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그룹 내 다양한 자산을 활용해 콘텐츠 비즈니스를 강화한다.롯데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에 소재한 롯데월드타워와 몰에서 '포켓몬 타운 2024 위드 롯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지주를 비롯해 롯데물산, 롯데웰푸드, 롯데GRS, 롯데백화점, 호텔롯데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해 그룹 전사 차원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다.롯데는 행사 기간 동안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 라프라스와 피카츄 대형 아트벌룬을 전시하고,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잔디광장에는 포켓몬 관련 미니게임과 퍼레이드 이벤
롯데가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과 '선임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하며 경영 투명성 강화 및 사외이사 독립성 제고에 나선다.20일 롯데에 따르면, 회사는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는 제도를 비상장사인 롯데GRS와 대홍기획에 우선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이사회 의장은 사내이사가 맡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사회의 독립성과 견제 및 균형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두 개 계열사에 우선 도입할 계획이다.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의 분리는 ESG 경영에서 이사회의 독립성을 대표하는 핵심지표 중 하나다. 사외이사 의장은 사내이사 의장과 동일하게
롯데온은 22일까지 월간 롯데 3월호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월간 롯데는 롯데 계열사의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롯데온만의 단독 혜택 등을 선보이는 행사다.이번 행사는 롯데시네마·롯데렌터카·롯데물산 등 7개 계열사와 협업해 인기 상품을 최대 반값으로 판매하며,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 매일 오전 10시에 롯데GRS 인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며, 롯데호텔의 시그니엘 서울·부산 객실과 전망대 입장권 패키지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김은수 롯데온 온사이트마케팅팀장은 “3월 행사는 롯데GRS의 간식 상품을 비롯한 다
티몬은 설을 맞아 구매 즉시 사용 가능한 인기 E쿠폰·나들이 상품 등을 엄선해 특가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12일까지 설날맞이 쿠폰왔설 기획전을 개최하고 당일 구매·사용 가능한 400개의 인기 E쿠폰·상품권 등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특히 고객들의 가격비교 부담을 덜기 위해 단독 특가 딜을 중점 기획했다. 대표로 ▲아시안푸드 레스토랑 생어거스틴 6만원 자유이용권 40% 할인 ▲프리미엄 중식 다이닝 도원스타일 6개점 금액권 최대 37% 할인 등 원하는 메뉴를 자유롭게 주문할 수 있는 E쿠폰을 파격 혜택에 내놓는다.같은 기간 설
초대형 미디어아트로 만든 도심 속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왕이 입는 곤룡포 등 우리 전통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서울의 관광명소, 북촌한옥마을이 '메타버스 서울' 안에서 생생하게 펼쳐진다.메타버스 서울은 지난 1월 서울시가 출시한 세계도시 최초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3차원 가상 공간에서 나를 대신하는 아바타를 통해 활동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 채널이다. 지난달 이후 일평균 700명 이상 방문자 수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 수는 15만여 명을 돌파했다.특히 최근 기존에 제공하던 행정 서비스를 넘어
롯데가 취업준비생들에게 채용상담은 물론 그룹 비전과 미래 성장방향을 알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롯데는 오는 27일과 30일 각각 서울 롯데월드타워와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대규모 채용 상담 행사인 ‘2023 롯데 잡카페(Job Café)’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롯데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각 계열사 인사 담당자가 참여해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잡카페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 잡카페는 단순히 채용 상담을 넘어 그룹의 비전과 미래 성장 방향을 홍보하는 그룹 차원의 채용 브랜딩 행사로 자리 잡았다.롯데는 지난 2020년부터 올
롯데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17일 서울 상암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한 ‘2023 슈퍼블루마라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2015년 시작해 8회째를 맞은 슈퍼블루마라톤은 희망과 자립을 상징하는 파란색 운동화 끈을 묶고 달리며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의 벽을 허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갑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과 나경원 명예회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1400여 명, 롯데 임직원 등 약 8000명이 참가했다. 홍보대사 힙합그룹 ‘지누션’ 멤버 션과 발달 장애인 강선아 작가도 마라
롯데가 추석 명절을 맞아 파트너사 납품대금 약 59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롯데는 명절 전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몰리는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납품대금의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납품대금은 추석 연휴 3일 전인 9월 25일까지 모두 지급 완료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롯데백화점, 롯데칠성음료, 롯데케미칼 등 24개 계열사가 조기 지급에 동참하며, 이로써 해당 계열사들의 1만800여 개 중소 파트너사가 자금 부담을 덜게 됐다.롯데는 2013년부터 명절 전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시행해 왔다. 롯데는 파트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은 이제 사회규범과 같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다.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신(新)국제경제질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선진국들은 기후공시와 공급망 규제 등 ESG의 기준을 강화해 새로운 무역규제의 칼로 들이밀 태세다. 결론 도출이 이미 가시화하고 있다.대내적으로도 일부 대기업와 같이 잘못된 조직문화, 비도덕적 마케팅, 경영진의 갑질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비판이 무섭다. 한번 잃은 신뢰를 다시 얻기가 쉽지 않다. ESG경영의 중요성은 이제 경영전반에 전방위적으로 파고들고 있으
