의 만남 시간으로 활용하는
롯데마트에서 가성비와 가치소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쇼핑 행사가 시작된다.올해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가성비 좋은 리퍼브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리퍼브 상품이란 매장에 전시됐거나 유통 과정 중 미세한 흠집이 생겨 반품된 것을 다시 정비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리퍼브 상품이 '자원 재활용'으로 인식되면서 친환경 가치 소비에 중점을 두는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롯데마트 2023년 누계 기준(1~10월) 리퍼브 상품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배 신장했다.이에 롯데마트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6일까지 2주간
현대자동차가 참여한 UAM(도심항공교통) 컨소시엄 ‘K-UAM 원팀’이 인천광역시와 도심항공교통 서비스 생태계 구축과 상용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K-UAM 원팀’은 현대차를 비롯해 KT,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건설 등 5개 사가 국내 도심항공교통 서비스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2021년 처음 결성한 컨소시엄이다.현대자동차는 국제 UAM 박람회 ‘2023 K-UAM 컨펙스(CONFEX)’가 개최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K-UAM 원팀’과 인천광역시가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효성첨단소재가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맞아 임직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생물다양성 관련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했다.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은 생물 다양성 문제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UN이 선포한 기념일이다. 효성첨단소재는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이해 임직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퀴즈 이벤트를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했다.이와 함께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19일 임직원 30 여명과 인천 영종도 용유해변을 찾아 반려해변 정화 활동에 나섰다. 반려해변 활동은 1986년 미국 텍사스에서 처음 시작된 환경운동으로
푸드나무는 전자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48억8158만원, 영업손실 29억6928만원, 당기순손실 37억942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분기 기준 매출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신규 설립된 자회사들의 초기 투자 비용 증가 및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전년동기(6255만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푸드나무는 랭킹닭컴을 필두로 ▲2030 여성을 위한 식단 큐레이션 플랫폼 피키다이어트 ▲헬스·피트니스 전문 플랫폼 개근질마트 등 자사 플랫폼의 신규 회원 증가가 1분기에도 이어졌다. 이에 따른 지속적인 성장세,
신한금융그룹은 국내 스폰서 주최 골프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KPGA 코리안투어 신한동해오픈(총 상금 14억원)이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클럽72컨트리클럽 오션코스로 무대를 옮겨 9월 7일부터 나흘간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올해로 39회째 맞는 신한동해오픈은 2015년부터 7년간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지난해 38회 대회는 1981년 재일교포들이 고국 골프 발전을 위해 대회 창설을 결정한 장소인 일본 나라현 코마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올해부터는 지난달 스카이72에서 명칭을 변경하며
㈜한화 건설부문은 겨울철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겨울간식차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한화 건설부문은 1월 30일부터 3주에 걸쳐 전국에 있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과 어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총 76개의 현장에 약 1만8000인분의 붕어빵과 어묵이 전달될 예정이다. 푸드트럭 운영이 어려운 현장에는 샌드위치와 음료를 포장한 ‘기프트 박스’를 제공한다.지난 30일에는 영종도 인스파이어 현장에 겨울간식차가 방문했다. 현장소장부터 협력사 직원, 일용직 근로자
KB금융지주◇ 승 진▲전략기획부장 신학철 ▲ESG전략부장 전윤재 ▲모델검증부장 정관오▲재무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창원 ▲브랜드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김태현◇ 전 보▲HR부장 전효성 ▲그룹문화인재개발센터장 배신욱 ▲KB Innovation HUB센터장 김대형 ▲법무Unit장(부서장 대우) 김성수KB국민은행◇ 승 진▲정보보호부(고객정보) 김동선 ▲국군마케팅부 김빛남 ▲구조화금융3부 김형태 ▲글로벌지원부 남유우 ▲개인고객기획부 민경호 ▲자본시장영업2부 박웅 ▲인프라지원부 박현수 ▲글로벌지원부 성은주 ▲디지털신사업부 손철원 ▲
