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기업은 이윤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익만을 추구해서는 사회와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최근 기업들은 돈 버는 문제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둡니다.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는 지난 1972년 ‘성장의 한계’라는 이름의 보고서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후 경제나 경영은 물론이고 환경과 기후문제, 국가정책, 소비자들의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이 개념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무엇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뜻일까요? ‘좋은 상태가 꾸준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웨어러블 보행 보조 로봇 'GEMS Hip'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으로부터 국제 표준 'ISO 13482' 인증을 받았다ISO 13482는 이동형 도우미 로봇, 신체 보조 로봇, 탑승용 로봇 등 3가지 개인용 서비스 로봇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14년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 표준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국내 기업이 ISO 13482 인증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삼성전자는 이날 대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문전일 원장, 삼성리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기상청은 20일부터 6월 5일까지 약 두 달 동안 4차례에 걸쳐 △항공기 △선박 △지상 △위성 측정망을 활용한 서해상 대기질 입체관측을 인천~목포 앞바다에서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입체관측은 한국 지리적 특성상 주변국에서 발생한 황사나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 물질이 주로 유입되는 서해상에서 대기오염 물질 특성과 영향을 분석한다. 서해상 대기질 입체관측 명칭은 ‘YES-AQ(YEllow Sea-Air Quality) 캠페인’이며 국립기상과학원을 비롯한 총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세계 최초 정지궤도 환경위성인 ‘천리안위성 2B호’의 발사가 임박하면서 환경부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3일 인천시에 위치한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를 방문했다. 19일 오전(한국 시각) 발사 예정인 천리안위성 2B호 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서다.천리안위성 2B호는 2018년 12월에 발사한 기상관측용 천리안위성 2A호의 쌍둥이 위성이다. 세계 최초 정지궤도 환경탑재체(GEMS)와 천리안 위성 1호보다 대폭 성능이 향상된 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는 ‘정지궤도복합위성 2B호(3.4톤급, 이하 천리안위성 2B호)’ 이송을 5일 시작했다고 밝혔다.대전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을 출발한 천리안위성 2B호는 항우연이 특별 제작한 무진동 항온항습 위성용 컨테이너에 실려 이송된다. 우선 인천공항에 도착 후, 항공운송을 통해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Guiana) 쿠루(Kourou)에 소재한 기아나 우주센터로 이동할 예정이다.환경부에 따르면, 천리안위성 2B호는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9일부터 3일간 서울 마포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가든 호텔에서 ‘제10차 환경위성 국제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이번 연수회에는 국립환경과학원 등 한국 정지궤도 환경위성(GEMS) 개발 관계자와 미국항공우주국(NASA), 유럽우주국(ESA)을 포함한 국내외 환경위성 관련기관 소속 전문가 등 10여개국 총 100여명이 참석한다. 정지궤도 환경위성은 한반도 및 동아시아 대기오염물질의 감시를 위해 내년 3월에 발사될 예정이며 향후 발사될 미국과 유럽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이 미국 항공우주국(나사)과 두 번째 ‘대기질 공동 조사 연구(KORUS-AQ)’ 협의에 나선다. 대기오염물질 감시를 위해 개발 중인 정지궤도 환경위성의 산출 자료도 공유하기로 했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는 12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이스트스트리트 나사 본부에서 2020년 발사예정인 정지궤도 환경위성의 산출 자료 공유와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정지궤도 환경위성은 2020년 전후 발사를 목표로 우리나라와 미국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가든호텔에서 ‘제9차 환경위성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는 국립환경과학원 등 정지궤도 환경위성(GEMS) 개발 관계자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을 포함한 해외 환경위성 관련기관 소속 전문가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다.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정지궤도 환경위성 하드웨어 및 자료처리 알고리즘 개발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해외 환경위성 개발 및 운영 현황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올해 50주년을 맞는 롯데는 지난해 검찰의 그룹 압수수색 등 풍파를 겪었다. 이에 신동빈 그룹 회장이 신년사에서 강조한 것이 바로 각 부서의 책임경영. 최근 정책본부가 축소, 재편되면서 각 계열사의 현장 경영이 더욱 중요해진 롯데는 ‘환경’ 정책 또한 계열사별로 점검·강화해갈 방침이다.우선 롯데마트는 ‘그린드림롯데마트(Green Dream LOTTE Mart)’라는 슬로건 아래 주차공간으로 사용되는 건물 옥상에 230억 원을 투자, 국내 건물 중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운영하고 있다.롯데마트 39개점 옥상에서 총 3721㎾
환경과학원이 정지궤도 환경위성의 성공적 발사를 위한 국제협력 기반을 마련한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에서 ‘제7차 정지궤도 환경위성(GEMS) 국제워크숍’과 ‘제12차 전지구관측위성위원회(CEOS) 대기조성가상편대(AC-VC) 회의’를 개최한다.이번 워크숍과 회의에서는 환경위성 개발 담당부처 공무원, 국내․외 환경위성 전문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 유럽 우주국(ESA)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하여 환경위성 분야의 국제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제7차
우리나라가 2018년 발사를 목표로 하는 환경위성의 개발에 대한 검토와 자문을 위해 국내외 위성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8~10일까지 3일간 서울 마포구 서교호텔에서 '제3차 정지궤도 환경위성(GEMS) 국제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환경부가 국토해양부, 교육과학기술부, 기상청과 공동으로 2018년 발사를 목표로 추진 중인 이산화질소(NO2,) 이산화황(SO2,) 오존(O3), 폼알데하이드(HCHO), 에어로졸 등의 측정이 가능한 정지궤도환경위성과 관련해 마련됐다.201
KB국민은행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KB 온실가스 및 에너지 관리시스템(이하 KB-GEMS)을 구축해 7일 오픈한다고 이날 밝혔다.KB국민은행은 KB-GEMS를 통해 사용 장소별, 사용 기간별 다양한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사용량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또 온실가스 저감 활동 및 결과 등록,미래 배출량 예측 기능을 통해 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관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이달 말까지 기초 데이터를 쌓은 후 2012년 1월부터 본격적인 시스템 운영에 돌입하게 된다. 남보미 기자 bmhj44@eco-tv