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최대 현안인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여야 국회의원, 재경도민회, 전주·군산·익산 상공회의소, 애향본부 등 도내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1000여명이 국회 대회의실에 모여 결의를 다졌다고 1일 밝혔다.이날 결의대회는 정세균 전북 이차전지 특별위원회, 전북지역 국회의원, 전라북도의회 이차전지 특위가 주최하고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가 주관했다.행사에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정세균 전 국무총리,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이 참석했고, 특히 여야의 지도부를 포함한 국회의원 16명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6명의 의원들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ESG 구체화와 활성화를 위해 입법기관 국회가 직접 나섰다. 국회는 15일 '국회 포용국가ESG포럼'을 발족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국회 ESG포럼'에서 정책개발 워킹그룹을 설립하고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닻 올린 국회 포용국가ESG포럼 ESG를 위해 국회와 과학·경제계가 힘을 모으는 ‘국회 포용국가ESG포럼’이 첫발을 내딛었다. 국회 포용국가ESG포럼은 6월 15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재계와 산업계 전반에서 ESG관련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국내 금융기업의 ESG경영과 투자 현황 등을 논의하는 포럼이 열린다. 포럼에서는 조 바이든 미 행정부의 ESG 비전 등에 대해서서도 논의할 예정이다.일자리 전문 종합경제매체 뉴스투데이가 26일 ‘선진국과 한국 금융기업의 ESG경영 및 투자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대한민국 ESG 금융포럼 2021’을 개최한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유동수 의원, 국회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임이자 의원이
환경과 경제를 각각 표현하는 여러 단어들이 있습니다. 그런 단어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환경은 머리로는 이해가 잘 가지만 실천이 어렵고, 경제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도 왠지 복잡하고 어려워 이해가 잘 안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요즘은 환경과 경제를 함께 다루는 용어들도 많습니다. 두 가지 가치를 따로 떼어 구분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영역으로 보려는 시도들이 많아져서입니다. 환경을 지키면서 경제도 살리자는 의도겠지요. 그린포스트코리아가 ‘환경경제신문’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것도 이런 까닭입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가운데, 26일 신규확진자수가 최근 35일만에 가장 높은 숫자로 나타났다.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 모임금지 지침을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94명 늘어 누적 10만 770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확진자 494명은 지난달 19일(561명) 이후 35일만에 가장 많은 숫자다.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일평균 신규확진자는 430.8명을 기록했다. 거리두기 단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정부가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하고 5인 이상 사적금지 모임도 그대로 유지한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2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상생활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집단감염 연결고리를 끊어내야 정체국면을 타개할 수 있다”면서 위와 같이 말했다.정 총리는 “수도권 지역에 대해서는 방역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2주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다중이용시설 방역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외국인노동자 밀집사업장에 대해서도 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나흘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경기 동두천시가 지역 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선제 검사에서 이틀간 9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새로운 감염도 잇따르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44명 늘어 누적 9만 81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44명)보다 100명 늘어난 숫자다.이날 신규확진자는 지역발생 426명 해외유입 18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319명)보다 107명 늘었다. 서울 116명, 경기 218명, 인천 19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차그룹과 SK그룹이 수소전기차 1,500여대 공급, 수소 및 초고속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한국판 수소위원회(K-Hydrogen Council) 설립 추진 등 수소 관련 사업 분야에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한다.현대차그룹과 SK그룹은 2일 SK인천석유화학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 참석에 앞서 양 그룹 주요 경영진들이 면담하고 수소 생태계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현대차그룹 측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공영운 현대차 사장, 장재훈 현대차 사장, 조성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정부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세계 최초로 수소법을 실행한 데 이어 주요 기업들과 43조원을 투자해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2일 정부는 SK인천석유화학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하에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수소경제위)를 열고 이같은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수소경제위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유원장으로 하며, 8개 관계부처 장관과 산업계·학계·시민단체 등 분야별 최고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민국 수소경제 컨트롤타워다.지난달 5일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정부가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인 거리두기 현 단계를 2주 연장한다.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조치도 지금처럼 유지한다.