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지원과 규제 애로 해소를 위한 ‘기업성장응답센터’를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기업성장응답센터는 중소기업과의 소통을 활성화해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불합리한 규제 및 애로사항을 발굴·해소하는 중소기업 규제 전담 민원창구다.매립지공사는 민원 신고기업에 대한 불이익이나 차별을 금지하는 ‘기업 민원보호·서비스헌장’도 함께 제정해 중소기업이 자유롭게 민원을 제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공사는 정부정책과 연계돼 있거나 법령 개정이 필요한 경우 등 독자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과제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12월 넷째주는 금융가의 나눔 행사가 이어졌다. NH농협은행은 삼동소년촌을 찾아 연말연시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하나캐피탈은 이웃과 희망의 온기를 나누기 위해 '온(溫)택트 캠페인'을 실시한다. NH농협은행 기업고객부, 연말연시 나눔행사 실시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기업고객부 임직원들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서울시 마포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삼동소년촌을 방문해 '함께 나누는 따뜻한 연말연시 나눔행사'를 실시했다.이날 직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 영향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앞으로는 카드대금이나 장기카드대출 등을 연체해도 카드사의 일방적인 가압류 등이 금지되고 가족카드 연체 시에도 가족회원에 연체통보가 금지된다. 9을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협회는 카드 소비자의 권익 제고와 건전한 거래 확립을 위한 「신용카드 개인회원 표준약관」 개정안을 발표했다. 소비자에게 불리·불합리한 약관 내용을 발굴·개선하고, 금융 옴부즈만 건의사항을 반영하기 위함이다.먼저 가족카드 발급·운용에도 표준약관이 적용된다. 현재는 가족카드 발급·운용 시 표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금융당국이 모바일과 온라인 금융거래시 불편을 겪는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소외 현상을 줄이고 편리한 금융이용 환경을 조성한다.31일 금융위원회와 관계부처는 고령층의 금융이용 불편 해소를 위한 ‘고령친화 금융환경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고령층이 주로 이용하는 오프라인 영업망이 축소되고, 인터넷‧모바일 등 온라인 기반으로 금융거래 환경이 재편되고 있기 때문이다.국내은행 지점수는 2013년 6말 7689개에서 지난해말 6711개로 줄었고, 온라인을 통한 이이체·출금 거래는 2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앞으로 ‘공동주택 이행(하자) 보증보험증권’을 인터넷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구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5일 이상 기다려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이 없어질 전망이다.서울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건물 하자 시 보수 공사비를 지급받기 위해 보증보험사에 제출하는 공동주택이행(하자) 보증보험증권을 24개 구청 홈페이지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공동주택 이행(하자) 보증보험은 건축주가 공동주택 준공 시 사용승인을 받을 때 자치구에 표준건축비의 3%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제5대 ‘원자력안전 옴부즈만’으로 이금로 변호사를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이금로 변호사는 법무부 차관을 거쳐 대전‧수원고등검찰청 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원자력안전 옴부즈만인 이금로 변호사는 원자력 산업계의 비리와 부조리를 방지하는 감시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원자력안전 옴부즈만 제도는 원자력산업계 비리의 내‧외부 제보 채널을 강화하고 제보 내용에 대한 조사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2013년 6월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183건의 제보 접수를 받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하 석유관리원)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부문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각 기관이 자발적으로 수행한 반부패 노력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시행하고 있다.석유관리원은 반부패 국정과제‧생활적폐 개선과 연관된 추진과제 수행과 더불어 기관의 고유 업무 영역을 확장해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강화’를 추진하는 등 다
"내년에는 기술력·미래성장성이 있는 혁신기업이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만들기 위한 '혁신금융'을 화두로 삼고자 한다."[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23일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금융발전심의회 전체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이날 금융위원회(금융위)가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은 위원장을 비롯해 금융발전심의회 민간위원 및 당연직위원과 금융위 옴부즈만 위원장, 금융관련 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금융발전심의회 전체회의는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장인 이인호 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원자력 또는 방사선안전관련 법령 등의 위반 내용을 신고한 12명(제보 14건)이 총 4815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지난 3일 ‘원자력안전 위반행위 신고자 등에 대한 포상금 지급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 포상금 지급 심의 대상 및 포상금 지급 금액을 결정해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제보자 중 최고 포상금액은 1853만원으로 비파괴 검사업체가 야간에 미신고 작업장에서 안전관리 규정을 위반한 사실을 제보한 내용이다.엄재식 위원장은 &l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이제 합법적으로 치킨과 함께 생맥주도 배달받아 마실 수 있게 됐다. 정부가 관련 제도를 개정해 제한을 없앴기 때문이다.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와 국세청은 9일 '주세법 기본통칙'을 개정해 이날부터 생맥주를 고객의 주문에 의해 음식에 부수해 배달할 목적으로 별도 용기에 나눠 담는 행위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생맥주를 별도 용기에 나눠서 담는 행위는 ‘주류의 가공·조작’에 해당된다고 해석돼 배달이 금지됐다.배달앱 시장은 지난 2013년 87만명에서
