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 중인 ‘국립공원 가상현실(VR)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속리산, 가야산, 주왕산 국립공원 주요 명소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가상탐방 영상’ 9편과 산악 안전사고에 대한 올바른 대처법을 알려주는 ‘안전교육 영상’ 1편 등 총 10편이 추가됐다.구체적으로 가상탐방 영상은 △속리산국립공원 문장대, 세조길, 화양구곡 △가야산국립공원 만물상, 소리길1(무릉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봄꽃 개화소식과 함께 국립공원별 개화시기, 장소 등 봄철을 앞둔 국립공원 탐방정보를 24일 공개했다.올해 봄꽃 소식은 지리산국립공원 중산리 자연관찰로와 계룡산국립공원 동학사 야생화단지에서 지난달 24일 복수초가 꽃봉오리를 터트려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렸다. 복수초 개화는 지리산의 경우 지난해 2월 5일보다 12일, 계룡산의 경우 지난해 2월 21일에 비해 31일 빨랐다. 쌍떡잎 식물인 복수초는 여러해살이 풀로 노란색 꽃이 핀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고흥에서도 지난 4일 복수초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지리산국립공원 구룡계곡(남원 육모정) 일대에 사는 북방산개구리 산란시기를 관찰한 결과, 지난해 2월 19일보다 27일 빠른 지난달 23일에 첫 산란을 관측했다고 2일 밝혔다.국립공원공단은 기후변화에 따라 국립공원 생태계가 어떻게 변하는지 살펴보기 위해 2010년부터 구룡계곡 일대에서 북방산개구리 첫 산란 시기를 기록하고 있다. 구룡계곡에서 관측을 시작한 이후 1월에 산란이 확인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첫 관측을 시작한 2010년 2월 22일보다 30일이 빠르다. 연구진은
◆ 국립공원공단▷본부장 △안전관리본부장 김종완 △지리산국립공원본부장 김임규▷본사 처·실장 △자원보전처장 송동주 △탐방복지처장 김종희 △재난안전처장 이승찬 △사회가치혁신실장 강동익 △홍보실장 권욱영 △상생협력실장 현병관 △일터안전실장 신창호▷본사 부장 △기획예산처 경영기획부장 김진태 △기획예산처 예산부장 정장방 △행정처 총무부장 조점현 △행정처 인재개발부장 하동준 △자원보전처 보전정책부장 신정태 △자원보전처 해양자원부장 서인교 △공원환경처 환경관리부장 김철도 △자원보전처 생태복원부장 김창길 △탐방복지처 탐방해설부장 박종길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대설주의보가 발령될 때 전면 통제되던 국립공원 탐방로 중 설경명소 62개 구간(195㎞)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방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대설주의보는 24시간 내로 눈이 5㎝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대설특보 중 하나다. 그간 국립공원공단은 매년 11월 15일부터 이듬해 3월 15일까지 대설주의보 이상 대설특보가 발령되면 탐방로를 전면 통제하고 있다.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설경 감상을 위해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 요구가 계속됨에 따라 공원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산불예방을 위해 전국 국립공원의 일부 탐방로를 통제한다고 12일 밝혔다.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605개 구간(길이 1996㎞) 중 산불 취약지역인 설악산 한계령∼대청봉 등 104개 구간(길이 444㎞)은 입산이 전면 통제된다. 오대산 적멸보궁~비로봉~두로령 구간 등 33개 구간(길이 276km)은 일부 구역이 부분통제되고 지리산 성삼재~노고단 정상 등 나머지 468개 구간(길이 1276km)은 평상시와 같이 이용이 가능하다.국립공원공단은 산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방문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의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무장애 탐방 기반시설을 늘리고 다양화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국립공원공단은 2001년부터 최근까지 20개 국립공원에 총 길이 42.2㎞(42개 구간) 무장애 탐방로를 조성했다. 무장애 탐방로는 휠체어 등을 사용하는 교통약자가 국립공원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턱이나 계단 같은 장애물을 없애고 길을 평탄하게 조성한 탐방로다.숲, 계곡 등 경관자원이 풍부한 구간을 선정해 평균 폭 1.5m 이상, 평균 경사도 12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롯데칠성음료, 핫식스 할로윈 스페셜 에디션 선봬롯데칠성음료는 10일 할로윈 시즌을 맞아 에너지음료 ‘핫식스(HOT6)’ 의 한정판 할로윈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핫식스 할로윈 에디션은 총 4종으로 눈이 붉게 충혈된 미라 캐릭터와 할로윈의 상징인 호박유령 캐릭터가 오리지널과 자몽 제품에 각각 적용했다. 패키지 하단에는 ‘호러 할로윈(Horror Halloween)’ 문구를 넣어 오싹한 할로윈 느낌을 살렸다.◇CJ ENM 오쇼핑, ‘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우리나라 국립공원 곳곳에는 아픈 역사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오대산이 대표적이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광복 74주년을 맞아 오대산과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는 탐방 과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오대산에는 일제강점기, 목재 수탈과 노동력 착취 등의 이유로 화전민 마을이 생겨났으며 현재까지도 월정사와 상원사의 선재길 구간에 화전민 가옥터 50여곳이 남아있다. 오대산 일대의 지명에서도 일제강점기의 노동력 수탈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탐방객들이 국립공원의 녹음과 지역 향토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철 제철음식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탐방 7선’을 15일 공개했다.향토음식과 함께하는 탐방명소 7선은 △태안해안 태안 해변길과 붕장어 통구이·붕장어 두루치기 △변산반도 고사포해변과 젓갈정식 △지리산 노고단과 뽕잎정식 △오대산 소금강계곡과 꾹저구탕 △주왕산 절골계곡과 골부리조림·골부리국 △경주 불국사·석굴암과 한우물회 △계룡산 갑사 오리숲과 민물새우칼국
