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국내 자동차 소프트웨어 협력사들과 개발하고 있는 자율주행 4단계 실증차의 시험 운행을 실시, 여기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상용화에 속도를 붙인다.현대모비스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스타트업 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이번 자율주행 실증사업에 20여 곳의 스타트업과 협력사, 연구기관 및 주요 대학과 공동으로 참여한다. 현대모비스는 최근까지 국내 차량용 SW 개발 생태계 확장을 주도해왔고, 이번 실증사업에 협업 기관과 한 단계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모빌리티 퍼스트무버의 위상을 확보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에서 대규모 고용과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현대차그룹은 27일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내에서 8만 명을 채용하고, 68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고용 유발효과까지 포함하면 19만800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효화를 상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현대차그룹은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융합되는 빅 블러(Big Blur) 시대 및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
KT엔지니어링이 디지털 ICT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 발전 도모를 위해 곡성군과 힘을 모은다. KT엔지니어링은 KT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 곡성군과 ‘곡성군 광역발전 및 디지털 ICT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곡성군 지역 광역발전 및 디지털 ICT 인프라 구축 ▲지역 활력타운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 ▲관광자원 인프라 구축 및 지역수요 맞춤형 대응을 위한 사업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사업 등에서 상호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KT엔지니어링은 토목, 건축, 전기,
삼성전자가 영국의 에너지 공급업체인 '브리티시 가스(British Gas)'와 에너지 절감 솔루션 보급에 협업한다고 24일 밝혔다.200년 이상 영국 가정에 가스, 전기 등 에너지를 제공해 온 브리티시 가스는 에너지 공급 외에도 각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탄소배출량을 절감함으로써 영국이 2050년까지 넷 제로(Net Zero)를 달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이번 협력으로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 솔루션과 브리티시 가스가 추진하는 수요 반응 서비스(DR, Demand Response)
HL그룹의 EV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와 자율주행 전문기업 HL클레무브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원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4’에 공동 참가해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인다.양 사는 이번 행사에서 CES 주제 ‘이동하는 모든 것에 대한 상상력(Imagine Every Move)’을 CES 혁신 어워드 수상 제품과 함께 일상 속 자율주행 기술을 통해 펼쳐보일 예정이다.양사는 오픈 스테이지 형태의 부스를 조성하고, 부스 정면에 설치한 대형 LED 스크린(폭 10m, 높이 4.5m)을 통해 양사의 현
핑거랩스는 대구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입주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대구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는 대구광역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이 사업 협약을 맺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을 통해 지난 5월 개소했다. 대구시가 추진하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ABB) 분야의 육성 산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개발 인프라 구축, 지역 특화산업과 융합한 블록체인 서비스 발굴 등을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대구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입주 기업은 기술분야, 경영분야, 재무안정성, 일
SK쉴더스가 자율주행 AI 순찰로봇 시범 운영을 통한 미래치안 환경 구축에 나선다.SK쉴더스는 인천경찰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스마트시티, 뉴빌리티와 ‘안전하고 스마트한 인천시 구현 목적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SK쉴더스 순찰로봇 도입을 통해 인천시 미래 치안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기술발전에 따른 새로운 범죄유형 및 위협에 대응 가능한 치안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한다.SK쉴더스는 협력의 첫 단계로 SK쉴더스 순찰로봇을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송도 센트럴파크에 시범 도입했다
팀 네이버가 지난 10월 수주 소식을 알린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와의 협력을 보다 강화한다.네이버클라우드와 LX공사는 15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1784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주요 도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7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사물인터넷(IoT)·스마트시티 기술 솔루션 기업 iot 스퀘어드(squared)와 MOU를 맺은 팀 네이버는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국내·외에서 파트너십을 보다 확대해가며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랩스가 CJ올리브네트웍스와 스마트시티 사업 공동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3사는 29일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스마트시티 사업 공동발굴 및 플랫폼 사업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국내외의 스마트시티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추진 ▲디지털트윈 기반의 스마트시티용 플랫폼(도시 관리, 로봇, AR 등)의 사업화 발굴 및 추진 ▲각 사의 기술과 역량을 융합해 스마트시티용 서비스와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하는 등 스마트시티 사업 발굴과 플랫폼 사업화를 위해 협력한다.
