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는 28일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개정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롯데지주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5조1000억원과 영업이익 4937억원을 기록한 제57기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보통주 1주당 1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투자자들의 배당 예측성을 높이기 위해 배당기준일을 주총 의결권 행사 기준일과 다른 날로 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정관 변경 안건도 통과됐다.이와 함께 신동빈
롯데 유통군의 새로운 소통 문화가 조직 문화를 변화시키고 있다.김상현 부회장은 19일 유통군 계열사 자체개발상품(PB) 담당자 11명과 함께 롯데월드타워에서 51번째 '렛츠(Let’s) 샘물'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렛츠샘물은 김 부회장의 취임 초기인 지난 2022년 3월부터 김 부회장의 영어 이름(샘, Sam)에서 착안해 '샘에게 물어보세요'라는 의미를 담아 진행하는 유통군 계열사 임직원 소통 프로그램이다.이번 렛츠샘물에서는 롯데마트∙슈퍼의 PB '오늘좋은'과 '요리하다' 담당자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롯데온, 롯데홈쇼핑, 롯
롯데가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과 '선임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하며 경영 투명성 강화 및 사외이사 독립성 제고에 나선다.20일 롯데에 따르면, 회사는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는 제도를 비상장사인 롯데GRS와 대홍기획에 우선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이사회 의장은 사내이사가 맡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사회의 독립성과 견제 및 균형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두 개 계열사에 우선 도입할 계획이다.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의 분리는 ESG 경영에서 이사회의 독립성을 대표하는 핵심지표 중 하나다. 사외이사 의장은 사내이사 의장과 동일하게
롯데쇼핑은 상암 디지털미디어센터(DMC) 부지 개발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상암 DMC 부지 개발은 서울시의 새로운 서북권 개발 구상 중 하나로, 디지털 미디어 산업을 고도화하고 센터 인근 문화비축기지 재개발 등 도심 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롯데쇼핑은 2014년 1972억원을 투자해 약 2만 제곱미터의 부지를 매입했으며, 지난달 29일 상암 DMC 복합쇼핑몰 지구단위계획 및 세부개발계획 결정 제안서를 마포구청에 제출했다.또 마포구와 서울시의 의견을 반영해 쇼핑 판매 시설을 57%가
롯데아울렛이 오는 2일부터 12일까지 21개 전점에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이해 '홀리데이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설 연휴 직후 신학기 시즌을 앞두고 새내기 인기템으로 손 꼽히는 맥북, 아이패드 등을 증정한다. 또 '아울렛 쇼핑왕 럭키 드로우'부터 추가 할인 행사, 신학기 특별 행사까지 풍성한 쇼핑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아울렛 쇼핑왕 럭키 드로우는 행사 기간 동안 누적 구매금액에 따라 신학기 인기템 및 쇼핑 지원금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로, 행사 기간 동안 누적 구매 금액 500, 300, 200, 100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는 7일 부천산업진흥원과 부천시 중소기업 상품 판로 확대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롯데온은 2021년부터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지원의 일환으로, 지역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 소재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 및 지원을 돕는다.각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상품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매출을 증대하기 위해 입점부터 교육, 온라인 기획전 등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롯데온은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2024년 7월까지
롯데쇼핑이 발간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2023 한국의 경영대상' 보고서(Report) 영역에서 '올해의 보고서(Report of the Year)'로 선정됐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의 경영대상은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고 기업 경영 혁신의 방향 제시를 목적으로 제정된 시상식으로, 올해로 36회를 맞았다. 기업의 경영테마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매니지먼트(Management) 영역', 기업이 보유한 경영시스템과 상품·서비스의 혁신성과 가치를 진단하는 '프랙티스(Practice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식품군 총괄대표 부회장 이영구▲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사장 정준호▲롯데지주㈜ 경영개선실장 사장 고수찬▲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 사장 고정욱▲롯데지알에스㈜ 대표이사 부사장 차우철▲롯데캐피탈㈜ 대표이사 부사장 추광식▲롯데지주㈜ 사업지원실장 부사장 정호석▲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전무 고두영▲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兼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 전무 신유열▲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전무 이원직▲롯데헬스케어㈜ 대표이사 상무 우웅조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화학군 총괄대표 사장 이훈기▲롯데지주㈜ E
롯데는 6일 롯데지주 포함 38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각 사별로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임원인사를 준비했다.이날 롯데지주 측에 따르면, 이번 그룹 임원인사 방향은 ▲혁신 지속을 위한 젊은 리더십 전진 배치 ▲핵심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위한 핵심 인재 재배치 ▲외부 전문가 영입 확대 ▲글로벌 역량 및 여성 리더십 강화 등으로 압축된다. 그 결과 전체 임원 규모의 변화는 크지 않으나, 지난해 대비 주요 경영진이
