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은 지난해 부산항 등 전국 43개 주요 항만과 해역에서 해양침적폐기물 6702톤을 수거 및 처리했다고 8일 밝혔다.공단은 수협, 지자체 등 관계기관, 어업인들과 소통하고 협업을 실시해 ▲배타적경제수역(EEZ) ▲11개 무인도서 ▲해상국립공원 등으로 해양침적폐기물 정화사업 수거지역을 확대했다.또 부산항, 제주항 등 전국 8개 무역항 및 연안항에서 소형선박의 항내 이·접안 시 방충재로 활용되다 기상악화 등으로 떨어진 해양침적 폐타이어 약 7200여 개, 약 840톤을 수거했다.특히 지난해 역대 최대 해양침적폐기물 수거 실적을
위메이드가 폴란드 카트나페(KATNAPPE sp. z o.o.)와 블록체인 게임 '후미즈(Hoomeez)'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카트나페는 2008년 설립된 폴란드 게임사로, 소레나 게임즈 스튜디오(Sourena Games Studio)가 개발 중인 후미즈를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한다후미즈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파티 온라인 장르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아바타 '후미'를 활용해 전세계 친구들과 상호작용하며 레이싱, 위험물 제거, 동전 수집, 공 밀기 등
LG전자가 비즈니스 공간에 최적화한 올인원 타입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 올인원(모델명: LAAA)’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며, 공간 맞춤형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확대한다.LG 매그니트 올인원은 136형 초대형 화면, 디스플레이를 제어하는 컨트롤러, 스피커를 ‘올인원’ 형태로 내장한 첫 마이크로 LED 제품이다.해당 제품은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엔데믹 이후 증가하는 비즈니스 미팅 수요에 최적화했다. 자발광(自發光) 디스플레이만의 압도적 화질을 갖췄고, 회의실 등 업무 공간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편의 기능을 강화했다.특히
정부가 규제완화를 통해 친환경 사업 투자를 늘리고 관련 기술 개발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친환경차 보급과 수소충전소 인프라 확충, 육상·해상 풍력발전 사업 개발 촉진 등을 이루겠다는 취지다. 산업계에서는 “규제 개선을 통해 친환경 관련 분야 발전 동력이 마련될 수 있으며 탄소중립 대응 전략이 기업의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정부가 6월 13일 경제단체, 기업, 업종별 단체 등과 논의해 온 ‘신산업 규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날 총 33건의 규제개선 방안을 발표했는데 이 중 12개가 에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할인하거나 부모님께 휴대전화를 선물할 수 있는 이벤트도 있다.KT는 5월 한 달간 ‘올레 tv 키즈랜드 캐릭터 페어’를 진행한다. 27일까지 뽀로로, 폴리, 캐리와친구들, 타요 등 10종의 캐릭터 콘텐츠 700여 편을 무료 혹은 크게 할인된 가격에 볼 수 있다. 헬로카봇 VOD를 이용한 고객에게는 헬로카봇 뱅 인기 완구를, 베이비버스 VOD를 이용한 고객에게는 베이비버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전기차를 타고 캠핑하면서 AI로봇과 동영상 서비스 등 다양한 IT관련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KT는 4일 “전기차로 야외 캠핑을 즐기며 KT의 각종 디지털플랫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디지코(DIGICO) 캠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부터 일반인 대상 참가신청을 받을 계획이다.디지코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삶의 변화를 이끌고 다른 산업의 혁신을 리딩하겠다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최근 KT가 전사적으로 추진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4월 Seezn(시즌) 콘텐츠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다. 여전히 이어지는 거리두기 가운데 봄을 맞이하는 고객들을 위해서다.KT에 따르면, Seezn 월정액 서비스 가입자들은 본방 4주가 지난 MBC, SBS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됐다. SBS 콘텐츠는 8일부터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MBC 콘텐츠는 지난 2월 1일부터 제공하고 있다.이에 따라 ‘펜트하우스 시즌1’, ‘편의점 샛별이’, ‘카이로스’ 등 높은 시청률을 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1월 25일부터 삼성전자 갤럭시 S21 사전 예약가입이 시작된다. 이동통신 3사는 저마다의 혜택을 내걸고 소비자 마음 잡기에 나섰다.◇ SKT, 구독 서비스완 연계한 제네시스, Xbox등 경품 제공SK텔레콤은 갤럭시S21 구매 고객이 SKT의 구독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인기 구독 서비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럭시S21 구매 고객은 별도의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SKT의 주요 구독 서비스 5종(웨이브, 게임패스얼티밋, V컬러링, 북스앤데이터, 플로)과 어울리는 제휴 구독서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15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스페인 해상풍력 전문회사 OW 오프쇼어(Offshore), 울산지역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금양산업개발㈜와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은 OW 오프쇼어가 울산 앞바다 약 72km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500MW(메가와트) 3개 단지, 총 1.5GW(기가와트)의 부유식 해상풍력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는 부유식 해상풍력으로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엔씨소프트가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의 주요 콘텐츠 정보를 공개했다. 유니버스는 온·오프라인 팬덤(Fandom)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기는 플랫폼이다.엔씨소프트가 유니버스 주요 콘텐츠 정보를 공개했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플랫폼이다. AI(인공지능) 음성 합성, 모션캡처, 캐릭터 스캔 등 IT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한 색다른 즐길 거리가 특징이다.