정세균 국무총리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이 확정해 내주부터 적용하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와 KBS 등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정 총리는 “설 연휴 이후 우려했던 급격한 확산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안정세에 이르지 못한 것이 현재 상황”이라고 언급하면서 “일상 곳곳에서 산발적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탄소중립 등 새로운 시대적 요구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맞물리면서 친환경 미래차 시장에 대한 산업계와 정부의 관심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미래차 보급을 늘리고 배터리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등 관련 분야에 폭넓게 투자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18일 현대차남양기술연구소에서 제12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친환경 자동차 관련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 ‘2021년 무공해차 보급 혁신방안’ 등이 논의 주제에 올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정부 및 물류·배터리·모빌리티 업계와 손잡고 전기차(EV) 배터리 대여(리스) 사업 실증에 나선다. 전기차 구매 초기 비용부담을 낮추고 배터리를 재사용·재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전기차 이용 주기 전반에 걸친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는 18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현대글로비스, LG에너지솔루션, KST모빌리티와 전기 택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정세균 총리가 “거리두기 단계를 낮춘 건 방역을 느슨하게 하겠다는 의도가 아니다”라면서 “코로나19 3차 유행은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방역 수칙의 틈새를 같이 메워 방역의 둑을 단단하게 만들어 달라”고도 당부했다.정세균 총리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방역수칙의 빈틈을 찾아내 악용할 게 아니라 틈새를 같이 메워 방역의 둑을 단단하게 만들어 달라”면서 위와 같이 말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주말을 지나면서 200명대 후반까지 떨어졌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400명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설 연휴를 앞두고 집단발병이 잇따르면서 방역 당국이 긴장 중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4명으로 누적 8만 193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03명)과 비교해 141명 늘어난 숫자다.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며 300명대에 이어 한때 200명대 후반까지 떨어졌던 일일 신규 확진자숫자가 다시 400명대 중반으로 올라섰다.이날 확진자는 서울 169명, 경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등 정보의 청정에너지 정책을 뒷받침 하기 위해 민간 중심 ‘그린수소 포럼’이 출범했다. 창립총회에 참석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수소경제는 2050 탄소중립과 한국판 뉴딜의 핵심과제”라고 말했다.환경재단과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은 2일 국회와 산업계, 학계, 연구계,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2021 그린수소 포럼’창립행사를 열었다.그린수소 포럼은 지난해 7월 열린 제1차 수소경제위원회 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 숫자가 진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던 가운데, 대전에서 대규모 집단 감염이 일어나며 25일 신규확진자 숫자가 437명을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37명 늘어 누적 7만 5521명이라고 밝혔다.이는 전날 300명대 후반(392명)으로 다소 떨어진 뒤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를 넘어선 숫자다. 일반적으로 휴일에는 검사건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신규확진자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 이에 따라 이날 역시 확진자 숫자가 감소할 것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정부가 4대강 자연성 회복을 위해 금강·영산강 보 등 처리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정세균 국무총리 · 충남도립대 허재영 총장)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하에 ‘금강·영산강 보 처리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지난 2018년 6월, 국무조정실 통합물관리상황반은 4대강 보 개방 1년 중간결과를 공개하며, 향후 보 처리계획안을 국가물관리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할 계획임을 발표한 바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1월 4일 신규 확진자수가 다시 1천명대를 기록했다. 정부는 수도권에만 적용했던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조치도 전국으로 확대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백신과 관련, “백신이 도착하는 순간부터 전 과정을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0명 늘어 누적 6만 426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57명)보다 363명 늘어난 숫자다. 연휴 영향 등으로 최근 2일간 신규 확진자가 세자릿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내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피해지원금을 차등지급한다.27일 당정청은 국회에서 고위 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코로나19 피해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피해지원금은 100만원으로 일괄 지급한다. 집합제안 업종에는 100만원을, 집합금지 업종에는 200만원을 차등지원하며 최대 지원금액은 300만원이다.또 자영업자의 임대료 부담을 경감시켜 주는 '착한 임대인'에도 세액공제율을 현행 50%에서 70%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서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된다. 어떤 모임이 금지되는지, 금지한 배경이 무엇이고 위반하면 어떻게 되는지 Q&A 형식으로 정리했다.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21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서정협 대행은 “동창회, 동호회, 야유회, 송년회, 직장회식이나 워크숍은 물론 계모임과 집들이, 돌잔치, 회갑·칠순연과 같은 개인적인 친목모임도 일체 금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결혼식과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