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건네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동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본사가 위치한 용산구 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소외계층 가운데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는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10명이 참여해 한 가구당 평균 약 400여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안전기획팀 김봉성 매니저는 “신입사원으로 회사가 진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두 번째 사내 본부별 릴레이 봉사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함께 이촌 한강공원 일대 시설물을 정비하기 위한 한강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6일 진행된 행사에는 HDC현대산업개발 건설본부 임직원 20여명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이촌 한강공원 내 시설물 정비, 체육 시설물 점검 보수 등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3월 HDC현대산업개발의 개발영업본부 한강 ‘줍깅’에 이은 두 번째 본부별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앞으로도 HDC현대산업개발은 주
KB증권이 사회적 취약계층 부부들을 대상으로 ‘아주 특별한 한강 야외결혼식’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아주 특별한 한강 야외결혼식’은 KB증권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진행한 무료 결혼식이다. KB증권은 플래닝,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등 결혼식 비용 전액을 지원했으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 장소 대여와 전반적인 운영을 맡았다.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자치구의 추천을 받아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지난 11일 오후 2시 광나루한강공원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이촌 한강공원에서 임직원 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심 속 숲을 조성하고 미세먼지를 낮추기 위한 봉사활동 ‘한강에 숲을 선물합니다’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2019년 비영리 환경단체인 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촌 한강공원에 2023년까지 3000㎡에 달하는 ‘미래에셋생명 숲’을 만들고 있다.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은 숲이 완공될 때까지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직접 나무를 심고, 잡초 제거와 비료 작업 등에 나서고 있다. ‘미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서울시가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를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기간’으로 정하고 오염 관련시설 3,025여 개소 및 주요 하천에 대한 환경오염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설 연휴 전후 관리·감독이 취약해지는 시기를 틈타 환경오염 불법행위가 이뤄지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다.서울시는 이번 특별감시를 설 연휴 전·중 2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연휴 전인 2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각 자치구와 한강사업본부 등 소속 공무원 총 46명을 24개 조로 편성해 환경오염물질 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LG화학이 서울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물 다양성 홍보 강화를 위한 ‘밤섬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모집 기간은 20일부터 9월 11일까지며 서류 심사 등을 거쳐 총 20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할 계획이다.신청 방법은 서울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seoul@kfem.or.kr)로 접수하면 된다.서포터즈들은 오는 10월부터 약 6개월간 밤섬 생태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생물다양성 교재를 직접 제작하고 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줄 한강공원 수영장 개장이 잠정 연기된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최근 수도권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따라 올여름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의 개장을 잠정 연기한다고 19일 밝혔다.이는 5월 28일 발표된 수도권 지역의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결정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어린이 등 건강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고 다수 이용자가 장시간 머무르는 밀집시설로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기 어렵기 때문이다.다만 여름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매년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쓰레기가 급증하고 있어 ‘한강공원 청소개선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지난 4월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최근 10년간 한강공원을 찾는 이용자 수는 약 2배 증가해 시민 1인당 연평균 7회 이상 한강을 방문하고 있지만 쓰레기 배출량 또한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환경의 날을 맞이해 취재진은 서울에 위치한 한강 공원을 방문해 쓰레기를 눈으로 보고 직접 줍고 다녔다. 직접 현장에 가보니 많은 쓰레기들이 공원에 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글로벌 화학기업인 LG화학이 지속 가능한 개발목표(SDGs)와 연계하여 사회와 환경의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솔루션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제공 중이다.LG화학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사회공헌 추진방향 하에 사업장 인근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화학놀이터’와 ‘화학캠프’ 등 교육 지원 활동을 펼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산책하기 딱 좋은 계절 가을이다. 멀리 떠나는 것도 좋지만 도심을 벗어날 자신이 없거나 시간이 없는 서울시민이라면 가까운 한강공원을 찾아 가을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서울시는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 중에서도 ‘도심 속 숨겨진 보물 같은 산책길’, ‘한강변 따라 걷는 물길 코스’ 등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산책로 5곳’을 25일 추천했다.