◇ 롯데리아, 전국 직영점에 ‘친환경 유니폼’ 100% 도입롯데GRS가 도입한 친환경 유니폼이 지난 18일부로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 전국 직영점에 100% 도입됐다. 친환경 유니폼은 국내 폐 페트병을 재활용해 생산한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 원단 ‘리젠(regen)’으로 생산됐다. 한 벌당 16~20개의 폐페트병이 재활용됐다.롯데GRS는 이번 롯데리아 직영점 대상 100% 친환경 유니폼 도입에 이어 동일 기간 크리스피크림도넛의 직영점 약 60%에도 친환경 유니폼 도입을 점진 추진 중이다. 엔제리너스 도 오는 9월
◇ GS25, 친환경 와인 사면 폐현수막 업사이클링한 쇼퍼백 증정GS25가 친환경 와인 구매 시 현수막으로 만든 한정판 쇼퍼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업사이클링 쇼퍼백으로 GS25 매장에서 프로모션 등을 알리기 위해 사용되었던 폐현수막으로 만든 가방이다. 천막이나 타이어 튜브 등으로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누깍과 협업해 300개 한정판으로 제작했다.폐현수막으로 만들다 보니 가방 디자인이 모두 다른 것이 특징이다. GS25에 따르면 버려지는 소재로도 멋진 패션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는 철학을 담아 현수막의 다양
역사 이후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발전했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아니라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롯데GRS가 아이스드링크 컵에 화학잉크로 인쇄된 브랜드 로고를 뺀다. 대신 분리수거 및 재활용이 쉬운 양각 PET컵을 생산, 롯데리아에 우선 도입하기로 했다. 양각 PET컵은 추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등 매장에 추가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롯데GRS는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사용되는 아이스드링크 컵 표면의 브랜드 로고를 지우고 100% 재활용 가능하도록 양각으로 로고를 새긴 PET컵을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 PET컵은 로고 인쇄 때문에 분리수거 후 분쇄 과정에서 재활용이 불가능했다. 이
◇ 이마트, 자체브랜드 생수 무라벨로 전환[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이마트가 자체브랜드(PB) 생수를 무라벨 상품으로 전환하고 지난 5일부터 점포별 순차 판매에 들어갔다. 대상 상품은 ‘피코크 트루워터 2L 6개입’과 ‘피코크 트루워터 330ml 20개입’, ‘노브랜드 미네랄워터 2L 6개입’으로 라벨이 붙어 있던 기존 제품은 재고 소진 후 더 이상 판매하지 않는다. 제품명 및 수원지, 유통기한 등은 뚜껑에 표기하거나 개별 페트병 상단에 각인했다. 무기질 함량 등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카페를 둘러싼 환경적인 지적들이 제기된다. 일회용품을 많이 사용한다는 문제의식에서다. 과거 카페는 일회용 컵과 빨대, 포크 등 한 번 쓰고 버리는 쓰레기가 쏟아지는 장소 중 하나였다. 한때 매장 내 다회용컵 사용이 의무화되기도 했지만 코로나19로 위생이 중요해지면서 일회용품 사용이 다시 늘었다. 다행스러운 것은 각 카페에서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지속가능성을 화두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들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새로운 형태의 리유저블 컵을 선보이거나 텀블러 이용을 제안하는 캠페인을 펼치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롯데GRS가 최근 사옥을 옮기고 ESG경영 관련 비전을 발표했다. 이들은 신사옥에서 "오는 2022년까지 플라스틱·화학물질을 줄이고 R-Pet 사용을 늘리며, 녹색구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롯데GRS가 7일 독산동에 위치한 금천롯데타워에 입주하며 독산동 시대를 열었다. 롯데그룹의 모태였던 용산구 갈월동 사옥을 약 33년만에 떠나는 것으로 새 터전에서 새로운 환경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롯데GRS는 신사옥 개소식에 이어 ESG 경영 실현을 위한 ‘2025 With Us, For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롯데리아에서 1년간 소비되는 빨대 양은 얼마나 될까? 롯데리아에 따르면 연간 약 77톤이다. 이에 롯데GRS는 롯데리아 직영점 100개점을 대상으로 빨대 없이 음용 가능한 ‘드링킹리드’를 도입하기로 했다. 드링킹리드 도입으로 줄일 수 있는 빨대 양은 약 3톤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롯데GRS는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지난해 11월 환경부 주관 자발적 협약을 연장 체결, 플라스틱 빨대를 필요 고객에게만 한정 제공하는 정책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장
◇ 초록마을, ‘빅 세일’ 프로모션 진행[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이 오는 25일까지 580여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는 ‘빅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매장과 온라인쇼핑몰, 모바일 앱에서 동시 진행된다. 초특가 할인 혜택 상품으로는 정직선별참외, 착한농부천혜향, 제주청견오렌지, 정직선별실속사과 등 초록마을이 엄선한 과일들이 준비돼 있다. ‘1+1구성’으로는 엉겅퀴꽃발효효소액, 건강한멀티비타민&미네랄, 짜먹는멀티
◇ 오비맥주, 코리안 라거 ‘한맥’ 출시[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오비맥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할 라거를 찾기 위해 시작한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의 결과물 ‘한맥’이 탄생했다.한맥은 알코올 도수 4.6도로 한국적인 맛을 위해 주식이자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쌀을 함유하고 있다. 최상의 맛과 품질을 위해 지역 농부들과 직접 계약을 체결해 100% 국내산 고품질 쌀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오비맥주는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를 위해 오비맥
◇ 하이트진로, 어른이 문방구 ‘두껍상회’ 전국 확대[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하이트진로 주류 캐릭터샵 ‘두껍상회’가 전국으로 확대됐다. 지난해 8월 서울 성수동에 오픈해 70일간 누적방문객 1만여 명을 돌파했던 두껍상회의 인기를 전국으로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첫번째 지역은 부산이다. 1월 18일 오픈한 부산 두껍상회는 2월 28일까지 총 42일 동안 부산진구 전포동 전리단길에서 진행된다. 진로 캐릭터 두꺼비 굿즈를 비롯해 하이트진로의 인기 굿즈 및 판촉물 총 90여 종과 함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