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가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청파로변 노후 건축물 외관개선 공사비를 지원하는 ‘청파로 일대 경관개선사업’을 진행한 결과 총 6개 노후 건축물 외관이 새롭게 단장돼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7조에 따라 서울시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청파로변 건축물 외부경관 및 성능 개선공사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중림동 내 6개 건축물에 보조금이 지원됐다.서울시에 따르면, 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방촌’에서 시작해 남산 ‘백범광장’, ‘서울로7017’을 걸어 ‘만리동광장’까지 발길 닿는 어디서든 동네정원을 만날 수 있는 3.5㎞ 가든로드(garden road)가 펼쳐진다.서울시는 3~9일 ‘2019 서울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그동안 정원박람회가 열렸던 대형공원을 떠나 오래된 도심 주거지인 해방촌 일대로 무대를 옮겼다. 주제도 ‘정원, 도시재생의 씨앗이 되다&rsqu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서울시가 ‘3동(洞) 3색(色),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서울’을 주제로 오는 27~28일 양일간 중림·서계·회현동 등 3개 지역 주민과 함께 ‘2019 서울로 잇-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운영을 통해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예술 자원의 발굴과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한 것으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80년대 복고 감성이 물씬 풍기는 다양한 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백남준이 본 70년대 뉴욕은 어땠을까? 서울시는 한국이 낳은 전설적인 비디오아티스트 ‘백남준’의 작품을 만리동 ‘서울로미디어캔버스’에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백남준의 관점에서 1970년대 뉴욕 도시에 대한 다양한 단상을 담은 ‘모음곡 212’ 연작시리즈로 1970년대 뉴욕의 풍경뿐만 아니라 초기작품 13점을 백남준이 즐겨 쓰던 회화기법인 ‘전자꼴라주’ 방식으로 편집해 선보인다. 70년대 당시 뉴욕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서울시가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중림만리축제’를 15일 오후 8시까지 만리광장에서 개최한다.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중림만리축제’는 ‘서울로 잇다’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중림·만리동 지역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특화형축제인 만큼 주민들이 축제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했다.축제에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중림동과 만리동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 가능하며, △체험 △참여 △놀이 △공연 등 크게 4개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도심에서 건강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시장이 매주 문을 연다. 각종 체험과 문화행사, 볼거리도 함께 마련됐다.서울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능동어린이공원, 광화문광장, 만리동광장, 덕수궁돌담길, 남산한옥마을 등 도심공원 5개소에서 '농부의시장'을 연다고 5일 밝혔다.농부의 시장은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시장에서 선보이는 70개 시‧군의 농수특산물은 각 지자체가 엄선해 추천하고 보증하는 농가들이 생산한다.매주 수‧목요일엔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내 나무’를 가질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손쉽게 나무를 구할 수 있도록 나무시장도 열린다.산림청은 “제 73회 식목일을 앞두고 온 국민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전국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지난 2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전국 지자체와 휴양림 등 169개소에서 산림용, 유실수, 꽃나무 등 약 86만본의 묘목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와 도시근교(105개소,
서울시가 문화, 역사, 식물이 함께하는 산책 프로그램 '2017 서울로 워킹데이, 서울로에서 남산까지'를 개최한다.서울시가 2017년 11월 11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서울로 워킹데이 행사 진행 소식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로 만리동광장에서 출발하여 남산 둘레길을 거쳐 팔각정에 도착하는 걷기 이벤트로, 사전 신청자 약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출발 전에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에어로빅반의 몸풀기 체조, 전시회 관람, 놀이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고 구간 중에는 서울로 인근 문화, 역사, 식물 해설
제법 선선해진 바람이 가을이 왔음을 알리는 가운데 서울시가 계절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소 20곳을 안내했다.시는 올 가을 서울 전역에서 즐길 수 있는 시설, 공원, 축제 등을 안내하는 '잘 생긴 서울'지도에서 새 명소 20곳을 추천했다. 20곳은 △역사‧문화 8곳 △과학‧경제 8곳 △도시‧건축 4곳으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새롭게 문을 여는 곳들이다.시는 20곳 가운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면 더 좋은 '대상별 추천 장소'도 함께 소개했다. 망원한강공원에 오는 10월 문을 여는
