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시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 및 일자리 창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LH와 서울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그린뉴딜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서울시 관내 LH 공공임대주택을 기반으로 △그린에너지 △그린건축물 △에너지신산업 등 3개 분야에서 총 10개 과제를 선정해 협력한다.세부 과제를 살펴보면, 그린에너지 분야에서는 노후 임대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서울시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발생시키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 발전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 연간 최대 75만원의 전기료 절감 효과는 물론 1.5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도 있어 지구온난화 등 기후 위기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서울시는 2020년 주택형 및 건물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신청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지원규모는 750개소로 설치 보조금 예산만 총 24억원에 달한다.서울시에 따르면 주택형 500개소와 건물형 250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보급물량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가 ‘2022 태양의 도시,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인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총 5만200가구(16.3MW 규모)에 보급하기 위해 시비 총 173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는 태양광 미니발전소 안전기준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보급업체 선정기준과 시공기준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보급업체는 기존 전기공사업자로 등록만 돼 있으면 참여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외부 심사위원회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서울시는 ‘제1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재생에너지 보급확산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25일 밝혔다. 17개 광역지자체, 226개 기초지자체 등 전국 지자체와 협동조합, 민간단체 등 대상의 경쟁에서 광역지자체 부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이다.‘솔라리그’는 지자체와 시민사회가 재생에너지 보급성과와 정책을 겨루는 ‘태양광에너지 발전 경쟁리그’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 대회는 에너지정책 전환과정에서 지역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가 올해 민간 업체 33곳과 손잡고 폭염에 취약한 아파트 경비실에 태양광 미니발전소 무상설치를 확대한다. 900개 경비실에 태양광 모듈 총 1800장(1기 당 300~305W, 경비실 당 2기씩)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서울시는 경비실 미니태양광 무상 설치 외에도 서울 소재 2187개 아파트 단지, 총 8763개 경비실의 냉‧난방기, 휴게실 설치에 대한 첫 전수조사를 실시(지난 4월 3~22일)하고 주민 인식개선 홍보포스터를 제작‧배포하는 등 경비실 에어컨 설치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지원 경비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사업을 추진하면서 보급업체 선정시 전기공사업등록, 신재생에너지센터 인증 설비 사용, 생산물배상 책임보험 가입 등 엄격한 자격기준과 시공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기준에 따라 올해 총 51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는 태양광 설비의 안전도와 품질 및 A/S 관리 등에 대해 시민이 안심하고 설치하도록 하기 위한 사항이며 선정된 보급업체가 아닌 자격이 없는 업체가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서울시는 올해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업체로 선정된 업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서울 관악구는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자립도 제고를 위해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한 주민에게 오는 11월 말까지 추가보조금을 지원한다.관악구는 서울시의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 사업’ 추진에 따라 관악구 소유 건물에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한 주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되 서울시보조금 외에 추가로 5만원을 더 지원할 방침이다.관악구에 따르면 월 평균 350Kwh를 사용하는 가구에서 300W 미니발전소를 설치하면 최대 연 8만2000원 가량의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서울시는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 사업에 올해 시예산 245억원을 지원, 총 12만2000가구에 51.4㎿의 태양광을 보급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조금 지원은 베란다형(300W 기준)이 41만7000원이다. 자치구 추가 보조금이 10만원에서 5만원으로 축소되는 요인을 반영해 책정됐다. 자치구 보조금을 포함하면 시민 수혜 보조금은 전년 대비 약 10% 줄어든다. 가령 300W 미니태양광 설치 시 지난해 시보조금 42만원과 자치구 보조금 10만원을 합쳐 53만원의 보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서울시가 올해 '2022 태양의 도시, 서울' 추진 첫해를 맞아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사업에 297억원을 지원, 총 6만6000가구에 29.3㎿의 태양광을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태양광 보급사업은 지난해 11월 서울시가 발표한 '태양의 도시, 서울' 일환으로 아파트·주택·건물 등에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2022년까지 총 100만가구(551㎿)에 보급한다는 계획 중 첫해 목표다.서울시 관계자는 "태양광은 미세먼지 발생이나 탄소배출 걱정이 없는
[환경TV제주=고현준 기자] 올해부터 제주도에서는 주택의 에너지자립을 위한 태양광발전 설비의 설치비를 최대 50%, 베란다형 미니태양광은 최대 70%,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공동주택 태양광은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27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도내 가정의 전기료 절감을 위해 '가가호호 태양광발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4일부터는 도민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자를 접수받고 있다. 이는 풍력자원 공유화 기금으로 추진되는 첫 사업으로, 공공자원인 바람을 활용하는 풍력발전사업자의 개발이익 일부를 기
[환경TV제주=고현준 기자] 제주도내 1700가구에 태양광 발전소가 들어설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가가호호 태양광발전 보급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28일 밝혔다. 지난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사업을 함께 이끌 참여 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풍력자원 공유화 기금’으로 추진되는 첫 사업으로, 16억6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풍력자원 공유화 기금은 공공자원인 바람을 활용하는 풍력발전사업자의 개발 이익 일부를 기부금으로 받아 지역 에너지 자립과 에너지 복지 활성화에 사용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참여기업
서울의 미니태양광 설치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서울시는 15일 현재 7166개의 태양광 미니발전소가 시내 설치돼 신재생에너지를 생산 중이라고 밝혔다. 2014년 2680개에서 지난해 4486개가 대폭늘어나 67% 증가했다.서울시 태양광 보급은 '원전하나줄이기'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 태양광 설치 인센티브를 단독·공동주택에만 지원했으나 2015년 모든 유형의 주택(건물)로 확대 지원하면서 설치 수가 급증했다.특히 넓은 공간이 없이도 설치가 가능한 베란다형 미니태양광은 5035가구(2014년 1777개, 2015년 3258개)에 설
[환경TV뉴스] 신은주 기자 = 서울시는 신재생에너지 생산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 등 에너지 자립여건이 성숙한 35곳 마을을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마을별 지원액은 1000만원 이내로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에 대해 관심 있는 3인 이상 주민조직, 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에너지관련 협동조합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시에 따르면 기존 운영 중인 15곳 에너지자립마을의 에너지 절감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의 경우 평균 8.49%를 절감했다. 또 3kW 주택태양광(81대)과 베란다형 미니태양광발전기(149대) 설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