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시민사회 활동가 육성프로그램 ‘그린아시아 해외연수 지원사업’이 첫 발을 내딛었다. 환경재단은 그린아시아 해외연수 지원사업 선발팀 중 첫 번째로 ‘UN청소년특별보고관’팀이 20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한다고 밝혔다.‘그린아시아 해외연수 지원사업’은 시민사회 활동가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기후환경 사례 조사, 아시아 시민단체 네트워크 구축 등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6월까지 진행될 해외연수에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한 달 동안 프로젝트 계획서 등
환경재단이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시민사회 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환경재단은 아시아 기후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그린아시아 해외연수 지원 사업’ 1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환경재단이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시민사회 활동가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기후환경 사례 조사, 아시아 시민단체 네트워크 구축 등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2004년 그린아시아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환경재단은 아시아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왔다.환경재단은 이번 지원 사업 선정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에콰도르 와오라니족 지도자이자 4살 딸을 둔 엄마가 골드먼 환경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마존 열대우림 석유 채굴권을 판매하려는 에콰도르 정부와 맞서 숲 보호 활동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단다. 골드먼 수상자들 중 일부는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모인다는데, 아마존 숲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고, 골드먼 환경상은 뭘까?연합뉴스는 지난 12월 2일 “에콰도르 와오라니족 지도자 네몬테 넨키모(33)를 비롯한 6명이 올해 골드먼 환경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라고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넨키모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최근 세 차례의 남북정상 간 만남을 계기로 한반도에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대북제재 완화 및 대북지원에 관한 얘기가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편에서는 ‘대북 환경지원’의 필요성이 거론돼 눈길이 쏠린다.환경재단이 지난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주최한 ‘2018 제6회 그린아시아 포럼’에서 이 같은 목소리가 나왔다. 김용표 이화여대 화학신소재공학과 교수는 “전 세계에서 북한이 유해 대기질로 인한 사망률이 가장 높게 나왔다&rdqu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한반도 미세먼지에 대한 책임을 두고 '중국 기여도'는 두고두고 논란거리다. 적잖은 이들은 국내의 오염된 대기가 중국에서 날아온 것으로 보지만, 일각에서는 국내의 영향이 더 크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 사무국장인 지현영 변호사는 국내의 미세먼지를 중국 탓으로 돌려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지 변호사는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제6회 그린아시아 포럼’에 참석해 “중국은 최근 수년 동안 미세먼지 농도를 꾸준히 낮춰왔다&rdq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제6회 그린아시아 포럼’에는 국내외 학계 및 기업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친환경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이날 친환경 기술 발표에는 번 달만(Bernd Dallmann) 유럽환경재단 이사장, 이광욱 KT 환경안전사업담당 상무, 박종진 현대자동차 연료전지 성능개발팀장 등이 나섰다.번 달만 이사장은 친환경 기술로 이룰 수 있는 세상의 모습을 보여줬다. 독일의 재생에너지 수도로 불리는 프라이부르크를 소개하면서다.그에 따르면 프라이부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산업·경제의 발전은 또 다른 과제를 낳았다. 대기오염이다. 대기는 국경을 넘나든다. 때문에 전 세계는 오염된 대기마저 원치 않는 무역을 해야 할 처지가 됐다. 대기오염 문제 해결에 전 세계가 머리를 맞대야 하는 이유다.문제는 국가간 여건이 다르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뚜렷한 방법론이 보이질 않는다. 나라마다 해결하고자 하는 우선순위가 다르고, 정치 상황 및 행정절차가 제각각이다. 이 때문에 해결책은 결국 개별국가의 노력과 시민참여 중요성으로 돌아온다.◇ ‘미세먼지의 씨앗&rsq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환경재단이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6회 그린아시아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환경위기시계’가 위험수준에 달했다며 환경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환경위기시계는 매년 한 번씩 세계 90여개국의 정부, 지자체, 기업, NGO 등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설문조사다. 환경오염 정도를 △00:01~03:00(불안하지 않다) △03:01~06:00(조금 불안하다) △06:01~09:00(꽤 불안하다) △09:01~12:00(매우 불안하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박천규 환경부 차관이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회 그린아시아 포럼’에서 축사를 했다.박 차관은 미세먼지 특별법 제정과 차량운행제한 등 정부의 대기오염 저감조치 등을 설명했다.박 차관은 “대기오염물질은 국경을 넘어 이전하기 때문에 우리만의 노력만으론 안 된다”며 “국가 간의 협력은 물론 시민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한편, 환경재단이 주최한 이번 포럼은 아시아 국가들이 직면한 미세먼지·오존 피해 상황을 논의하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환경재단은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6회 그린아시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골드만 환경상 수상자들과 함께 한다.