12일부터 광복절까지 나흘간, 서울로 7017 상부와 하부 만리동광장에 무궁화 860여 그루가 만개한다.서울시와 우리은행은 광복 72주년을 맞아 ‘무궁화와 서울, 그 새로운 탄생’ 을 주제로 하여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로 7017에서 '우리의 꽃, 무궁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광복절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역사를 기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서울로는 이번 행사기간동안 서울로 특유의 블루 계열의 조명을 벗고, 무궁화가 지니고 있는 분홍색을 활용, 핑크색 계열의 조명으로 서울로 전체가 새
20일 서울역 고가 보행길인 ‘서울로 7017’이 개장했다.1970년대 산업화 유산인 차량길 서울역 고가가생태·문화가 풍성한 ‘서울로 7017’로 안전하게 재생됐다.2017년 17개의 보행길로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가 담긴서울로 7017에숨은 다양한 기록을 숫자로 정리했다.◇ 2만4085서울로 7017은 다양한 즐길 거리로가득하다. 낮에는 살아 있는 녹색 보행길로 시민 쉼터가 된다. 크고 작은 66가지 형태의 원형 화분 645개에 50과 228종 2만4085주의 꽃과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원형 화분 중 가장 큰 것은 지름 4.8m,
[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 제12회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 개최=‘우리생물, 자세히 들여다보기’ 주제로 제12회 자생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을 개최, 4월20일부터 공고하고 8월17~20일 접수, 생태적 특징 표현 여부를 중심으로 심사국립공원 50번째 생일 축하 프레젠테이션대회 개최=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제도 50주년 공단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제2회 국립공원사랑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개최해 5월9일까지 원고접수 후 6월3일 최종 결선 진행낙동강생물자원관, 일본 비와호박물관과 생물다양성 연구 협력=4월21일 일본 비와호박물관과
[환경부]국립공원 5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발대식 열려=국립공원 5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발대식이 2월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 저명인사를 중심으로 민관합동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국민 참여형 국립공원 50주년 기념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통과=건축물석면조사 대상 학원건축물 기준을 연면적 1000㎡ 이상에서 430㎡ 이상으로 변경하여 조사 대상을 확대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월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해수부]북극해항로 운항 참여 위해
서울 성북구에 예술인들을 위한 공공주택이 들어선다. 만리동 공공주택 29세대 공급에 이은 두번째 시도다.서울시 SH공사는 성북구 정릉동 793-3번지에 건물 2개동을 지어 19세대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공급가격은 인원 수에 제한없는 규모(27~44㎡)의 경우 임대보증금 1,100만원에 월임대료는 15만 원이다. 3인 이상의 가구부터 신청할 수 있는 규모(53.53㎡)의 임대보증금은 1,500만 원으로 월 임대료는 20만 원이다.입주신청 자격은 문화예술분야에 종사하고 성북구에 사는 만20세 이상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다. 또
[환경TV뉴스] 한철 기자 = 차량만 다니던 서울역고가가 44년만에 시민에게 보행공간으로 개방된다.서울시는 오는 12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역고가 시민개방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서울역고가는 1970년 준공행사 당시 박정희 대통령 내외가 테이프 컷팅식을 위해 걸어 올라간 것을 제외하고는 보행공간으로 개방된 적이 없다.행사는 퍼레이드, 장터,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남대문시장 입구 회현역 5, 6번 출입구 앞 횡단보도에서 진입해 만리동램프 끝까지 약 1㎞ 구간(폭 10m)에서 4시간동안 진행된다. 다
만리동 예술인 마을에 입주하게 될 주민들이 이달 중으로 최종 확정된다.서울시는 최초의 예술인 마을로 꾸려질 중구 만리동 협동조합형 공공주택에 살게 될 입주자 29세대를 이번 달 안으로 최종 선정하겠다고 8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6월, 구 만리배수지 관사부지(218-105번지 일원)에 예술인들로 구성된 협동조합형 공공주택 조성 계획을 발표하면서 예비입주자로 50세대를 미리 모집했었다.시에 따르면 문학과 연극, 영화, 미술, 건축, 극작가, 공연, 음악 등 모든 예술분야에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에 한해 예비입주자
낡고 안전하지 못해 철거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서울역 고가도로가 모두 철거되고 일부 구간만 새로 건설될 전망이다.서울시는 코레일, 철도시설공단 등과 협의해 연말까지 이러한 내용의 '서울역 고가도로 신설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1975년에 준공된 서울역 고가도로는 남대문로5가와 만리동을 잇는 총길이 약 1150m(램프 포함) 도로이며, 지난해 한국시설안전공단의 안전점검에서 긴급 보수 및 시설 사용을 제한해야 하는 단계인 'D등급'을 받았었다.시는 일평균 5만여대가 지나는 도로교통량을 감안, 고가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