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하이트진로 제주지점과 제주시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20명이 제주도 닭머르해안과 인근 해안 도로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정화활동은 하이트진로 제주지점이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있었던 제주지역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앞서 제주 닭머르 해안은 제주공항과 가깝고 일몰이 아름다운 장소로 알려지면서 최근 관광객이 증가해 정화활동의 필요성이 증대됐다. 이에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5월 닭머르해안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2차례에 걸쳐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롯데면세점은 제주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최근 호주 멜버른공항에 이어 제주공항 사업권까지 연달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관세청은 27일 제1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롯데면세점을 제주공항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했다.관세청은 이번 심사에서 특허보세구역 관리역량, 운영인의 경영능력, 경제‧사회발전을 위한 기업활동 등 특허심사위원회 평가 환산점수(500점)와 시설관리권자 평가점수(500점)를 합산해 평가했으며, 롯데면세점은 총점 943.23점을 기록했다.롯데면세점은 오는 3월 1
환경의 사전적(표준국어대사전) 의미는 ‘생물에게 직접·간접으로 영향을 주는 자연적 조건이나 사회적 상황’ 또는 ‘생활하는 주위의 상태’입니다. 쉽게 말하면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바로 나의 환경이라는 의미겠지요.저널리스트 겸 논픽션 작가 율라 비스는 자신의 저서 에서 ‘우리 모두는 서로의 환경’이라고 말했습니다. 꼭 그 구절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이 책은 뉴욕 타임스와 시카고 트리뷴 등에서 출간 당시 ‘올
◇ 롯데칠성음료, 아이시스 폐페트병으로 친환경 유니폼 제작[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빈 생수 페트병을 직접 회수해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유니폼 3000벌을 현장 직원에게 지급했다. ‘Re:Green 자원순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친환경 유니폼은 올해 상반기부터 송추가마골, 코다차야 등 거래처와 온라인 공식 직영몰 ‘칠성몰’의 생수 정기배송 서비스를 통해 직접 회수한 아이시스 생수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의류다.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친환경 유니폼 제작에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움직임에 SK텔레콤(이하 SKT)이 힘을 보태고 있다. 11월 4일 SKT는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행복커넥트가 공동 추진하는 ‘서울시 다회용컵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 7월 제주에서 실시한 ‘에코제주 프로젝트’를 통해 다회용컵 사용 및 수거 시스템을 운영해본 경험이 있는 SKT는 이번 사업에 참여해 친환경 노력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의 다회용컵 시범사업 참가하는 SKT 서울특별시와 행복커넥트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올해 안에 제주지역 스타벅스 전 매장에서 일회용컵이 사라진다. 12월 내로 제주도 내 전 매장에 다회용컵을 확대 도입하기로 한 것. 스타벅스는 이후 다회용컵 매장 운영 지역을 순차적으로 확대, 2025년까지 전국 매장에서 일회용컵 사용을 중단한다는 목표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올해 12월 내로 제주지역 23곳의 모든 스타벅스 매장에 다회용컵 확대 도입을 완료한다고 밝혔다.현재 일회용컵 없는 매장으로 시범 운영 중인 제주서해안로DT점, 제주애월DT점, 제주칠성점, 제주협재점 등 4개 매장에서는 매장용
역사 이후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발전했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아니라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제주도에서 일회용컵 없는 매장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일회용컵 없는 매장은 일상생활 속 개인컵 사용의 습관화를 위해 기획된 친환경 활동이다. 스타벅스는 일단 제주지역 4개점에서 모든 음료 구입 시 머그컵, 개인컵, 리유저블컵에 음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스타벅스 일회용컵 없는 매장이 운영되는 곳은 제주서해안로DT점, 제주애월DT점, 제주칠성점, 제주협재점이다. 해당 매장에서 음료 구매 시 보증금 1000원을 지불하고 리유저블컵을 이용할 수 있다. 판매되는 모든 음료는 톨(Tall)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제주도 스타벅스에서 일회용 컵이 사라진다. 7월부터 4개 매장에서 시범 운영한 다음 10월까지 제주 지역 전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매장과 제주공항 등에 다회용컵 반납기가 설치되고 회수한 다회용컵을 세척해 매장에서 다시 사용하는 형태다. 전기차를 활용한 친환경 물류 시스템도 구축한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6월 2일 스타벅스 제주서해안로DT점에서 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공항공사, SK텔레콤, CJ대한통운, 행복커넥트 등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회용 컵 없는 청정 제주 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이 급감한 가운데 제주 여행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실내 인기 관광지보다는 오름, 휴양림 등 생태 관광지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KT가 올해 제주도 주요 관광지와 방문객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제주도 내 생태 관광지의 관광객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KT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오름, 휴양림 등 이른바 생태관광이 각광을 받고 있었다. 전월과 비교해 5월에는 수국으로 유명한 카멜리아힐(202.98%), 롯데스카이힐CC 일대(168.11%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정기편 운항이 51년 만에 전면 중단됐다.15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14, 15일 일본과 중국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5개 국가를 오가던 제주국제공항 국제선의 정기편 운항이 중단됐다. 