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9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제5회 대한민국 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을 개최했다.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은 복지, 환경, 재난안전, 교육문화 분야에서 활약한 혁신가를 발굴·지원해 사회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개선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발전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2019년 시작됐다.행사에는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과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신현두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자원과장,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 부문에선 이채진 코끼리공장 대표와 박경돈 플립 대표
기아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속가능경영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과 함께하는 ‘2023 크리스마스 EV 데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기아의 ‘2023 크리스마스 EV 데이’는 지속가능성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기아 임직원 행사로, 기아 브랜드 체험관 ‘KIA 360’(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크리스마스 ESG마켓’, ‘ESG 토크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19일부터 진행된 ‘크리스마스 ESG 마켓’에서는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는 6개 브랜드 ▲폐기물
LG유플러스는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의 모바일 앱(App.)이 책 선정부터 독후 활동까지 체계적인 독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도서관'으로 탈바꿈하고, 3년 내 인기 도서를 국내 최대 수준인 1만 권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아이들나라는 독서∙학습∙놀이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6만여 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키즈 전용 서비스다. 그 중 독서 서비스는 2017년부터 아이들나라의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아이들나라 앱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11월까지 지난 1년간 독서 콘텐츠 이용 고객은 전체 고객의
삼성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삼성은 1일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최영무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서준영·황준 삼성전자 사원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연말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삼성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999년부터 25년간 지속적으로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까지 기탁한 성금의 누적 총액은 8200억원에 달한다.삼성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는 매년 100
삼성이 다문화청소년, 노인 등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하는 새로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사업을 시작한다.제일기획과 에스원 등 9개 삼성 관계사는 22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삼성물산 주택문화관 래미안갤러리에서 '사회적 약자 지원 CSR 신사업 출범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 배진교 정의당 의원을 비롯해 김현준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인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 이기민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 등
삼성은 14일 삼성전자 경기도 화성 부품연구동(DSR)에서 '2023 하반기 나눔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지난 5월 말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처음 열린 '나눔의 날'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 1일부터 2주간 전 관계사에서 진행한 '나눔위크'를 결산하고, 일상 속 나눔을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땀·기부·헌혈 의미 되새긴 '나눔위크 캠페인'삼성 임직원들은 나눔위크 기간 동안 ▲각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를 위한 대면봉사▲나눔키오스크를 이용한 일상 속 기부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나눔위크 기간 지역
SK이노베이션은 자사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발달장애인 음악경연축제인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reat Music Festival, 이하 GMF)'가 26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GMF는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7회차를 맞았다. GMF는 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를 최초로 창단한 사회복지전문단체인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과 문화체육관광부, SM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이날 행사에는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친환경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행복 코끼리(이하 행코)'가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톡의 이모티콘으로 출시됐다고 20일 밝혔다.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공개한 행코는 1982년 창단한 옛 유공 코끼리 축구단의 마스코트 '유공 코끼리'를 재해석한 캐릭터다. 행코는 유공 코끼리로서 전국 축구장을 누비던 1980~90년대와 달리, 2020년대에는 탄소배출과 폐기물 발생으로 지구 환경이 나빠진 것에 안타까워하며 탄생 40년 만인 지난해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행코라는 새 이름을 갖고, 친환경 생활습관을 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국내 최대 사회적가치 연결 플랫폼 ‘SOVAC(Social Value Connect)’은 15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SOVAC 2023'을 개최했다.새로운 연결과 협력, 지속가능한 성장 – A New Dimension of Connecting’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등 민간 및 공공 부문의 참여를 확대해 사회적기업이나 소셜벤처 등이 직면한 문제를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했다.◇ 사회적가치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디자인의 힘’을 ESG 소통의 핵심 요소로 꼽았다.SK이노베이션은 김준 부회장이 10일 SK이노베이션과 국민대학교가 개최한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행복그린디자인 전시회’를 찾아 ESG 소통을 위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김 부회장은 올해 3월 SK이노베이션과 국민대의 ‘그린 ESG 디자인 개발산학협동 업무협약’을 직접 체결하는 등 이번 전시회를 추진단계부터 직접 챙겼다. 이날 김 부회장의 방문에는 김지용 학교법인 국민학원 이사장, 정승렬 국민대 신임 총장, 오종훈 SK에너지 P&M
