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0 가상자산 지갑 플랫폼 '빗썸 부리또 월렛'을 운영하는 블록체인 기업 로똔다가 중남미 지역에 서비스를 론칭하며 글로벌 진출 확장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빗썸 부리또 월렛은 지난 2월 론칭한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로, 채팅 기반의 간편한 송금과 코인 간 스왑이 대표 기능이다.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11개 메인넷을 지원하는 국내 최다 멀티체인 지갑으로, 1400개 이상의 토큰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중남미 내 부리또 월렛 앱에는 현재 지원 중인 기본 서비스 외에 가상자산을 사고팔 수 있는 온앤오프 램프(
따뜻한 커피향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인 가을이다.집이나 오피스 등에서 커피를 자주 마신다면 언제 어디서나 나만의 홈카페를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 원두커피가 주목을 받고 있다.국내 대표 인스턴트 원두커피인 동서식품 '카누'(KANU)는 커피전문점 못지 않은 신선한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신선한 원두 맛과 향 담은 '카누'카누는 2000년대에 들어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젊은층을 중심으로 원두커피가 인기를 얻는 것에 착안해 지난 2011년 출시한 제품이다. 갓 뽑은 듯한
"낯선 환경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정진해 훗날 고국과 한국을 잇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최근 외국인 유학생 32개국 83명에게 장학금 약 3억 4000여만원을 지급했다.27일 그룹에 따르면,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2008년 설립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42개국 출신 2366명의 유학생들에게 전달된 장학금 금액만 약 93억원에 이른다. 매년 두 차례씩 세계 각국의 유학생들에게 전달되고 있는 장학금은 형편이 어려운 유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이러
현대자동차그룹은 지진과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모로코와 리비아에 총 110만 달러 규모의 구호성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현대차그룹 4개 계열사(현대차, 기아,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가 전달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에 전달돼 현지 구호 활동 및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이게 될 예정이다.이번 성금 지원과는 별도로, 현대차 아중동권역본부는 모로코 현지 판매대리점과 협력해 ▲학교 용품 운송, 심리 치료사 이동, 헌혈, 정부 주도 구호 펀딩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피해 차량 부품 할인 및 무상 점검 특별
하나은행은 은행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이달 국내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연전 입장권 예매 서비스를 17일 오후 7시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타이틀 스폰서인 하나은행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는 ▲콜롬비아(3월24일·울산 문수축구경기장) ▲우루과이(3월28일·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와 총 두 차례 진행 예정이다.이번 친선경기 2연전 입장권 예매 서비스는 하나원큐 앱 로그인 후 ‘스포츠’ 카테고리의 ‘티켓예매’ 메뉴에서 ▲콜롬비아(3월17일
현대자동차는 영국 테이트 미술관의 장기 파트너십 일환으로 열리는 전(展)이 현지시간 11일부터 내년 4월 16일까지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현대 커미션’은 현대자동차와 테이트 미술관이 현대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체결한 장기 파트너십에 따라 진행되는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로 테이트 모던의 초대형 전시장 터바인 홀에서 매년 혁신적인 예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2015년 아브라함 크루즈비예가스, 2016년 필립 파레노, 2017년 수퍼플렉스, 2018년 타니아 브루게라, 2019년 카라 워커, 2021년 아니카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노란색 커피믹스가 있다. 맥심 모카골드다. 맥심 모카골드는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며 장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맥심 모카골드가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비결은 무엇일까.◇ 엄선한 원두와 기술력으로 만든 ‘황금 비율 커피’동서식품에 따르면 맥심 모카골드가 커피믹스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지켜온 비결은 고품질 원두에 대한 고집과 50여 년 커피 제조 노하우에 기반한 동서식품의 기술력에 있다. 동서식품은 반세기 기술력으로 커피, 설탕, 크리머의 황금비율을 기본으로 콜롬
매년 4월 22일마다 ‘지구의 날’이 돌아온다.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970년에 처음 제정된 지구의 날은 올해로 52주년을 맞이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지구의 날’ 행사로는 매년 해당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불을 끄고, 환경과 지구의 소중함을 느끼자는 의미의 소등행사가 전국적으로 열린다. 이처럼 ESG 경영과 기후변화 대응이 화두로 떠오른 상황에서 금융권은 기후불황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펼치고 있을까? 지난해 12월 정부는 녹색투자의 그린워싱 우려를 방지하기 위해 녹색경제활동의 기준인 '한국형 녹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승문 기자] 유럽연합(EU)과 미국을 중심으로 논의되던 탄소국경세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전 세계적으로 탄소세를 도입하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주요 국제기구들도 파리협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탄소세를 강력한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후 위기와 빈곤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방안으로 ‘지구 탄소세’가 제시돼 주목받고 있다. 2021년 기준 27개 국가가 탄소세를 시행 중인 가운데 국내에서도 탄소세를 도입하기 위한 논의가 시급한 상황이다.탄소세(Carbon Tax)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RTD 커피 시장 규모는 1조3230억 원에 달했으며 향후 2024년까지 연평균 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 대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커피음료 ‘맥심 티오피(Maixm T.O.P)’를 통해 RTD 커피음료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맥심 티오피는 콜롬비아, 케냐, 브라질 등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에서 재배한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 100%를 사용하고 동서식품이 자체 노하우로 개발한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을 통해 커