롯데쇼핑이 온라인 그로서리 사업 강화를 위해 최첨단 자동화 물류센터 건설에 본격 착수하고 그로서리 1번지로의 도약을 위한 첫 발을 뗀다.롯데쇼핑은 5일 부산 강서구 미음동 국제산업물류도시에 위치한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 : Customer Fulfillment Center) 부지에서 기공식을 연다. 지난해 11월 영국의 글로벌 리테일 테크 기업 오카도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은지 약 1년 만이다. 첫 번째 고객 풀필먼트 센터 건립 지역으로 부산을 선정하고 부지 마련, 시설 설계 등 준비기간을 거친 후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부산의 고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롯데이커머스)가 파트너사와 동반성장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롯데이커머스는 2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2023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이커머스업계에서 이번 동반성장 대통령 표창을 받은 기업은 롯데이커머스가 유일하다.롯데이커머스는 입점 파트너사가 온라인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판촉활동, 자금 지원 등 다방면에서 중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힘써왔다.먼저 롯데이커머스는 다양한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는 16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회적기업의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우수한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마케팅 활성화 및 판로 지원을 통해 고객 인지도를 제고하고, 매출을 확대하는 등 사회적기업과 상생한다는 목적이다. 롯데온은 2021년부터 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사회적기업의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해 힘써왔다.이에 롯데온은 사회적기업을 위한 입점 설명회 및 상시 기획전을 진행해 적극적으로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있으며, 그 결과 롯데온 올해 1~10월 기준 사회적기업
업스테이지와 콴다가 국내 업계 최초로 수학 문제까지 풀어주는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나선다.업스테이지는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플랫폼 콴다 운영사 매스프레소와 '수학 도메인 특화 프라이빗(Private) LLM'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앞서 지식검색엔진 울프람알파가 챗GPT 플러그인을 연동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생성형 AI 영역은 수학 등 전문지식까지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범용 모델의 경우 간단한 연산에서도 오류가 빈번하고, 특히 거짓 정보를 생성하는 '환각 현상(할루시네이션)'은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된다
롯데가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메시지를 전한다.롯데는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 투표를 20여 일 앞둔 4일부터 27일까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축구 리그인 ‘영국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경기장에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광고를 선보인다.EPL은 경기당 평균 관중수가 약 4만 명에 달하고, 전세계 212개국 약 6억 가구가 시청하는 것으로 알려진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축구 리그다.롯데는 이러한 EPL 경기장에 ‘WORLD EXPO 2030 BUSAN,
업스테이지가 NH농협생명과 손을 맞잡고 금융 인공지능(AI) 혁신에 나섰다.업스테이지는 30일 NH농협생명과 AI 기술을 통한 보험 업무 효율화 및 공동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양사는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생명 본사에서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와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최근 금융권을 중심으로 문서 자동화를 위한 광학문자인식(OCR), 도메인 특화 거대언어모델(LLM) 등 AI 도입으로 시장 지형이 급변하고 있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가 생명인 금융권
HL그룹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HL만도는 ‘갤럭시 어워즈(Galaxy Awards)’ 연차보고서 인쇄 부문(Annual Reports-Print)에서 ‘은상(Silver)’을 수상했다.갤럭시 어워즈는 기업 커뮤니케이션 최고 전문기관으로 평가받는 미국 머콤(MerComm)사(社)가 주관하는 글로벌 경연 대회다. 해당 어워드를 33년간 주관해온 머콤사는 ‘노 스폰서(No Sponsor)’로 유명하다. 때문에 갤럭시 어워드 역시 평가 신뢰도와 평가 공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롯데쇼핑이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주관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통합 평가에서 6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한국ESG기준원(KCGS)은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평가와 연구 및 조사를 수행하는 국내 대표적인 ESG 평가 기관이다. 국내 상장회사들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3가지 부문에 대한 시스템 구축 수준 및 활동 실적 등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매년 ESG 평가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올해의 경우 987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비상장 금융회사인 62개사에 대해서는
롯데 유통군이 종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손잡고 여성고용유지 및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만들기에 앞장선다.롯데 유통군은 16일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기관인 종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종로새일센터)와 '여성고용유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협약식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김영실 종로여성새로일하기 센터장, 김홍철 롯데 유통군HQ 인사혁신본부장이 참석했다. 종로새일센터는 재∙구직여성 대상 직업상담, 교육훈련, 취업지원 등의 종합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롯데 유통
롯데쇼핑이 지난 6월 발간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머콤(MerComm)사가 주관하는 '2023 갤럭시 어워즈' 연간 보고서 인쇄물 분야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지난해 같은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평가받았다.갤럭시 어워즈는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 평가기관인 미국 머콤(MerComm)사가 주관하는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경연 대회로, 올해로 33회째를 맞았다. 전세계 140여 개 단체의 전문가들이 평가자로 참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연간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친환경 경영 활동에서도 시너지를 발휘한다.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오는 22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보냉가방 회수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지난 1월 통합 체제 구축 이후, 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공동 '리얼스(RE:EARTH)' 캠페인이다.리얼스는 '다시, 지구를 새롭게'한다는 의미를 담은 롯데쇼핑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캠페인 브랜드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이번 행사를 통해 통합 이후 중점을 두었던 상품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지속가능경영 측면에서도 원팀 행보를 이어가 시너지를 발휘한다는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