SK이노베이션과 국민대학교가 ‘그린(Green)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한 산학협동 프로젝트 결과물을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했다.SK이노베이션과 국민대는 9일 이달 13일까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전시2관에서 ‘행복그린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SK이노베이션과 국민대가 산학협력해 추진해온 친환경과 탄소감축 등 그린 ESG 디자인을 공개하기 위한 자리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3월 국민대와 ‘그린 ESG 디자인 개발산학협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친환경과 탄소감축 노력에 대한 대국민 인식 변
롯데그룹 화학군(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알미늄, 롯데엠시시)이 임직원과 함께 자원순환과 생태보호를 실천했다.롯데그룹 화학군은 지난 5월 31일부터 그룹사 최초로 계열사와 임직원이 공동 참여하는 자원선순환 및 생태보호 캠페인 '2023 세상을 이롭게 위크'를 한 달간 실시하고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환경 캠페인은 롯데케미칼의 플라스틱 재활용 프로젝트인 ‘Project LOOP’의 일환으로, 화학군 4개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자원선순환 활동과 각 사업장에서 개별로 실시하는 생태보호 활동 두가지로 기획됐다.자원선순환 활동 ‘
SK이노베이션과 국민대학교가 ‘친환경 디자인’을 주제로 산학협동 프로젝트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과 국민대는 16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그린 ESG 디자인 개발산학협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50년 넷제로(Net Zero)를 위해 SK이노베이션이 지향하는 다양한 그린(Green) 청사진을 대중에게 친숙하고 쉽게 전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양 측은 SK이노베이션의 파이낸셜 스토리 ‘Carbon to Green’을 직관적이고 친숙하게 표현하는 캐릭터, 글씨체, 조형
새학기를 맞아 푸른나무재단과 삼성의 전자 5개 관계사가 추진하는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사업 ‘푸른코끼리’가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푸른나무재단은 13일 전문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학생과 교장이 함께하는 사이버폭력 안전학교 만들기 캠페인(학교장 선언운동), 학생 혼자서도 할 수 있는 비폭력 지지선언 캠페인 등 푸른코끼리 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최근 학교폭력 문제가 뜨거운 이슈로 대두되면서 학교 폭력 예방교육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푸른나무재단에서 발표한 학교·사
삼성은 각 관계사별로 채용 공고를 내고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절차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신입사원 채용에 나선 삼성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판매 등 19개사다.지원자들은 8일부터 15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직무적합성평가(3월) ▲삼
롯데케미칼 ‘Project LOOP’가 소셜벤처 1기의 성공적인 활동을 토대로 소셜벤처 2기를 출범하며 자원선순환 활동을 확대한다.롯데케미칼은 지난 1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Project LOOP 소셜벤처 2기 출범을 위한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과 ‘임팩트스퀘어’, 소셜벤처 2기 협약기업인 ‘같다’, ‘이프랜트’, ‘팔월삼일’이 참석해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국내 순환 경제 체계 선도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롯데케미칼은 지난해 11월부터 수거, 선별 및 원료화
삼성은 임직원들이 2023년에 기부하고 싶은 회사의 CSR 프로그램을 선택해 기부금을 약정하는 '기부 페어'가 삼서어전자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에서 다음달 초까지 진행된다고 25일 밝혔다.앞서 삼성은 이달 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 500억원을 기탁했지만, 임직원들이 회사 CSR을 후원하는 기부는 이와 별도로 진행된다.삼성의 주요 계열사들은 12월 중순부터 각 사의 사회공헌단장 명의로 기부 페어를 알리는 안내 메일을 발송했다. 이를 시작으로 사내 인트라넷에 임직원들이 기부할 수 있는 '나눔과 상생의 실천, 삼성 CSR
지난 가을 서울 청계천에 마련됐던 SK에너지의 팝업스토어 ‘SK 주(酒)유소’가 색다른 구성과 재미로 많은 이들에게 추억을 남긴 채 모든 여정을 마무리하며, 내년에 새로운 팝업스토어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는 올해 10월 한달 간 서울 종로구 청계천 인근에서 운영했던 팝업스토어 SK 주(酒)유소가 총 5200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행복을 나누고 채우는 공간’이라는 주제로 운영됐던 SK 주(酒)유소는 국내 최초의 정유사로 출발한 SK이노베이션의 창립 60주년을
11월의 둘째 주인 이번 주에도 많은 기업들이 ESG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했다.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은 산불이 발생해 피해를 입은 야산을 복원하기 위해 ‘SK울산 행복의 숲’을 조성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선순환경제 구축에 나서고 있는 롯데케미칼 ‘Project LOOP’는 소셜벤처 2기를 모집하며 지원에 나섰다.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LG화학, 포스코, 김앤장 법률연구소, 서울대, 카이스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녹색기술센터 등은 탄소중립에 대한 국제협력 전략 마련을 위해 ‘탄소중립 국제협력 민관 전담팀(TF)’을 구성했
추석 연휴를 앞두었던 이번 주에도 국내 주요 기업들이 ESG 실천 행보를 보였다. 이번 주는 6일 자원순환의 날, 7일 푸른 하늘의 날 등의 기념일을 맞아 환경 관련 이벤트가 많았다.롯데케미칼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지난 한 해 동안 5개 기업과 플라스틱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Project LOOP 소셜벤처 1기’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SK그룹은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신기업가정신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 없는 날 챌린지’를 추진하고, 올 연말까지 자체 친환경 캠페인을 추진할 방침이다.한편,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