◆국립공원공단▷본사 처·실장급 전보 △감사실장 정정권 △성과혁신실장 강동익▷1급 승진 및 전보 △홍보실장 손영임 △공원환경처장 박진우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장 이진범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장 박기연 △내장산생태탐방원장 김종식▷2급 승진 및 전보 △행정처 총무부장 하동준 △탐방복지처 탐방해설부장 황규태 △자원보전처 해양자원부장 정장방 △재난안전처 안전대책부장 김현교 △재난안전처 재난관리부장 주재우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장 조경옥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장 김은창▷본사 부장급 전보 △탐방복지처 탐방정책부장 박영준 △감사실 감사부장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장애인, 고령자 등 보행약자를 위한 ‘국립공원 가상현실(VR) 서비스’에 새로운 영상 10개를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되는 영상 10개 중 9개는 국립공원의 주요 명소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VR 가상탐방 영상’이다.새롭게 제작된 곳은 △계룡산국립공원 갑사, 관음봉, 은선폭포 △북한산국립공원 백운대, 선인봉, 송추계곡 △무등산국립공원 시무지기폭포, 용추폭포, 주상절리대 등 도심 속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경관이다.영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설악산국립공원 인근 고성·속초 등 강원지역 산불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환경부가 총력지원에 나선다.5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강원지역 환경관련 시설에 대한 피해는 아직까지 보고된 바 없다. 강원지역에는 △설악산국립공원 △토성하수 연계펌프장(정전으로 가동 중단) △고성, 속초, 강릉, 통해 정수장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등 35개 사업장이 있다.환경부는 진화 헬기 1대와 설악산국립공원 직원 150명을 투입, 진화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 식수 지원을 위해 병입수 400㎖ 총 2만50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볼보건설기계그룹은 환경보호 비영리단체인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홍수의 위험에 처한 글로벌 커뮤니티를 적극 돕고자 긴급조치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볼보건설기계그룹과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지속 가능한 환경 만들기 캠페인(Sustainability Campaign)’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뱅골만의 슌도르본 지역을 홍수로부터 보호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캠페인은 뱅골만에 둑을 건설하고, 홍수 시 해수면 상승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방지하는 한편 해당 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8개 국립공원 정상에서 독립선언문과 만세 3창이 울려퍼진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3.1절 100주년을 맞아 다음달 1일 11시 설악산 등 8개 국립공원 정상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설악산 대청봉 △오대산 비로봉 △태백산 천제단 △소백산 비로봉 △월악산 영봉 △속리산 문장대 △덕유산 향정복 △지리산 천왕봉 등 백두대간이 지나는 8개 국립공원 정상에서 동시에 진행된다.권경업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100년 전 국립공원에서 이루어진 항일운동의 역사를 국립공원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올해 봄꽃이 지난해보다 10일 정도 빨리 피었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봄꽃 개화소식과 국립공원별 봄꽃 개화시기, 장소 등 봄철 국립공원 탐방정보를 21일 공개했다.올해 봄꽃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여수 금오도에서 지난달 12일 복수초가 피면서 시작됐다.금오도에서는 복수초보다 먼저 봄소식을 알린다는 큰개불알풀을 비롯한 매화, 민들레, 광대나물의 개화가 지난 12일 관찰됐다.지리산 복수초는 지난해 2월 15일보다 10일 빠른 지난 5일 개화했다.한려해상국립공원 통영 달아공원에는 매화가 지난달 18일 개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담비, 광릉요강꽃, 유착나무돌산호 등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해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 9곳을 추가해 사람의 출입을 엄격하게 통제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오는 7일부터 오대산, 덕유산, 소백산, 변산반도, 다도해해상 등 총 9곳을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해 2037년까지 관리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 9곳은 △ 오대산 1곳(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담비 및 삵 서식지) △ 덕유산 1곳(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광릉요강꽃 서식지) △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 입산객의 출입이 통제됐던 강원도 내 국립공원 고지대 탐방로가 오는 16일부터 개방된다.설악산과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 등 각 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달 15일부터 한 달 동안 산불 예방을 위해 시행했던 고지대 입산 통제를 오는 16일 해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는 오색∼대청봉 구간 등 고지대 탐방로 구간 95.98km를 개방한다.오대산은 적멸보궁∼두로령 등 7개 구간 50.48km, 치악산은 곧은재∼부곡공원 지킴터 등 8개 구간 31.5km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기생꽃‘의 유전적 다양성이 극히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원효식 대구대 교수팀과 함께 2016년부터 최근까지 ‘기생꽃‘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를 수행한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지리산과 대암산 개체군을 제외한 나머지 개체군이 집단 내 유전적 다양성이 없는 복제 개체군에 가깝다고 밝혔다.‘기생꽃’은 앵초과에 속하는 식물로 전 세계적으로 북반부 한대 지방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밤 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짐에 따라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까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15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도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온의 경우 아침기온은 평년보다 3~6도, 낮기온은 1~3도 낮아 밤부터 아침 사이에는 쌀쌀한 가을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외출시 따뜻한 외투를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이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