◇【승진】▲중곡동 고경희 ▲천천동 이두희 ▲논산 안영빈 ▲강릉 김종석 ▲동해 김영하 ▲구포 차정광 ▲부암동 김범영 ▲진영 제미화 ▲LH진주혁신도시 권현민 ▲대구중동 노의석 ▲안동 성두이 ▲익산영등동 장영준 ▲전북혁신도시 박민아 ▲전주중앙 김유연 ▲미래 박준환 ▲미래 이현용 ▲미래 옥창석 ▲미래 장민경 ▲본점영업부 유경운 ▲강서 반현애 ▲노원 김순경 ▲무역센터 이상혁 ▲문래동 김대성 ▲문정중앙 박화순 ▲삼성동 김영백 ▲상도동 송성수 ▲상암DMC 신명석 ▲서여의도 장유림 ▲선릉 길
올해 신한금융지주가 KB금융지주를 꺾고 3년 만에 리딩뱅크 자리에 안착할 가능성이 커졌다. 신한금융이 연간 순이익 '5조원 클럽' 입성을 앞두고 있어서다.이에 따라 내년 3월 취임을 앞두고 있는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내정자에 대한 기대감도 자연스레 고조되고 있다. 진옥동 내정자가 향후에도 신한금융의 리딩금융 자리를 공고히 다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내년 신한금융 실적은 올해보다 주춤할 전망이다. 일회성 요인으로는 올해 증권 사옥 매각이익이 기저효과를 불러온 데다, 독일 헤리티지 펀드 사고에 대한 원금 반환이 남아 있어서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내정자의 첫 계열사 CEO(최고경영자) 인사 키워드는 '세대 교체'이다. 신한금융지주 계열사인 은행·카드·증권·라이프 CEO 사장들이 '젊은 피'로 수혈됐다.무엇보다 올해 리딩뱅크 탈환을 앞두고 있는 신한금융이 세대 교체를 이뤄내고 유능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 시키면서 '변화'와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이다.한용구 신한은행장 내정자를 비롯해 이번에 사장 후보로 추천된 문동권 신한카드·이영종 신한라이프·이승수 신한자산신탁 등 내정자는 1961년생인 진 내정자보다 나이가 젊다. 단일 대표
신한금융지주는 20일 서울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사장단 추천 및 지주회사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신한지주 자경위와 이사회는 미래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해 은행, 카드 등 주요 자회사를 중심으로 그룹의 펀더멘탈을 강화하고, 업권별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위기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참석자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핵심 사업 영역에서 미래 변화의 판도를 읽고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역량·전문성
인천지역 부동산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8월 처음으로 1·2순위 청약 미달이 시작된 데 이래, 4개월째 신축 분양 한파가 불어오고 있다. 특히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호반건설 호반써밋 등 브랜드 아파트도 미분양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부터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 단지가 1·2순위 모집을 2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앞서 지난 19일 진행한 특별공급에서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은 253세대 모집에서 85세대,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는 318세대 모집에서
삼성전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7일 오전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올리버 집세 BMW 최고경영자(CEO) 등 경영진과 만나 현재의 협력을 공고히 다지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재용 회장과 BMW 경영진은 BMW 최신 전기차에 탑재되는 삼성SDI의 'P5' 배터리를 포함해 양사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논의했다. 자리에는 최윤호 삼성SDI 사장, 장-필립 파랑 BMW 수석 부사장, 한상윤 BMW코리아 사장 등이 배석했다.삼성과 지난 2009년 BMW와 전기차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래 13년 간 긴밀한 협력을
금융권 CEO(최고경영자) 인사 시즌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은행장들도 임기 만료를 줄줄이 앞두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시중은행장은 연임 가능성이 커 보이는 반면, 국책은행의 경우 '관료 출신' 외부 인사들이 중용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신한은행은 진옥동 신한은행 은행장이 차기 신한금융지주 회장 내정자가 되면서 새 수장을 뽑아야 하는 상황이다.박성호 하나은행 은행장은 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반면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은 연임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의 경우 차기 행장에 '관료 출신' 외부
하나금융티아이는 ‘2022년 사회복지 나눔 문화 확산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시상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2022년 선정 기업 가운데 인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에 포상함으로써 나눔 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 및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하나금융티아이는 환경 분야에서 ▲인천광역시 및 지역 소상공인과 협업한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인천녹색연합과 함께 한 영종도 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