삼성전자가 스웨덴 스톡홀름 인근에 건설되는 '브로비홀름 스마트시티(Brobyholm Smartcity)'에 '넷 제로 홈(Net Zero Home)'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브로비홀름 스마트시티는 현지 부동산 개발사 'S 프로퍼티 그룹(S Property Group)'이 스톡홀름 통근권에 2000세대 규모의 새로운 스마트시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삼성전자는 ▲독일 태양광 기술·저장·충전 기업 'SMA 솔라 테크놀로지(SMA Solar Technology)' ▲스위스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ABB'와 협력해 넷 제로 홈을
서울디지털재단(이하 재단)은 7~9일까지 양일간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관련 전시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이하 SCEWC)'에 역대 최대 규모의 서울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SCEWC 2023 서울관은 조성 규모와 기업 지원 규모가 역대 최대다. 조성 규모는 작년 대비 약 1.3배 확대했으며(22년 64평→23년 84평), 기업 지원 규모도 약 1.7배 확대됐다(22년 9개사→23년 15개사).SCEWC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논의하는
현대자동차가 '2024년 1학기 미래모빌리티학교'를 모집하며 미래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선다.5일 현대자동차 측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하는 '미래모빌리티학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수업으로 구성된다.현대차는 2016년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자동차학교를 시작해, 2023년까지 전국 2200개 초·중학교, 약 5만7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쉽고 재미있게 구성된
LG CNS는 미국 뉴욕시청사에서 뉴욕시(NYC)·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와 디지털 전환(DX)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가 협약식에 참석했다. LG CNS와 뉴욕시·암참은 MOU를 통해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등 DX 신기술의 뉴욕시 적용을 위한 테크놀로지 파트너십(Technology Partnership) ▲뉴욕시 소재 대학생 대상 인턴
KT가 지난달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인도네시아 국영 통신사 텔콤(Telkom) 인도네시아와 '인도네시아 신수도 스마트시티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스마트시티 협력 아이템 구체화를 위한 KT 컨설팅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 및 보고회에는 문성욱 KT 문성욱 글로벌사업실장과 리잘 악바르 텔콤 신수도 테스트포스(TF)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는 현재 인구 과밀, 해수면 상승 등으로 수도를 자카르타에서 보르네오섬 누산타라로의 이전을 본격화하고 있다
KT가 현대건설, stc(saudi telecommunication company)그룹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미래 50년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앞장선다. KT는 23일(현지시간) 한국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한국-사우디 건설협력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현대건설, stc그룹과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인프라 발전 및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섭 KT 대표,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
글로벌을 정조준한 팀 네이버의 발걸음이 아시아, 북미, 유럽에 이어 중동 지역까지 뻗어나가고 있다. 일본에서의 '라인 성공 신화' 이후 콘텐츠와 소비자 간 거래(C2C)로 북미·유럽 지역에서 도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중동 지역이 팀 네이버 글로벌 행보의 또 다른 발판이 될지 주목된다.'팀 네이버'는 24일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MOMRAH)로부터 국가 차원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맡아, 수도 리야드 등 5개 도시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팀 네이버의 첫 대규모 중동 사업이자, 스마트시
무빙(Mooving)의 U1 저속 전기 이륜차를 '그리고(GreeGo)'를 통해 제주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무빙은 20일 제주 스마트시티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사인 '그리고'와 '친환경 전기 이륜차 신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그리고'는 '제주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플랫폼 '그리고(GreeGo)'를 운영 중이다. 제주도 내 퍼스널 모빌리티(PM) 대여 사업뿐만 아니라 실시간 대중교통 정보 확인 서비스까지 제공한다.이번 협약에 따라 그리고 어플리케이션
현대엔지니어링이 18일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개최된 '2023 종로구 청소년진로직업박람회'에 참가, 건설업에 대한 진로 탐색 및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종로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미래 설계와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다양한 분야의 직업 체험이 가능한 6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초·중·고교생 및 학부모 약 150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현대엔지니어링은 총 3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스마트건설기술 부스'에서는 실제 건설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순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올해 추석 연휴를 이용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 이집트 등 중동 3개국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명절 현장 경영'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이 회장은 삼성을 본격적으로 이끌기 시작한 2014년부터 명절마다 해외 사업장을 찾아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소화하는 등 10년째 '명절 글로벌 현장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1일(일, 이하 현지시간) 사우디 서북부 타북주에서 삼성물산이 참여하고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글로벌 교통약자의 도보 이동 시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할 방침이다.현대차·기아는 18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시각장애인과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들의 실내외 도보 이동을 보조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솔루션 실증 사업 ‘유니버셜 모빌리티 2.0(Universal Mobility 2.0)’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유니버셜 모빌리티는 현대차와 기아가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미래 도시 환경 및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다.유니버셜 모빌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