공사에 따르면 이달 28일까지 국제선 정기편의 운항 계획은 없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현재 상황이라면 이달 말까지 제주에 뜨고 내리는 국제선 정기편은 없다”며 “29일부터 시작되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4월부터 제주도 지정면세점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면세한도를 넘기더라도 추가로 담배나 술을 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외국인 관광객의 사후면세점 부가가치세 및 개별소비세 즉시환급 범위도 늘어난다.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6일 이같은 내용에 포함된 ‘2019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6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지정면세점을 방문한 사람들은 면세품 종류와 상관없이 1인당 1회 600달러까지, 연 6회 물건을 살 수 있었다. 한 사람당 주류는 1회에 1병, 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현대차그룹이 장애인의 수동휠체어에 전동화 키트를 보급‧대여하는 사회적 활동 사업을 2년째 이어간다.현대차그룹은 5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대차그룹 관계자 및 장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현대차그룹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지난해 장애인에게 학업‧경제 활동을 돕고 삶의 질 향상과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동화키트 보급 사업을 시작했다. 전동화키트는 모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항공과 호텔을 편리하게 원스톱으로 예약하고, 성수기 시즌에도 부담없이 제주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부산 to 제주 에어텔’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오는 9월 28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왕복 항공권 2인, 디럭스 가든 뷰 객실 2박, 해온 스위밍 쿠션 1개, 제주 최대 규모의 온수 풀 ‘해온’과 해온 풀 사이드에서 즐기는 시그니처 칵테일 2잔 이용권 등으로 구성됐다. 2박 전용 상품으로 2인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쏘카는 쏘카 차량을 1만8000원에 최대 24시간 대여할 수 있는 ‘쏘카만 있어도 특별한 휴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일상생활에서 공유차량을 좀 더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쏘카만 있어도'의 6월 이벤트다. ‘쏘카만 있어도 특별한 휴식’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전국 4000여개 쏘카존(제주공항 제외)에서 주중 최대 24시간(최소 8시간 이상) 쏘카 차량을 예약할 경우 차종(전기차 등 일부 차종 제외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신라면세점은 면세점 업계 최초로 국내 전 영업장의 ‘ISO 45001(국제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1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표준협회 본사에서 이지수 산업표준원장, 고낙천 신라면세점 제주점·제주공항점 점장, 정동성 김포공항점 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라면세점 제주점, 제주공항점, 김포공항점 ISO 45001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2018년 3월 제정한 신설 국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주말 동안 전국이 대체로 흐르고 일부 지역에 비가 오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한반도는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가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충청도와 전북은 오후에 차차 그치겠다.서울, 경기도, 강원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제주도의 경우 17일 오후 9시부터 18일 정오 사이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 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호우특보가 발효된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봄을 맞아 장기간 일본 여행을 떠나기로 한 프리랜서 A(30대)씨는 무엇보다 짐이 걱정이다. 28인치 대형 캐리어와 배낭을 짊어진 채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공항에서도 북적이는 사람들 사이로 캐리어를 끌며 헤치고 다닐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피곤해지는 기분이었다.이제 A씨처럼 걱정할 필요가 없다. 무거운 가방 없이 출국하는 ‘빈손 해외여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주항공과 협업해 공항 밖에서 수하물을 보내고 해외공항에 도착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대한 정부 계획이 주민들의 반대 입장과 시민단체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바뀐다.국토교통부는 오는 14일 오후 2시 30분 제주도 성산일출봉 농협사무실에서 ‘제주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 연구결과와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용역’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도민설명회를 갖는다고 13일 밝혔다.이 설명회에는 권용복 국토부 항공정책실장과 도민 200여명이 참석한다.타당성 재조사 연구결과는 연구책임자인 오세창 아주대학교 교수가 발표하고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기후변화의 징후가 예사롭지 않다. 지난해 한국이 사상 최고 폭염과 폭설을 동시에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상청 이상기후 현상과 분야별 피해 현황을 담은 ‘2018년 이상기후 보고서’를 7일 공개해 이처럼 밝혔다.기상청이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23개 기관과 합동으로 발간한 ‘2018년 이상기후 보고서’는 지난해 발생한 △한파 △폭염 △태풍(집중호우) 등 이상기후의 발생 원인과 8개 분야(농업, 해양수산, 산림, 환경, 건강, 국토교통, 산업&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