이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아티스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온라인동영상 서비스 Seezn(시즌)에서 라이브 예능 ‘빽 투더 아이돌’을 선보인다. 2000년대 초반 2세대 아이돌을 대상으로 하는 양방향 레트로 콘텐츠다.빽 투더 아이돌은 KT 시즌과 MBC 디지털 스튜디오 ‘M드로메다’가 공동 제작해 시즌에서 실시간 생중계 방송으로 독점 제공하고, 생중계 이후 편집본은 ‘M드로메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하는 웹 예능 콘텐츠다. 라이브 방송 중에는 시청자들이 실시간 채팅을 통해 출연자들에게 질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올해 2분기 매출 5조 8,765억원, 영업이익 3,41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한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선제적인 인수·투자·제휴로 본격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KT는 2020년 2분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매출 5조 8,765억 원, 영업이익 3,418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무선과 미디어 사업이 성장하고 AI·DX 기반으로 B2B 사업이 호조를 보이며 작년 2분기와 비슷한 서비스 수익을 기록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VR 플랫폼 사업자 KT가 롯데렌탈과 함께 개인형 실감미디어 서비스 ‘슈퍼VR’의 인수형 장기 렌탈 상품을 출시한다.KT와 롯데렌탈의 ‘슈퍼 VR 인수형 장기 렌탈’ 상품은 롯데렌탈의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묘미’를 통해 출시된다. 월 2만원대의 렌탈료에 4K 초고화질 VR 단말로 실감형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24개월의 계약 종료 후 VR 단말의 소유권을 이전 받는 형태다.월 21,200원(계약기간 24개월 기준)에 올인원 4K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이마트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고객 안심 점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마트는 국내 대형마트 최초로 쇼핑카트 손잡이 ‘항균 필름’ 부착과 계산대 ‘고객안심가드’ 설치 확대를 통해 유통업계 ‘생활방역’의 뉴 노멀(New Normal)을 만든다. 이는 이마트의 ‘고객 중심 경영’ 원칙에 따라 고객과 직원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점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거리두기’가 두달 넘게 이어지면서 재택 회의와 학교 수업에 이어 콘서트도 온라인으로 보기 시작했다. 문화 이벤트가 줄줄이 취소되는 탓이다. 이에 KT가 ‘관중 없는 공연’을 열고 아티스트와 팬들을 연결한다.단체 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스포츠 이벤트는 물론이고 공연과 콘서트 등도 거의 열리지 않고 있다.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에서의 변화도 관측된다. KT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온라인으로 보면서 기부를 할 수 있는 콘서트를 진행한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가정 간편식 혜택을 강화한 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여전한 이슈인 가운데 소위 ‘집콕족’이 크게 늘어난 것을 고려한 서비스다.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1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2조 3,906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6% 증가했다. 가정 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 변화 추세로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69.3%늘었다. 세부 상품군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KT에 따르면 멤버십 서비스에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환경부가 1회용품을 일상에서 몰아내는 데 전력투구하고 있다. 대형마트 업체와 손잡고 1회용 비닐봉투 제공을 제한하고, 카페 내에서의 1회용 플라스틱컵 사용을 금지했다. 지난달 22일에는 커피전문점 등에서의 종이컵 사용을 오는 2021년부터 금지하기로 했다. 또 매장에서 마시다 남은 음료를 테이크아웃할 경우에는 소비자들에게 1회용컵을 무상으로 제공하지 못하게 했다.포장・배달 음식과 함께 제공하는 1회용 숟가락이나 젓가락도 2021년부터 사용할 수 없다. 불가피한 경우에는 유상으로 제공해야 한다고 못박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해양수산부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19차 한·중 어업공동위원회‘에서 중국의 조업 어선 감축과 조건 강화 등을 골자로 한 2020년도 어기(어업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기) 한·중 어업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2020년도 한·중 배타적 경제수역(EEZ) 입어 규모, 조업조건, 동해 북한수역 중국어선 불법조업과 서해 조업질서 유지, 한·중 잠정조치수역 자원관리방안 등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먼저 양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병욱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오는 2028년까지 추진할 ‘제1차 해양공간 기본계획’을 24일 확정‧발표했다.그간 선점식으로 해양공간을 이용‧개발하면서 이용주체간 갈등, 해양공간 난개발 우려 등 사회적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지난해 '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해양공간계획법)'을 제정하고 올해 4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수립한 제1차 해양공간 기본계획(2019~2028년)은 '해양공간계획법' 제5조에 따른 해양공간 관련 최상위 계획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롯데호텔서울은 이그제큐티브 타워 35층에 위치한 피에르 바에서 다음달 1일, 한여름 밤 무더위를 잊게 할 ‘프리지 파티(Freezy Party)’가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40명 한정으로 진행되는 프리지 파티의 입장 가격은 1인당 7만원이다.이번 파티는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럭셔리 칵테일 파티’를 테마로 진행된다. 칵테일과 환상의 마리아주를 자랑하는 피에르 가니에르의 스낵 플래터와 함께 전문 믹솔로지스트가 제조하는 칵테일을 마음껏 맛볼 수 있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