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완도군,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협력해 해양생태계 환경 개선 활동에 나선다. 효성그룹(㈜효성·효성티앤씨·효성첨단소재·효성중공업·효성화학)은 8일 전남 완도군청에서 완도군 및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와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한 바다생태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효성과 완도군,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탄소중립과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바다숲 조성 및 관리 ▲해양생태환경 개선 및 ESG 경영 실천 ▲잘피숲 블루카본 사업 추진 노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잘피는 바다에서 유일하게 꽃을
효성은 2024년에도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고객의소리(VOC) 경영을 기반으로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조현준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VOC, 애자일(Agile) 경영, 데이터에 근거를 둔 치밀한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조 회장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치열한 경쟁 속에서 도태되지 않으려면 이 세 가지 경영 이념을 실행해야 한다"며 "어렵고 힘든 고비들이 닥쳐오더라도 서로 돕고 협력해 이겨내며 백년기업 효성을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이에 효성은 올해 ▲VOC 경청으로 고객 가치 창출 ▲최고 품질과 고객 신
효성그룹이 책임경영 강화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규 지주회사 설립을 추진한다.㈜효성은 23일 이사회에서 효성첨단소재를 중심으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IS), Hyosung Holdings USA, Inc., 효성토요타 등 6개사에 대한 출자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규 지주회사 '㈜효성신설지주(가칭)'을 설립하는 분할계획을 결의했다.㈜효성은 이번 분할을 지주회사별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주회사별로 사업분야와 관리 체계를 전문화
□ ㈜효성◇ 전무▲강연수 효성기술원 Spandex formulation개발 및 나이론폴리에스터원사연구 담당 ▲이창엽 재무본부 재무회계 및 세무회계 담당◇ 상무보▲임상수 비서실 ▲이강준 전략본부 경영전략팀 □ 효성티앤씨◇ 전무▲주영돈 동나이법인 나이론증설 담당 주영돈◇ 상무▲정준재 나이론폴리에스터원사PU장 ▲이성수 중국 구매 담당 ◇ 상무보▲김원배 철강1PU 냉연팀장 □ 효성첨단소재◇ 전무▲이영준 신사업 담당 ◇ 상무▲곽경훈 타이어보강재PU 강선영업 담당◇ 상무보▲박중곤 베트남법인 섬유타이어코드 공장장 □ 효성화학◇ 상무보▲강정은 P
SK E&S가 국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과 손잡고 액화수소 충전소 국산화를 통한 국내 수소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SK E&S는 효성중공업, 크리오스, 디앨, 광신기계공업과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액화수소 충전소 국산화 달성 및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 체결식은 국무총리 및 관계 장관, 민간위원이 참여해 수소경제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제6차 수소경제위원회'의 사전행사로 진행됐다.협약 당사자들은 액화수소 충전소의 국산화 달성과 보급 확대를 위해 소부장 기술
효성그룹이 지속적인 나눔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효성그룹은 1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 모금에는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5개 회사가 함께 동참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6.25 참전용사의 주거 안정을 위한 나라 사랑 보금자리 사업 지원, 경력 보유 여성 취업 활성화 지원, 지역 아동센터 영어 교육 지원 등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조현준 효성 회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다가
효성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지속적인 기업의 사회적책임 이행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효성그룹은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주요 5개 회사가 8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인정제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을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올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는 E(환경경영), S(사회적 책임경영), G(투명경
효성그룹 임직원들이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효성은 8일 바다 생태계 보전 및 탄소중립 등 ESG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경남 거제시 다포리에 위치한 다포항 해변에서 잘피 채취, 이식 및 해안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이날 활동에는 지주사인 ㈜효성 및 주요계열사 4개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의 임직원과 한국수산자원공단, 거제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잘피 1만 주를 심고 해양생태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잘피는 바닷속에서 자라는 해양식물이자 해양생태계법에 의해 법정 보호종으로
효성중공업이 컨테이너형 스태콤(STATCOM, 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 기술을 통해 해외 스태콤 시장 개척에 나선다.효성중공업은 6일 경남 함안에서 일본 ‘니신전기(Nissin Electric Co., Ltd.)’에 납품하는 ‘컨테이너형 스태콤 출하기념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출하된 제품은 효성중공업이 보유한 MMC(Modular Multilevel Converter) 스태콤 기술을 최초로 컨테이너에 설치한 타입이다. MMC 기술은 지능형 전력망을 활용해 대용량 전력을 제어할 수 있는 방식이다.스태콤은 전력전자 기술을
효성중공업의 임직원들이 자연적 가치가 높은 습지를 보전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효성중공업은 창원공장 임직원과 가족 80여 명이 21일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 뜬늪에 방문해 습지 보전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효성중공업의 기후변화 관리 활동의 일환으로 함안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람사르재단과 함께 추진했다.이날 오전 80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습지 쉼터를 조성하고, 오후에는 생태해설사를 동반해 습지 체험활동 및 습지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효성중공업 임직원은 “가족과 함께 습지에