포럼은 홍윤철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3개 세션이 예정됐다. 세션은 각각 △동북아 장거리 대기오염 현황과 대응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신기술 △대기오염 등 환경오염에 대응하는 시민활동이다. 각 세션별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 등을 벌인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환경재단은 내달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6회 그린아시아 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아시아 국가들이 직면한 미세먼지·오존 피해 상황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아시아 각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기업·정부 전문가들이 한 데 모여 대기오염 문제의 공동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포럼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세션은 각각 △동북아 장거리 대기오염 현황과 대응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환경TV뉴스]김대운 기자 =환경재단(이사장 이세중, 대표 최열/ www.greenfund.org)은 오는 10월27일 오후6시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창립13주년 기념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2002년 문을 연 대한민국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인 환경재단은 그동안 환경문제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가깝게 느끼고 공감할 수 있도록 환경영화제, 그린아시아포럼, 어린이환경교육, 아시아 태양광 전등지원 등 다양한 문화를 접목한 프로그램과 사업들을 진행해왔으며, 국내아 아시아의 환경운동가와 시민환경단체를 만나고 도와왔다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 2000년 필리핀 케손시티에서 폭우로 인한 쓰레기산이 붕괴돼 300명이 죽고 500채 이상의 가옥이 파괴되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를 계기로 필리핀의 환경운동가들은 소각장 건설 반대운동과 폐기물 재활용 정책을 강력히 밀어붙여 정부를 변화시켰다. 이를 주도한 인물이 본 헤르난데스(48·사진) 그린피스 인터내셔널 글로벌발전 이사다. 12일 성황리에 치러진 2015 그린아시아포럼에는 환경 노벨상이라 불리는 골드만 상의 역대 수상자 1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2003년 수상자인 그도 자리했다. 본지는 그와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 생태계 건조화는 홍수, 가뭄, 혹서, 한파, 돌풍 등 극심한 기후변화와 밀접하다. 이와 관련해 지역 혹은 소규모 물순환 체계와지역의 담수확보량이 글로벌 에너지 및 지구 온난화에 미치는 역할에 전문가들은 주목하고 있다.12일 2015 그린아시아 포럼에서 미할 크라브칙 사람과물 대표(1999년 골드만 수상자)는 "인위적인 빗물 배수와 초목 감소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면 건조화가 진행 중인 파괴된 생태계에 수자원을 확보하는 일이 시급하다"며 "이는 빗물을 모으는 집수기술과 토양침식 통제를 통해 달성할 수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 급격한 기후변화를 완화시켜줄 해결책은 이를 명확히 규명하고 널리 알려 효과적으로 상황을 전환할 수 있는 실천 유도에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12일 열린 2015 그린아시아포럼기조 연설을 맡은크레이그 윌리엄스 켄터키환경재단 이사는 "기후변화는 시급한 문제지만 우리에게 남은 시한일 얼마일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며 "불만과 한탄을얘기하기 보다는 생활 속 실천을 효과적으로 유도해야 할 시점"고 주장했다.2006년 골드만 수상자인 윌리엄스 이사의 이 말은기후변화에 대해 실생활 속애서 개개인이 우려의 목소리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 환경재단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가 12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5 그린아시아포럼'을 개최했다. 그린아시아포럼은 환경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골드만 환경상(Goldman Environmental Prize)의 아시아 지역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아시아 환경문제에 공동 대응하고자 2012년 발족한 포럼이다.올해포럼은 '아시아의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골드만 환경상 수상자 9인을 포함해 13개국 20여명의 환경전문가와국내 전문가, 학생, 기업과 정부 관계자 등이다수 참여했다.특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2014 그린아시아포럼이 지난 2일과 4일 환경재단과 피스보트가 주최한 크루즈 여행 '피스&그린보트'를 통해 선상에서 개최됐다.그린아시아포럼은 환경보호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골드만상' 수상자 7명과 최열 환경재단 대표가 2012년에 발족한 포럼이다. 최열 대표는 1995년에 골드만상을 수상한 바 있다.지난해 9월 처음 개최됐으며 당시 아시아의 환경운동가들을 초청해 '아시아 기후변화 대응과 해양환경'이라는 주제로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이번 포럼에는 1996년 골드만상 수상자인 인도의 환경운동
환경재단은 창립 11주년을 맞아 오는 17일 오후 6시 후원의 밤 '그린아시아의 꿈' 행사를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가진다.
환경재단은 아시아 내 환경, 기후변화, 신재생(자연)에너지를 주제로 한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에 환경재단이 SK에너지와 함께 진행하는 '그린아시아(Green Asia)' 연수는 글로벌 시대의 주역인 대학생과 NGO활동가들이 아시아 기후변화 현장 방문을 통해 글로벌 그린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연수는 오는 12월1일부터 2012년 1월 31일 기간 중 4박5일에서 9박10일 일정으로 진행된다.참가 지원은 가군과 나군으로 나눠서 받는다.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생(휴학생 지원불가)은 가군으로 NGO 3년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