오늘은 ‘빨간 날’입니다. 달력에 붉은색 숫자가 표시된 날, 학교도 안 가고 회사도 안 가서 신나는 날이죠. 여러분도 혹시 새 달력 받으면 빨간색이 몇 개인지 먼저 세어 보나요?강렬한 레드는 경고의 의미도 있습니다. 신호의 붉은빛은 멈추자는 약속입니다. 우리도 달력 빨간 숫자를 볼 때마다 위기감을 느끼고 한 걸음 멈추면 어떨까요? 어떤 위기감이냐고요? 그린포스트가 공휴일 아침마다 기후변화 뉴스를 송고합니다. 여섯 번째 코로나19가 환경에 미친 여러 가지 영향입니다 [편집자 주][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20
환경과 경제를 각각 표현하는 여러 단어들이 있습니다. 그런 단어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환경은 머리로는 이해가 잘 가지만 실천이 어렵고, 경제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도 왠지 복잡하고 어려워 이해가 잘 안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요즘은 환경과 경제를 함께 다루는 용어들도 많습니다. 두 가지 가치를 따로 떼어 구분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영역으로 보려는 시도들이 많아져서입니다. 환경을 지키면서 경제도 살리자는 의도겠지요. 그린포스트코리아가 ‘환경경제신문’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것도 이런 까닭입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변화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논의하기 위해 ‘2021 피포지(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생물다양성 특별세션’이 개최된다. 행사는 1부는 토크콘서트로, 2부는 네이처 포럼으로 진행된다.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27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2021 피포지(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생물다양성 특별세션’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중계방영한다고 밝혔다.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의장이 ‘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정부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2021 피포지(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를 앞두고 특별세션 주간인 ‘녹색미래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세션은 지자체의 탄소중립 실천, 해양, 산림, 녹색금융, 녹색기술, 그린뉴딜, 비즈니스 포럼, 생물다양성, 시민사회, 미래세대를 주제로 진행된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24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녹색미래주간’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병석 국회의장의 축사를
◇ 홈플러스, 미니 캠핑카 무료 대여 이벤트 진행[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홈플러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차박에 최적화된 미니 캠핑카를 무료로 빌려준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홈플러스 오토클럽’을 관심 클럽으로 설정하고 행사에 참여하면 10명을 선정, 레이 캠핑카를 2박3일 간 무료로 대여해준다.행사 차량은 캠핑카 개발·렌탈기업 ‘다온티앤티’에서 출시한 기아 ‘레이’ 기반의 2인승 캠핑카 ‘레비&rsquo
◇ 서울우유협동조합, ‘소용량 아이스크림’ 4종 출시[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CJ프레시웨이와 함께 프리미엄 ‘소용량 아이스크림 100ml’ 4종을 출시했다. 지난해 8월 474ml 용량의 ‘홈타임 아이스크림’ 4종을 출시한데 이어 소용량 아이스크림을 출시하면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 것. 신제품은 흰우유, 초콜릿우유, 커피우유, 살롱밀크티 4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100% 국산 원유를 사용해 진한 우유의 풍미와 부드러운 맛을
환경의 사전적(표준국어대사전) 의미는 ‘생물에게 직접·간접으로 영향을 주는 자연적 조건이나 사회적 상황’ 또는 ‘생활하는 주위의 상태’입니다. 쉽게 말하면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바로 나의 환경이라는 의미겠지요.저널리스트 겸 논픽션 작가 율라 비스는 자신의 저서 에서 ‘우리 모두는 서로의 환경’이라고 말했습니다. 꼭 그 구절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이 책은 뉴욕 타임스와 시카고 트리뷴 등에서 출간 당시 ‘올
◇ 하이트진로, 어른이 문방구 ‘두껍상회’ 전국 확대[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하이트진로 주류 캐릭터샵 ‘두껍상회’가 전국으로 확대됐다. 지난해 8월 서울 성수동에 오픈해 70일간 누적방문객 1만여 명을 돌파했던 두껍상회의 인기를 전국으로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첫번째 지역은 부산이다. 1월 18일 오픈한 부산 두껍상회는 2월 28일까지 총 42일 동안 부산진구 전포동 전리단길에서 진행된다. 진로 캐릭터 두꺼비 굿즈를 비롯해 하이트진로의 인기 굿즈 및 판촉물 총 90여 종과 함께 부
코로나19가 인류의 삶을 뿌리째 바꿨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1년 전과 비교하면 너무나도 다릅니다. 당연하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아졌고, 익숙하지 않은 것들이 새로운 표준이 됐습니다. 말 그대로. ‘뉴 노멀’ 시대입니다.감염병 확산은 여전히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인수공통감염병이 인류의 환경파괴 때문이라는 지적을 고려하면 코로나 이후 세상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이 또 생겨날 가능성 역시 있습니다.코로나는 우리 일상을 어떻게 바꿨을까요. 달라진 경향은 우리 산업과 소비, 환경과 주거, 그리고 레저활동에 어떤 영향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휴메딕스의 ‘코로나19 항원키트’가 긴급승인 획득 한달만에 초도물량의 10배를 넘어섰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가 러시아 정부로부터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NowCheck COVID-19 Ag Test) 긴급사용승인(EUA, Emergency Use Authorization)을 받은 지 한 달여 만에 누적 주문 100만개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휴메딕스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러시아는 정부 차원에서 초기 단계 환자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