기봉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가을이 지나가기 전에 가족·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쾌청한 가을 하늘 아래 한강도 더욱 푸르다. 가을이 주는 선물 같은 날씨에 야외활동하기 좋은 이번 주말, 서울시는 오는 12~13일 양일간 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 플레이스에서 ‘사각사각 가을어떰(Autumn)’ 예술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예술·가을·추억을 주제로 △시민과 청년예술가들이 함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어떰(Autumn)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주로 국토 이남지역에서 생육하던 대나무가 서울시 이촌한강공원에 숲으로 조성됐다. 대나무 5471주를 비롯한 다양한 관목류 총 5591주가 식재돼 약 1㎞의 산책로가 생겼다. 대나무를 테마로한 서울시내 첫 숲길이다.이촌~난지한강공원에는 하늘을 향해 시원하게 뻗은 미루나무 1307주를 심은 6km의 산책길이 새롭게 조성됐다.이처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이촌‧난지한강공원을 비롯해 5개 한강공원에 대한 ‘한강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4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만170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강공원은 연간 약 7000만명이 즐겨 찾는 서울의 대표 여가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그 이면에는 최근 쓰레기 발생량이 연평균 약 12%씩 증가하는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상존하는 장소기도 하다.이에 서울시가 지난 4월 22일 강도 높은 ‘한강공원 청소개선대책’을 발표하고 시행한지 100일을 맞아 시민들은 대책 시행 이후 한강공원 이용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에 대한 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지난 4월 22일부터 시행한 한강공원 청소개선대책 시행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통쾌한 물싸움을 즐기며 더위를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이번 주말 한강에서는 총 10만개의 물풍선이 공중을 가르는 물싸움과 짜릿한 워터슬라이드 체험, DJ 공연으로 더욱 신나는 워터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8월 3~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한강워터피크닉-물싸움축제'가 열린다고 30일 밝혔다.‘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 일환으로 진행되는 '한강워터피크닉'은 올해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에서 환경 캠페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환경 캠페인은 2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3주간 뚝섬한강공원에서 진행된다.또한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쓰레기봉투 실명제’, ‘그늘막 텐트 설치허용 구역 지정’, ‘배달존 내 지정게시판 설치’ 등 깨끗한 한강공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중인데, 지난 19일부터 한강 전역에서 열리고 있는 한강몽땅 여름축제에서도 일회용품 발생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7일 ‘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개막하는 이번 주말에 ‘한강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베스트 3’을 소개했다.우선 ‘부여군과 함께 하는 한강 열기구 체험’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여의도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 열린다. 열기구는 지면에서 10~30m 높이의 상공까지 도달 할 수 있으며 발아래로 펼쳐진 한강의 풍경을 360도 각도로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이다.한강 열기구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도시환경 조성단체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까사미아와 함께 지난 10일 반포한강공원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까사미아숲’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울그린트러스트와 까사미아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맺은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서울그린트러스트는 이를 '한강공원입양사업'과 연결해 2021년까지 반포한강공원(약 1300평)에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서울그린트러스트의 ‘한강공원입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대학생들이 기후변화 대응 일환으로 나무 심기에 나섰다. 기후변화센터 소속 대학생 자원활동가 ‘유세이버스(U-Savers) 12기’는 서울 강서한강생태공원 인근에서 개최된 탄소상쇄숲 조성 행사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30일 진행된 행사는 도심 지역의 대기질 개선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이브자리와 한국중부발전이 주최하고 기후변화센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한국임업진흥원, 국립산림과학원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세이버스 12기를 비롯 자원봉사단체, 강서지역 시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환경실천연합은 서울시와 함께 한강생태공원의 생태계 교란 위해식물 제거활동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위해식물이란 사람이나 가축에게 피해를 주고 다른 식물들이 살지 못하도록 생육을 방해하거나 죽이는 식물로 생태계에 큰 교란을 일으키는 식물을 일컫는다. 가시박이 악명 높은 위해식물로 알려져 있다. 1980년대 남아메리카에서 건너온 가시박은 한 줄기에서만 씨앗 2500여개가 맺히는 등 생명력이 질긴 데다 무더위에 강하고 제초제와 비슷한 성분을 내뿜으며 주변 식물을 고사시킨다. 이 때문에 ‘식물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한강 신곡수중보 철거 논의가 또다시 지연되자 한강 재자연화에 대한 서울시 의지를 의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서울시는 확고하다는 입장이다. 신곡보는 3월까지 수문을 개방해보고 철거를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개방 자체가 수상 시설물 등에 위험하다는 용역 결과가 나왔다. 결과를 토대로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신곡수중보 정책위원회는 지난 22일 회의에서 "수문을 개방해 수위를 낮추면 시민 안전과 시설물 파손 등이 우려된다"며 개방 실험이 당장은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를 두고 서울환경운동연합은 26일 논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