서울시 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에 접수된 상담 5건 중 1건은 '임금체불'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을 통해 진행한 노동상담 2727건(중복 포함)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시가 최근 10개월간의 상담내용을 분석한 결과 임금체불이 545건(20%)이었다. 징계와 해고가 426건(15.6%), 근로시간과 휴일 및 휴가 401건(14.7%), 퇴직금 관련 379건(13.9%) 순이었다.상담자 1746명은 정규직이 952명(54%), 기간제 근로자가 311명(17.6%),
[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 전문가 진로체험 참가자 모집='생물자원'과 '생물다양성' 연구자의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대상으로 참가자 모집해 3월부터 본격 운영항생제내성균 죽이는 신종 박테리아 낙동강에서 발견=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낙동강에서 산업화 생물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신종 박테리아를 발견, 이 유용미생물은 유해한 병원성 미생물의 생장을 억제해, 건강식품 및 천연항균제 등의 생물소재로 활용 가능[해수부]부산항 신항 신규 준설토 투기장(2구역) 호안축조공사 추진=부산항 신항 개발계
국립공원 대피소 야영장 봄 성수기 추첨제 시행=봄철 성수기 23개 야영장 및 12개 대피소 예약 추첨제 시행4대강 수계법 하위법령 예고=대청호 특별대책 지역 오염총량관리제 시행 시 행위제한 범위 설정. 물 이용 부담금 납부 방법 현금, 신용카드, 직불카드로 다양화해 국민 편의 도모에코 인테리어 지원 사업으로 국민 삶의 질 개선= 12일부터 29일까지 2016 에코인테리어 신청 중소 인테리어 업체 모집. 선정 업체는 친환경 건설자재 직거래 체계 구축, 경영 컨설팅, 홍보 등 지원해양 스피룰리나, 의료소재 및 화장품으로 개발된다.=스피
국립공원 계절 알리미 생물 종 선정=식물, 양서파충류, 곤충, 조류 등 4개 분야 대해 계절 알리는 생물 종 선정 발표한반도 자생생물 4.5만 종 정리한 국가 생물 종 목록집 완간=2011~2015년까지 생물 인벤토리 사업 통해 한국 자생생물 4.5만 종 담은 '국가 생물 종 목록집' 33권 완간소형선사 안전관리 무료 컨설팅=영세 소형선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3월부터 안전관리체제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 제공'이달의 바다 지킴이' 선정 통해 최일선 현장근무자 격려=등대, 각종 선박 등 해양수산 최일선 현장 근무자의 사기 진작
서울시, 2016 MICE 산업 육성계획 발표=국제회의 최대 1억 5천만 원 지원. 고소득 비즈니스 관광객 소비지출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한 종합환대서비스 운영2016년 통합환경관리 체제 발대식 개최=BAT 기준서 심의체계 구축 등 통합법 시행 대비 기술작업반 위원 위촉 및 워크숍 25일 개최국가지질공원 인기 높아, 3년간 7개 국가지질공원 인증=오는 26일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인증서 수여식 개최와 함께 중자익 국가·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계획 소개. 2022년까지 17곳 지질공원 인증 추진한-칠레 남극협력센터 개소=한-칠레 남극
[환경TV뉴스]김대운 기자 =성남시는 시민의 관점에서 예방 감사 행정을 펼친 결과지난 한 해 시민 고충 민원 211건을 해결하고, 16억5300만원의 혈세 누수를 막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시는 2015년도 감사 성과를 내용별로 정리해 이같이 집계했다.지난해 성남시 감사관실로 접수된 시민 고충 민원은 음식점 불법 야외 영업, 자동차 부당 압류, 건축물 불법용도 변경, 버스 승강대 허위 광고, 등산로 불편 신고, 수도요금 분할 납부 요구 등 다양했다.시는 각 민원을 경위 파악해 시민 불편을 해소했다. 지난달 1일에는 성남시 시민
[환경TV뉴스]김대운 기자 =성남시는 행정행위로 인한 시민의 고충사항을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과 함께 해결하는 시민옴부즈만 제도를 공식 출범시켰다.시는 지난 7월 시민옴부즈만 관련 조례 제정 후 옴부즈만 공개모집과 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 1명을 선정하였으며, 이에 대하여 10월 23일 개최된 제214회 성남시의회 본회의에서 마침내 임명동의안이 가결되었다는 것.이에 따라 윤석인 전 희망제작소 소장이 성남시 초대 시민옴부즈만으로 선정되었으며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11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옴부즈만이란 시민의 대리자가
[환경TV뉴스-수도권]박희범 기자 = 최근 경기 안양시가 시민과의 접근성 강화와 시민편의 증대를 위해 ‘시장실’을 청사 1층으로 이전해 ‘개방형 시장실’로 운영하겠다던 계획을 사실상 철회했다. 더욱이 ‘시장실 1층 이전’은 민선6기 이필운 안양시장이 ‘소통과 참여’라는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발표한 대표적 공약사업이어서, 철회 방침은 결국 ‘말뿐인 공약’이란 평가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30일 시는 민선6기에 들어서면서 소통과 참여의 열린 시정 구현을 위해 청사 3층에 있던 기존 시장실을 1층으로 이전해 ‘개방형 시장실’로 운
[환경TV뉴스]박희범 기자 = 경기 안양시가 민선6기 출범 이후 시장과 시민들 간 소통 창구로 ‘시민소통실’과 ‘민원도우미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사실상 ‘말뿐인 행정’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시는 당초 설치할 예정이었던 ‘시민소통실’과 ‘민원도우미센터’ 추진을 중단해 놓은 상태에서 ‘2015년 상반기 공약이행 시정현장평가’ 결과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홍보한 것으로 밝혀져 빈축을 사고 있다. 22일 시는 이필운 안양시장이 민선6기에 들어서면서 ‘소통과 참여의 열린 시정’을 내세우며 ‘시민소통실’과 ‘
서울시가 노인학대 시설이나 종사자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고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다.서울시는 22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노인학대 없는 서울만들기 종합계획'을 수립해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종합계획의 주요 골자는 ▲경찰청·국가인권위와 신속한 업무 협조시스템 구축 ▲시립노인시설 9곳 ‘노인인권 옴부즈만제도’ 시범 실시 ▲노인학대 시설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가족내 상습적인 학대행위자 고소·고발 추진 및 '치료명령제' 도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