효성중공업이 ‘저탄소 그린 라이프’ 시대를 선도할 친환경 미래 전력 시스템 기술들을 선보인다.효성중공업은 ‘2023 한국전기산업대전’에서 BESS(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 STATCOM(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 ARMOUR(아모르) 등 친환경 미래 전력 시스템들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2023 한국전기산업대전’은 한국전력과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력 기자재 전시회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효성중공업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 주력 제품인 초고압 전력기기와 함께
효성의 임직원들이 베트남의 망덴 기숙형 초등학교에 도서관을 기증하며 베트남 소외지역 아동들의 교육 지원에 나섰다. 효성은 지난 7일 베트남 중부 꼰뚬성 꼰플롱현 망덴구에 위치한 망덴 기숙형 초등학교에 도서관을 기증하고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도서관 기증은 효성 임직원들이 베트남 취약계층 아동과 결연해 매월 급여를 나눠 후원하면, 효성이 같은 금액을 보태 후원 아동이 사는 지역사회의 교육 환경 개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해당 급여나눔에는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효성굿스프링스의
효성이 친환경 미래 선박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과 기술 개발에 돌입한다.효성은 4일 KOMERI와 전기추진 선박용 전력변환장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주관의 ‘친환경 선박 전주기 핵심기술개발 사업’에 필요한 MW급 대용량 전력변환장치(드라이브, 컨버터)의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효성은 다양한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선박에 탑재 가능하도록 모듈 병렬구조의 3MW급 선박 추진용 대용량 드라이브와 1MW
효성중공업이 증권가의 목표주가 상향에 장 초반 20% 이상 급등했다.31일 오전 9시 34분 현재 효성중공업의 주가는 전장 대비 25.54$ 오른 16만8600원에 거래 중이다.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데다 중장기 전망 역시 상향 조정되면서 목표주가가 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효성중공업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한 하나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IBK투자증권, SK증권은 일제히 목표주가를 상향했다.효성중공업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1조1227억원, 영업이익은 104% 급증한 857억원을 기록했다.성종화 이
효성중공업이 창원특례시에 투자를 강화해 창원국가산단 내 VI(Vacuum Interrupter) 생산 설비를 확충하고, 지역인재 채용 등 사회공헌 실천에 나선다.효성중공업은 25일 창원특례시와 ‘창원국가산단 내 공장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창원특례시와 에너지, 방산, 항공 분야 3개 기업이 함께하는 합동 협약 체결형식으로 진행됐다.효성중공업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4년까지 105억 원을 투자해 전력 기기 관련 사업장(창원시 성산구 내동 454-2번지)을 증설하고, 40여 명의 직원들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효성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 성금 3억 원을 기부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효성과 주요 사업 회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이 함께 마련했다.효성의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효성 조현준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피해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한편, 효성은 집중호우, 산불 등 국가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성금을 기부해 피해 복구 및
효성중공업이 수소를 활용한 수소엔진 발전기 개발을 위해 INNIO옌바허(INNIO Jenbacher)社와 손을 잡았다.효성중공업은 지난 4일 마포 효성 본사에서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INNIO옌바허와 수소엔진 발전기 실증 사업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MOA를 통해 탄소중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소엔진 발전기 판매 확대에 협력할 방침이다.수소엔진 발전기는 수소와 천연가스를 모두 연료로 사용이 가능하고, 출력 조정 및 기동정지가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향후 양사가 양산화를 준비 중인 수소가 100% 전소되
효성이 젊은 인재 육성을 강조하며, 인재 채용 및 교육·복지 강화에 나서고 있다.효성은 30일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 공개 채용을 통해 총 15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효성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영업, 생산, 연구, 경영지원 전 분야에 걸쳐 서류전형과 인적성 시험, 면접 전형을 거쳐 150명의 우수한 인재 선발을 마무리했다.효성은 젊은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100년 효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는 조현준 회장의 인재 중시 경영 철학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2차례씩 대졸 공채를 실시하고 있다.이번에 선발된 신입사원들은 7
코스피가 최근 조정으로 2600선을 내준 후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증시가 하락세로 돌아섰다기 보단 최근 상승에 따른 일부 차익실현 매물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오는 2분기 실적 시즌에 맞춰 재차 상승세를 보일 것이란 분석이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주 들어 1% 이상 하락하며 2600선 아래로 내려왔다. 지수는 지난달 중순 이후 가파르게 상승하며 한때 2650선을 넘기기도 했다.최근 한 달 글로벌 인공지능(AI) 열풍과 반도체 업종의 반등이 국내 증시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특히 외국인들의
효성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효성벤처스가 인공지능(AI) 강소기업에 투자하며 미래 시장 공략을 위한 신성장동력 육성에 나선다.효성벤처스는 국내 AI 분야와 배터리 분야의 강소기업인 ‘페르소나AI’와 ‘배터와이’ 2곳에 각각 20억원씩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섬유, 화학, 중공업, 신소재 등 글로벌 제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온 효성이 제조 부문을 넘어 AI 등 미래 첨단 시장으로 확장해 나가야 한다는 미래 신사업 육성 전략에 따른 것이다.효성벤처스가 투자한 페르소나AI는 한국 최초 클라우드 기반 대화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